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 부족으로 아침부터 은행을 찾았다. 씨티카드여서 씨티은행을 찾아봤지만 일본은 씨티은행이 철수해서 이용불가했다. 그 대신 당분간 SMBC Prestia에서는 씨티카드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구글지도로 검색 후 텐진역으로 갔다. 겨우 찾아서 현금 인출했다. 카페 도토루 들어와서 커피랑 빵 하나를 먹었다. 종이팩에 담긴 아이스커피도 판매중이다. 우리나라는 페트병에는 팔던데 종이팩에 든 건 처음 본다. 점심은 아카사카역에 있는 스테키동 맛집 니쿠젠(ニクゼン)으로 갔다. 매장은 전날 밤에 미리 찍어서 어둡다. 아침부터 줄이 역시 길었다. 오픈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그래도 평일이라 그런가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 니쿠젠 메뉴판들 딴 건 모르겠고 11:30am부터 2pm까지 고기 150g / 밥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