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록/타이베이-202303

타이베이 2월 여행 - 인타운 체크인, 우육면, 카리 도넛, 중화항공

은숲 2023. 10.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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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적기나 비싼 항공사는 인타운 체크인이 된다. 예매한 항공사가 중화항공이라 타이베이메인역 인타운 체크인하는 곳으로 가서 수화물을 미리 공항으로 보냈다. 이제 공항 갈 때는 빈 손으로 편하게 가서 탑승권 받으면 된다.


유산동 우육면(劉山東小吃店)으로 가서 아침을 먹으려고 했는데 가게를 잘못 찾아서 양품우육면(良品牛肉麵)에서 먹었다.


그래도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메뉴에 한국어가 있다. 이미 먹고 있는 한국인 관광객도 있도 있었다.


우육면으로 당연히 주문했다. 살살 녹는 고기에 맛은 있었는데 원래 있던 가게가 더 유명했어서 다음을 기약하고 나왔다.

우육면 190NT$(약 7,900원)


이젠 좀 쉬러 스타벅스로 가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쉬었다.


근처 유명한 카리 도넛(脆皮鮮奶甜甜圈 台北店)을 먹으러 왔다. 줄이 굉장히 길다고 했는데 이 날, 이 시간은 적당히 길어서 하나 샀다.


카리 도넛 하나 25NT$
쫄깃쫄깃하고 맛있었다.


공항에 도착해서 마저 아이쇼핑을 하며 국제공항 면세점 구경을 했다. 잘 꾸며진 공간이 많아 사진찍기는 좋았다.

갈 때는 올 때랑 달리 원래대로 중화항공으로 탔다.
CI162


기내식은 생선이랑 치킨 중에 고르는 거였는데 생선으로 골랐다. 간장소스 양념이 된 생선맛이다.


즐거운 2월의 타이베이 여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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