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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츠키(tuki)-星街の駅で 가사

어릴때 배운 피아노로 처음 음악을 접한 tuki는 12세에 독학으로 배운 기타로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틱톡에 직접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리며 유명세를 탔다. 2023년 15세에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만찬가(晩餐歌)로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고 얼굴없는 가수로 활약중이다.우리나라 가수 아이유와 비슷한 포지션같다. 개인적으로는 가사가 좀 유치해 보이기도 하지만 星街の駅で를 더 좋아해 가사를 적어보았다.작사, 작곡, 노래 tuki 星街の駅で 2024년 6월19일どうか最後に会に来てくれないか도-카 사이고니 아이니 키테쿠레나이카부디 마지막엔 만나러 와주지 않을래言葉だけじゃもう何も埋まらないんだ코토바다케쟈 모우나니모 우마라나인다말만으론 더이상 아무것도 채워지지 않아泣顔でも笑顔でもいい나키가오데모 ..

리뷰 2024.11.22

6월 도쿄 여행 - 기요스미 공원,블루보틀, 에도 박물관, 도쿄역 마루노우치 광장, 잇푸도 라멘

한국에는 없다는 앵두인가 체리인가 하는 과일인데 사쿠란보(さくらんぼ)라고 불리기도 하는 과일이다. 아침부터 사다가 야금야금 먹고 하루를 시작했다. 복잡한 도쿄에서 조용한데 가고 싶어서 골라놓은 기요스미 공원(清澄公園)으로 지하철을 타고 향했다. 인당 150엔의 입장료가 있고 65세 이상은 70엔, 11개월까지는 무료라고 한다. 영업시간은 9am-5pm 입장권을 사가지고 들어간다. 연간 회원권까지 판매를 한다. 동네 살면 가끔 와볼 수 있겠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물인데 사람들이 잔뜩 들어가서 뭔가 하고 있길래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진짜 푸르르고 날씨도 좋아서 눈이 맑아졌다. 가운데 큰 연못이 있는데 멀리 료테이 하우스(Ryoutei House)가 보인다. 이벤트날에는 가끔 일본 전통 디저트를 판매하기도..

바샤 커피(bacha coffee) 압구정

비싸고 고급진 커피 마시러 압구정에 다녀왔다. 처음 오픈했을때 줄이 엄청 길다고 했는데 이제 조금 풀린모양이다. 카페 앞에 사람이 별로 없다. 매장은 붉은 빛으로 되있어 멀리서도 아주 눈에 띈다. 원목으로 꾸며진듯한 인테리어가 무척 고급스러워보인다. 판매중인 커피 패키지도 종류가 무척 많았고 커피 관련 용품도 많았다. 사람이 많지도 않았고 매장에서 마시기 위해서 키오스크에 대기를 걸었는데 앞에 2팀이 있었고 금방 들어갔다. 앉아 마시는건 2층에 자리가 마련되있었다. 테이블에는 메뉴판과 커피잔 세트가 올려있었다. 메뉴에 커피 종류가 상상이상으로 많아서 그냥 아무거나 주문했다. 인당 하나씩 주문했더니 주전자 한 가득씩 커피가 나왔다. 한 잔이 아니었다. 커피에 넣어먹을 많이 달지 않은 크림도 같이 준다. 사..

맛집, 디저트 2024.11.18

인사동 태극당 카페

인사동 돌다가 태극당이 보이길래 반가워서 들어갔다. 음료 두 잔 주문하니 초코맛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줬다. 저녁이 되니 빵은 많이 빠졌고 예쁜 과자 선물상자가 있었다. 야외자리가 있었는데 쌀쌀해서 사람들이 나갔다가도 다시 들어와 실내 자리에 앉았다. 얼음동동 단호박식혜와 따뜻한 오미자차를 주문했다. 호박식혜는 많이 달지않아 맛있고 오미자차는 여러가지 맛이 나서 더 좋았다. 단호박 식혜와 오미자차 각각 6,300원

맛집, 디저트 2024.11.17

6월 도쿄 여행 - 프론토 조식, 지유가오카, twg, 델튼, 나미노, 고소안,이토야 문구

인터게이트 호텔에 조식이 불포함이라 근처 프론토(pronto)카페에서 조식을 사먹었다. 일본은 카페마다 이런 조식메뉴가 많아서 좋다.예전부터 도쿄에 가면 가보고 싶었던 지유가오카에 갔다.가는 지하철 루트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도큐 오이마치선 오이마치역에서 갈아타기로 했다. 카드찍고 내렸다가 게이힌도호쿠선 오이마치역으로 가서 다시 카드를 찍고 들어갔다. 사철이 많은 도쿄는 이런게 번거롭고 역이름도 같아 헷갈린다.지유가오카역 근처에서 산책을 하고 싶었는데 날씨도 조금 쌀쌀해지고 비까지 와서 너무 아쉬웠다.비가 조금은 그치길 기다리며 twg에 들어왔다.(TWG Tea at Jiyūgaoka)주문도 영어로 잘 받아주고 티 추천도 잘 해준다. 디저트 하나랑 티는 두 종류, 인당 하나씩으로 주문했다. 덜튼(dult..

6월 도쿄 여행 - 인터게이트 호텔(Intergate Hotel) 리뷰

이번 도쿄여행에서 묵었던 위치 좋은 도쿄 호텔 인터게이트 호텔같은 건물 1층에 패밀리마트가 있어서 편하게 이용했다.여기는 위치가 아주 좋다. 아사쿠사라인이랑 긴자라인 사이에 있어서 어디 이동하기 편하다.입구는 작다. 1층은 아니고 2층으로 올라가면 라운지가 나오고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어메니티도 여기에 있어서 필요한 만큼 가져가면 되는데 세안제나 입욕제도 몇가지브랜드로 나눠있었다.들어와서 문쪽을 보고 찍은 사진이다.왼쪽 서랍장 위에 커피포트가 있고 밑에 작은 냉장고가 있다.방안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오른쪽 하얀문이 화장실이다.화장실은 보통 일본 호텔 화장실과 다르지 않다.좁아서 세면대도 욕조쪽으로 약간 들어가있다.더블베드 침대 바로 오른쪽에 충전할 수 있게 컨센트등이 있어서 편했다.침대 옆에는 책상과 ..

합정 수타우동 교다이야

웨이팅을 거쳐 입장한 유명 맛집 교다이야 수타 우동집 냉자루우동정식 냉자루붓카게우동 정식 정식은 튀김과 디저트로 오미자차가 같이 나온다. 면발이 탱탱해 오히려 먹기 힘들었다. 나에겐 뜨끈하고 얇은 우동이 더 맞는것 같다. 붓카케우동 먹을때 쯔유는 적당히 부어먹어야하는데 막 부었다가 좀 짰다. 가격은 동일하게 15,000원이었다.

맛집, 디저트 2024.11.14

6월 도쿄 여행 - 도쿄역 공항버스, 아자부다이힐즈, 도쿄 타워, 인터게이트 호텔

연 이틀은 급체때문에 몸이 아파 갈 수 있으려나 걱정하다 극적으로 공항에 와서 커피에 죽 하나 먹고 비행기를 탔다. 티웨이 항공을 이용했고 무료 수화물은 15kg이였다. 쇼핑은 거의 안해서 문제가 없는 무게다. 나리타 공항 터미널3에 도착했다. 얼마만에 도쿄인지.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그리웠나봐. 6번 승강장에서 도쿄역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탔다. 충전도 할 수 있어서 좋다. 예약한 도쿄역 부근 인터게이트에 체크인을 하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다. 근처 긴자 미쓰코시 백화점 지하식품 코너에 가서 도시락을 간단히 사들고 옥상으로 올라가서 먹었다. 한가하고 조용해서 좋았다. 앉을 의자랑 테이블이 많으니 가끔 이렇게 백화점 옥상에 와보면 좋을것 같다. H선 긴자역에서 첫번째 관광지로 향했다. 안갈아 타고 카미야초..

태백 몽토랑 산양 목장 카페에서 산양과 염소 먹이주기 체험

야외에도 자리가 있는 몽토랑(mongtorang)산양 목장 겸 카페 날씨가 좋아서 야외활동하기 딱 좋았다. 카페 내부도 예쁘게 인테리어를 해놔서 자리만 잘 잡으면 멋진 뷰 보면서 커피랑 베이커리 먹으면서 쉬기 좋을것 같다. 베이커리랑 음료 주문해놓고 먹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산양 체험은 카페 카운터에 5,000원을 내면 종이 팔찌를 준다. 팔찌 보여주고 들어갔다. 5천원으로 먹이도 한 통 샀다. 심각하게 마른 애도 있고 냄새도 좀 나고 해서 보기만 했는데 먹이통을 흔들면 애들이 우르르 다가와서 무서웠다. 중간 중간 숙소같은게 있다. 진짜 숙소를 쓰는걸까 풍경이 좋아서 여기 저기 돌면서 보다면서 힐링도 된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염소와 산양들 규모가 넓어서 언덕 위까지 올라가면 땀나고 힘도 들다. 무서..

서순라길 솔방울 베이커리

요즘 핫하다는 서순라길에 가서 한옥카페인 솔방울 베이커리에 갔다. 남들 밥 한참 먹고 있을 시간에 갔더니 간신히 뒷마당 야외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금방 밥 먹고 카페들어갈 시간이 되자 금방 자리가 찼다. 역시 햇살이 좋으니 야외자리가 너무 좋다. 예약방도 있어서 안은 못봤지만 우루루 한 무리가 들어갔다. 솔방울이 딱 하니 그려진 솔방울 베이커리 머그잔과 베이커리들 겉이 바삭하고 달달하고 맛있었다. 햇살이 좋았던 날.

맛집, 디저트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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