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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틀 세척 방법

1. 빈 유리 그릇에 식초 물과 7:3 비율로 섞어 전자렌지에  5분 정도 데운다.(가열하며 생긴 습기로 전자렌지 소독도 같이 한다.)2. 데운 식초를 얼음틀에 넣고 10-20분 상온에 둔다.3. 시간이 지나면 식초물이 식으면 얼음틀을 얼리고 식초 얼음은 배수구나 하수구에 던져 놓으면  악취 제거와 살균 효과가 있다.4. 얼음틀은 세제로 한 번 더 세척해주고 잘 말린다.

생활 정보 2024.08.27

[드라마] 일드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 줄거리-feat. 채종협

일본 TBS 방송에서 올해 2024년 상반기에 방송된 드라마 Eye Love You (아이 러브 유) 일본 배우 니카이도 후미와 함께 한국인 배우 채종협이 캐스팅되어 화제가 됐었고 일본에서 이 드라마의 인기도 높았다고 한다. 채종협에게 횹사마라는 별명이 붙여질 정도였다고 하니 드라마가 궁금해져서 정주행을 해보았다.이 드라마는 편집에서 독특한 부분이 있었다. 여주가 눈을 마주보면 상대의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는 흔한 설정이지만 독특하게도 여주가 듣고 싶어 하는 남주의 속마음은 한국어라 알아들을 수 없고 그걸 보는 시청자들도 여주의 입장처럼 이해하지 못하게 본방에서는 남주의 한국어 속마음을 자막처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재방송에서는 자막이 나와서 재방송 시청률이 더 높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드라마는 한 성인 ..

리뷰 2024.08.09

돈키호테 하드렌즈 전용 인공 눈물 - RoHTo 신로토 드라이 에이드 EX(新ロート ドライエイド EX)

한국은 인공눈물이 비싼 편인데 돈키호테는 비교적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하고 선택권이 나에게 많아서 가보았다. 브랜드별, 용도별 종류가 많았다. 렌즈끼고도 쓸 수 있는 인공 눈물, 렌즈 빼고 쓸 수 있는 인공 눈물 그리고 내가 산 하드렌즈 끼고 사용 가능한 인공 눈물이 있다. 그 중 하드렌즈를 끼는 나에게 딱 맞는 인공눈물을 찾았다. 신 로토 드라이 에이드 EX(新ロート ドライエイトEX)인데 렌즈도 소프트 렌즈는 끼고 사용하면 안되고 하드렌즈만 가능하다. 니혼고를 보니 머리가 아파서 파파고 번역기를 돌려 보았다. 10ml고 설명서 앞면은 제품 특징등이 설명 되어있다. 1회 2-3방울, 1일에 3-4회 점안하고 한번 개봉 후에는 빨리 사용하라고 한다. 일주일 안에 써야지. 사용감은 부드러운데 박하사탕마냥 쎄 ..

쇼핑 2024.07.18

고베 브렌자 호텔 (BRENZA HOTEL) 슈페리어 싱글룸 후기

고베 여행에서 늘 그렇듯 공항 왔다갔다 하기도 편하고 극극 중심지이기도 한 산노미야역 근처로 호텔을 잡았다. 역이랑 더 가까운 고베 산노미야 도큐 레이 호텔(Kobe Sannomiya Tokyu REI Hotel 神戸三宮東急REIホテル)도 있지만 리뷰가 더 좋은 옆 호텔인 브렌자 호텔(brenza hotel)로 예약했다. 1층은 주차장이고 2층이 체크인 카운터였다. 건물 높이가 꽤 됐다. 1층 엘리베이터 옆에는 전신 거울도 있어서 아침마다 나오면서 사진 하나씩 찍고 나왔다. 체크인하고 올라오면 깔끔한 복도 여긴 청소를 안해주는 대신 외출하고 돌아오면 수건이랑 휴지등을 넣은 봉투를 문 고리에 걸어준다. 조식은 포함하지 않고 대신 따로 돈을 지불하고 2층에서 먹을 수 있다. 조식 시간은 7-10am 이고 1..

고베 10월 여행 - 포트 라이너, 포트 아일랜드, BE KOBE, 고베-간사이 공항 버스 : 마지막 날

호텔 체크 아웃 후 짐을 맡기고 나왔다. 마지막 날은 고베 공항 가는 길에 있는 포트 아일랜드를 가기 위해 포트 라이너를 타러 갔다.포트 라이너는 모노레일로 우리나라 경전철 느낌인데 지상으로 달리기때문에 맨 앞에 앉으면 뷰가 끝내준다.미나토지마 역(みなとじま駅)에 도착했다. 공원을 등지고 병원쪽으로 나와 바다를 향해 걸었다.西側臨港道路라는 대로변을 건너야 하는데 고속도로 수준이다. 차가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화물차가 주로 아주 쌩쌩 달려서 무서웠다. 횡단보도도 별로 없다.길 걷너편에 고베 가쿠인 대학 포트아일랜드캠퍼스(神戸学院大学 ポートアイランドキャンパス)가 보이는데 너무 동떨어진 곳에 학교가 있어서 별로일것 같다. 여기 뭐가 별로 없다. 학교 뷰가 바다라 좋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캠퍼스가 크고 예쁘..

고베 10월 여행 - 포트 루프 버스, 키토홀, 리틀 트리 카페, 메리켄 공원, 고베역 : 3일차

두 번째날 아침 첫날 착오로 교통패스를 2days로 사지 못한 탓에 400엔이나 손해 보고 인포센터에서 원데이 티켓을 다시 샀다. Doutor(ドトールコーヒーショップ 神戸三宮店) 일정 시작 전 조식을 먹으러 도토루에 왔다. 매장 앞 조식세트 광고가 먹음직스러워 보였기 때문이다. 샌드위치 세트 중에 하나를 골랐는데 사진보다는 내용물이 좀 얇팍해보였다. 주문하자마자 만들어주었고 걍 먹을만 했다. 도토루 모닝B세트 450엔 아무거나 다 탈 수 있지만 전날 시티 루프 버스만 타봤으니 이 날은 포트 루프 버스(port loop bus)를 타고 다녔다. 두 노선이 많이 겹치기도 한다. 포트 루프는 버스가 좀 더 길고 투박하게 생겼다. 시티 루프 버스랑 반대로 뒷문으로 타고 내릴때 앞으로 가서 기사님께 티켓을 보여주..

고베 10월 여행 - 시티루프 버스, 기타노이진칸, 난킨마치, 하버랜드 모자이크, 호빵맨 박물관 : 2일차

고베 두 번째 날모노레일, JR등등 너무 많은 노선이 있는 복잡한 산노미야역 앞에서 시티루프 버스를 타기위해 왔다.도시마다 관광객을 위해 만든 여러 교통패스가 있는데 고베는 오사카와 연결된 패스도 있다. 고베에서만 있을 예정이라 고베 시내만 도는 시티루프 버스 티켓을 사기로 했다.아침 출근길이라 근처는 아주 혼잡했다.사진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CITY LOOP 사인 있는 곳이 정류장이다. 길가다 저 사인이 보이면 기다렸다 타면 되는데 정류장 번호로 방향을 잘 봐야한다.노선 확인은 공항, 길거리, 호텔, 인포메이션 센터등에 있는 고베 시티루프 버스 팜플렛을 하나 가져와 큐알코드를 찍으면 정류장이 구글 지도로 연결이 돼 확인할 수 있다.원데이 티켓은 인포센터에서도 700엔에 구입 가능하고 버스 탈때도 기사님..

고베 10월 여행 - 에어서울, 고베 시내 공항버스, 그릴 잇페이 산노미야 : 1일차

한참 노재팬한다고 멀리하던 일본 여행을 2023년 가을에 다녀왔다. 고베로 고른 이유는 가본적이 없고 도시가 복잡하지 않고 사람들이 당일치기로 많이 가길래 나는 3박4일을 천천히 보고오고 싶어서였다. 에어서울은 기내식이 없으니까 출발 전 든든하게 인천공항에서 점심을 먹었다. 늘 저가항공을 예약하고 늘 같은 메뉴를 먹게 되는것 같다. 차돌된장찌개. 인천-간사이 : 에어 서울 RS713 13:10-15:00 비행기 저가항공인데 영화를 볼수 있다니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비행 시간이 짧아 조금 아쉽다. 그래도 영화 한 편은 뚝딱이다. 전에 오사카간다고 이용했던 간사이 공항에 오랜만에 도착했다. 고베가는 공항버스가 있으니 너무 편하다. 1층 E게이트로 나가면 고베 시내가는 공항버스를 탈 수 있다. 나오면 6번 승..

가오슝 7월 여행 - 흥륭거, 다원공 빙수, 가오슝 시립 역사박물관, 티웨이 항공

가오슝에서 조식 맛집으로 통하는 흥륭거(興隆居)에 가봤다. 줄이 워낙 길다고 해서 못 먹겠거니 기대 없이 갔다. 늦게 가서 인지 오히려 줄이 짧아 뒤로 줄을 섰다. 이건 줄이 없을 때 찍은 사진인데 줄 서서 들어가면서 하나씩 원하는 음식을 주문해 바로 받고 줄 끝에서 계산하는 시스템이다. 매장에 앉아 먹어야하는데 사람도 많고 지저분해서 숙소나 가까우면 포장해다가 먹고 싶었다. 여기 탕바오라는 만두가 유명해서 많이들 사가길래 하나 주문하고 샤오삥과 두유까지 총 3가지를 샀다. 두유는 찬 거 뜨거운 거 단거 안단 거 다 고를 수 있었는데 안 달고 찬 두유로 골랐는데 맛있었다. 샤오삥은 안에 넣은 옵션이 있었는데 잘 몰라서 계란만 넣어달라고 했다. 뭔가 달달하니 맛있었다. 아침부터 만두 먹을 생각을 하니 안 ..

가오슝 7월 여행 - 플라이인 호스텔, 망고빙수, 후덕복, 루이펑 야시장

가오슝 마지막 1박은 동네를 옮겨서 삼다상권역에 있는 저렴한 호스텔을 예약했다. 플라이 인 호스텔(飛行家青年旅館, Flyinn Hostel)인데 건물 지하가 프런트 데스크로 여기서 체크인을 해주고 게스트룸은 위에 쭉 있다. 지하 라운지는 나름 넓었고 이것 저것 책도 있고 정보가 가득했지만 이용한 건 없었다. 직원분들 친절하고 좋았는데 게스트룸 층에 올라 갔을때 밖에 있는 신발장에 신발을 벗어두고(잠금장치 없음) 슬리퍼를 신고 다녀야 해서 별로였다. 분실 위험도 있고 신발장 안에 개미가 많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비닐에 싸서 방에 들고 들어가는 방법도 있겠다. 공용욕실 이용하는 개인 싱글룸이라 방은 무척 작았고 소음도 잘 들리긴 했다. 보통 이런방도 안에 비치된 물품이 있는데 여긴 수건도 없었다. 체크인할..

타이난 7월 여행 - 기차, 하야시백화점, 도소월, 블루프린트 문창원구, 망고빙수

가오슝 기차역으로 와서 타이난에 가는 기차표를 샀다. 가오슝역은 기차역이랑 지하철역이 연결되있는데 사진찍을 수 있는 판넬도 있다. 키오스크로 티켓을 구매했다. 시간이 좀 많이 남았지만 천천히 기다리기로 했다. 키오스크로 시간표를 보니 타이난까지 걸리는 시간은 출발 시간마다 조금씩 차이가 났다. 하지만 타이난 시내까지 평균 약 30-4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았다. 내 경우 10:35 출발 11:07 도착 이었다. 가격은 101NT$ (약 4,300원)인데 가격도 약간씩 차이가 났다. 남은 시간에 주변 구경하다가 편의점에서 밀크티를 샀다. 밀크티를 못 알아 들으셔서 살때 고생을 좀 했다. 대만식 영어 발음과 한국식 영어 발음이 달라서다. 처음엔 완제품인 브랜드 제품을 권하시기도 했다. 당도 물어봐서 0으로 ..

타이베이 2월 여행 - 인타운 체크인, 우육면, 카리 도넛, 중화항공

대만 국적기나 비싼 항공사는 인타운 체크인이 된다. 예매한 항공사가 중화항공이라 타이베이메인역 인타운 체크인하는 곳으로 가서 수화물을 미리 공항으로 보냈다. 이제 공항 갈 때는 빈 손으로 편하게 가서 탑승권 받으면 된다. 유산동 우육면(劉山東小吃店)으로 가서 아침을 먹으려고 했는데 가게를 잘못 찾아서 양품우육면(良品牛肉麵)에서 먹었다. 그래도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메뉴에 한국어가 있다. 이미 먹고 있는 한국인 관광객도 있도 있었다. 우육면으로 당연히 주문했다. 살살 녹는 고기에 맛은 있었는데 원래 있던 가게가 더 유명했어서 다음을 기약하고 나왔다. 우육면 190NT$(약 7,900원) 이젠 좀 쉬러 스타벅스로 가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쉬었다. 근처 유명한 카리 도넛(脆皮鮮奶甜甜圈 台北店)을 먹으러 왔다..

타이베이 2월 여행 - 미미크래커, 딘타이펑, 소반 펑리수, 단수이 카스테라

3일 차 시작 어쩌다 보니 대만인은 모르고 한국인만 아는 누가 크래커 성지가 된 매장 중 한 곳, 라뜰리에 루터스 (甜滿, latelier_lotus) 누가 크래커 명성의 시작이 된 미미 크래커보다는 늦게 알려져서 최근 핫하다 보니 매장 앞은 오픈 전부터 줄이 너무너무 길었다. 끝내 여기서 누가 크래커는 못사보는 구나. 안녕. 역시나 줄이 길지만 비벼볼만한 미미 크래커로 와서 줄을 섰다. 처음 미미 크래커는 길에서 아주머니가 팔고 계셨는데 이렇게 매장이 들어서고는 나도 처음 가봤다.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근처 딘타이펑(鼎泰豐)으로 왔다. 이제 본점은 포장만 되고 근처 새로 생긴 신생점(新生店)에서 먹을 수 있게 됐다. 딘타이펑 신생점 영업시간 평일 11-20:30 주말 및 공휴일 10-20:30 오픈 ..

타이베이 2월 여행 - 동파육덮밥, 대만국립대학, 재춘관마사지, 1인훠궈, 밀크티

여행 2일 차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타이베이 맛집 리스트에 올라와있던 이지아즈(일갑자 손음, Yi Jia Zi, 一甲子餐飲)라는 식당으로 향했다. 횡단보도 건너편에 있는 가게다. 사람 많은 건 각오하고 갔는데 역시나 많았다. 길가에 테이블이 몇 개 있었는데 테이블 확보를 어찌해야 하는지 리뷰글을 봐도 알쏭달쏭했다. 게다가 혼자 간 거라 음식을 주문해서 받아도 막상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줄을 섰다. 여러 유명한 메뉴가 있었지만 무난한 동파육덮밥으로 주문했다. 좌석은 알아서 차지하고 먹는 분위기로 보였고 주문할 때 포장인지 먹고 갈 건지 물어본다. 마침 자리가 나서 다행히 앉아 먹었다. 양은 적지만 “너무 맛있었다.” 이 한마디밖에 할 말이 없다. 가격은 100NT$(약 4,200원)으로 저렴하..

가오슝 7월 여행 - 티웨이항공, 포르모사 호텔, 우육면, 리우허 야시장

대만 여행은 여러 번 다녀왔지만 여름엔 날씨 때문에 엄두가 안나 대만의 여름은 느껴보지 못했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여름에 가오슝을 다녀왔다. 가오슝은 전에 한 번 다녀와봤기 때문에 타이난도 같이 돌아봤다. 티웨이 항공(TW671)을 이용했다. 13시 45분 비행기라 시간이 여유로웠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자고 비싼 돈 주고 공항에서 차돌찌개 하나를 여유롭게 먹어줬다. 대만 여행 지원금 신청(https://5000.taiwan.net.tw/index_kr.html?fbclid=PAZXh0bgNhZW0CMTEAAaZGk2skYNbEWpuVKicI5eNbfnmNKxJxMJ45cFt6S4RxvF63Xb98AnFKWR4_aem_W0ZHZV2Z83MK5FJ59RpbBA)을 하고 출발해서 가오슝 도착하자마자 당첨자 확..

타이베이 2월 여행 - 대한항공, 오렌지 호텔, 덴쉐러우, 송산공항역, 타이베이역 만두가게

벌써 몇 번째인지 또 타이베이 여행을 다녀왔다. 지겹기보단 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이라 설레는 마음이었다. 2월의 대만 날씨는 조금 쌀쌀했다 더웠다 날 뛰었지만 비는 많이 만나지 않아 좋았다. 중화항공으로 예매했지만 공동운항으로 대한항공이 걸렸다. 아주 운이 좋았네. CI9065(KE185 공동운항) 오전 9시 비행이라 새벽같이 출발해서 공항에 일찍 도착했다. 어두울 때 출발했는데 어느새 해도 떠 있었다. 곧 타게 될 대한항공 비행기도 대기하고 있다. 기억도 잘 안 나고 사진으로 봐도 좌석 배열을 잘 모르겠다. 2-4-2 배열이었던 듯하다. 출발 비행의 기내식은 종류가 하나였고 샐러드, 파인애플, 빵, 고기랑 감자였다. 공항에 무사히 도착하고 공항철도를 타고 타이베이 메인역으로 갔다. 편도 금액은 150NT..

망원역 카페 프레쎄(presse) 샌드쿠키

가게 앞 창문과 문 모두 예쁜 카페 프레쎄 진한색의 나무로 디자인되있는데 카페는 작아도 눈에 띄는 카페다. 망원시장 놀러갔다가 예전부터 가보려고 찜해놓았던 이 곳 카페 프레쎄(presse)를 가보았다. 제일 궁금했던 이곳의 시그치너같은 쿠키 쿠키 사이에 크림을 넣은 샌드형 쿠키인데 리뷰에서 보니 쿠키 모양이 하트나 트리등 다양하던데 이 날은 둥근 모양이였다. 아마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에만 다른 모양으로 판매하는 모양이다. 박스에 담으면 500원 추가 선물용인지 카페에 커피 마시러 오는 사람보다 쿠키를 사가는 사람이 더 많았다. 안에 인테리어도 나무나무하다. 작은 안쪽 커피바에 쿠키와 함께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알바 한 분 계셨고 젊은 사장님은 계속 뭔가 들고 나르기를 열심히 하시던데 주방이 좁아 ..

맛집, 디저트 2023.03.31

[음악] subtitle - Official髭男dism(Official Hige Dandism)가사

일본에서 2022년 10월 방영된 후지티비 드라마 사일런트(silent / サイレント)의 o.s.t 로 오피셜 히게단디즘의 노래다. 줄여서 히게단의 노래는 주제가로 알게되서 좋아하게 된게 벌써 4번째다. 주제가 자주 부르는 그룹인가. 역시 작사, 작곡은 보컬인 후지하라 사토시가 했다. 노래가 좋다고 해서 드라마를 보진 않았다. 이번 가사는 더욱이 어렵다. 작사, 작곡 후지하라 사토시 (藤原聡, 보컬) subtitle 2022 凍りついた心には太陽を 코리츠이타 코코로니와 타이요오 얼어붙은 마음에는 태양을 そして僕が君にとってそのポジションを 소시테 보쿠가 키미니 톳테 소노포지숀오 그리고 내가 너에게는 그런 포지션이 되길 そんなだいぶ傲慢な思い込みを 손나 다이부 고오만나 오모이코미오 그런 꽤 오만한 생각에 拗らせて..

리뷰 2023.02.25

[드라마] 대만 드라마 상견니(想見你) 줄거리 (스포有)

“상친자”(드라마 상견니에 미친자라는 뜻)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2019년 대만 드라마 “상견니”(想見你:보고 싶다.) 넷플릭스에서 처음 이미지만 봤을 땐 고등학생들 사랑 얘긴 줄 알고 패스했었다. 물론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도 고등학생 사랑 얘기지만 재밌게 봤었다. 단순히 사랑 얘기가 다가 아니었듯이 이 드라마도 주인공들이 시작이 고등학생 때일 뿐 주가 되는 내용은 그게 아니긴 하다. 그러고 보니 둘 다 타임슬립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겠다. 줄거리를 쓰자니 복잡하다. 길겠지만 그래도 가지를 많이 쳐내서 쓰려고 한다. 권장도서는 아니지만 꼭 드라마를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참고로 타임슬립이 시작되고 나서야 재밌어진다. 몇 년 전 남친 왕치엔셩(王诠胜)을 비행기 사고로 잃고(시신은 ..

리뷰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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