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순라길 솔방울 베이커리 요즘 핫하다는 서순라길에 가서 한옥카페인 솔방울 베이커리에 갔다. 남들 밥 한참 먹고 있을 시간에 갔더니 간신히 뒷마당 야외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금방 밥 먹고 카페들어갈 시간이 되자 금방 자리가 찼다. 역시 햇살이 좋으니 야외자리가 너무 좋다. 예약방도 있어서 안은 못봤지만 우루루 한 무리가 들어갔다. 솔방울이 딱 하니 그려진 솔방울 베이커리 머그잔과 베이커리들 겉이 바삭하고 달달하고 맛있었다. 햇살이 좋았던 날. 맛집, 디저트 2024.11.11
6월의 방콕 여행 마지막 날-더스탠다드 체크아웃, 수안나폼 Ginger Farm Kitchen 이제 진짜 방콕의 마지막날이 밝아왔다. 너무 더운 시기에 오기도 했고 이스탄불 여행에 지쳐 방콕을 잘 즐기지 못해 아쉬웠다. 마지막 더 스탠다드 방콕의 조식 대부분 다 먹어본거라 이젠 좀 질리기 시작했다. 더스탠다드 방콕 마하나콘 체크아웃은 12시 체크아웃은 혼잡했지만 금방 끝났다. 로비에서 공항갈 그랩 불러놓고 대기했다. 너무 고급스러운 로비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랩을 탔는데 결제도 QR로 가능하게 코드가 붙어있어 신기했다. 우리는 이미 신용카드를 등록해놔서 자동결제가 됐다. 톨비는 따로 현금으로 50바트 받으셨다. 현금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싶다. 수안나폼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말았다. 수속 다 밟고 시간도 많이 남아서 Ginger Farm Kitchen에서 마지막 밥을 먹었다. 태국에서 유명한데 한번을.. 여행 기록/방콕-202406 2024.11.10
6월의 방콕 여행 셋째날-더스탠다드 조식, 엠쿼티어쇼핑몰, 엠스피어 쇼핑몰, % Arabica Bangkok 더 스탠다드의 유명한 조식 메뉴판은 나라별로 준비되있다. 메뉴판에 있는건 무제한으로 주문 가능하다. 첫날만 신기하고 3일 내내 먹으니 미적지근해졌다. 메뉴판에 있는거 다 시키기엔 배불렀고 적당히 이것저것 음료까지 한번에 주문하고 먹었다. 맛은 적당하다. 대단한 맛은 아니다. 더워서 야외활동은 어려워서 안가본 쇼핑몰로 이동했다. 엠쿼티어라는 쇼핑몰은 스타벅스랑 아라비카 매장이 예뻐서 가보고 싶었다. 야외자리도 있는 푸릇푸릇한 스타벅스 매장 태국 스타벅스에만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메뉴 당연히 야외자리로 나왔다. 푸릇푸릇하고 넓어서 쉬어가기 너무 좋았다. 아점으로 샌드위치랑 코코넛 밀크로 만든 청포도 유자(Greeny Drink with Green Grape Yuzu)로 주문해서 먹었다. 태국에만 있는 음료니까.. 여행 기록/방콕-202406 2024.11.09
6월의 방콕 여행 둘째날-방콕빨래방, 더 스탠다드 마하나콘, 씨얌 파라곤, 팁사마이 1박만 하는걸 아쉽게 만드는 수콘호텔 조식세상에서 제일 맛있을 오렌지 쥬스도 오랜만에 먹어줬다.이스탄불 여행때부터 밀린 빨래를 하러 근처 빨래방을 걸어걸어 갔다. 6월의 방콕 날씨는 말도 못하게 덥다.빨래방 앞에 있던 길거리 식당에서 국수도 시켜먹었다. 이열치열이다.대단한 맛은 아니였고 양도 적고 가격도 저렴했다. 100바트 정도였다.체크아웃을 하고 그랩 불러다가 다음 호텔로 이동했다. The standard bangkok mahanakhon(더 스탠다드 마하나콘 방콕) 3시체크인인데 1시에 체크인을 그냥 해줘버려서 너무 기뻤다.제일 싼 방으로 해서 30만원대였다. 거의 통창으로 되있고 시야가 트여서 뷰가 끝내준다.작지만 세련된 가구며 색감과 디자인이 좋았다.블루투스 무선 스피커도 좋은게 있고 쿠폰도 줬.. 여행 기록/방콕-202406 2024.11.08
6월의 방콕 여행 첫날-수콘호텔(Sukhon Hotel),터미널21 이스탄불에서 방콕으로 출발 거의 10시간을 두 끼 기내식을 먹으며 힘들게 버텨냈다. 이른 새벽이라 좀 기다렸다가 전에 방콕에서 머물렀던 호텔이 있는 동네 파야타이역으로 이동했다. 당연히 얼리체크인은 안되고 근처 스타벅스에서 아침 9시부터 2시간을 버텼다. 근처 마사지샵이 오픈하는 11시에 튀어가서 2시간짜리 마사지를 받았다. 겨우 수콘호텔(Sukhon Hotel)에 체크인을 하고 밥 먹으러 이동했다. 저번 여행 자세한 수콘 호텔 리뷰는 아래 클릭 방콕 수콘호텔(sukhon hotel) 찐 리뷰bangkok sukhon hotel review 혼자가는 방콕여행에서 숙소를 고르다 이 호텔에 반한 이유는 바로 보이는 바와 같다. 공항을 오가는 공항철도 역중 하나인 파야타이(phayathai)역에 있는 호텔이라.. 여행 기록/방콕-202406 2024.11.07
이스탄불은 잘못이 없었던 6월의 이스탄불 여행 10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는 건 처음이라 두려움을 가지고 이스탄불 여행을 시작했다. 어디서는 6월이 여행하기 좋은 날씨라 했고 어디서는 최악이라고 해서 날씨부터 갈피를 잡지 못한 채 출발했다. 뭐든 걱정되면 일단 국적기를 타야지. 큰돈 주고 직항으로 이스탄불에 들어갈 수 있는 아시아나로 뽑았다.비즈니스는 못 타지만 케이블 충전, 콘센트 다 있고 영화도 볼 수 있고 밥도 간식 포함 세 번이나 준다.좌석마다 헤드셋, 담요, 반 접힌 슬리퍼에 치약, 칫솔을 준비해 줬다. 신발 벗고 슬리퍼 신고 있으니 그나마 편했다. 쌈밥, 브리또, 불고기 이렇게 세 번의 식사가 끝나고 힘듦과 지침에 유럽여행을 끝내 포기하게 만든 12시간의 비행을 끝냈다. 해외여행에서 쓰기 좋다는 카드는 다 만들어서 환전 주머니.. 여행 기록/이스탄불-202406 2024.10.11
요즘 나의 기쁨 요즘 나의 기쁨 3가지 첫째, 웃음 버튼 채종협 -얼굴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 둘째, 헤드셋 끼고 즐겨찾기 한 음악 들으며 따라부르기 -특히 외국 노래 가사 안보고 부르면 희열이 느껴진다. 셋째, 핀터레스트 보면서 마음에 드는 사진 저장하기 -대체로 잘 나온 채종협 사진인 경우가 많다. 일상 2024.09.09
스테인레스 집기 고를때 숫자 확인 하기 304, 27, 18-10, 316 이 숫자라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그 중 316은 최상급으로 가공이 어려워 고가이지만 자성이 없고 녹이 슬 가능성이 없고 내구성이 좋다. 아무것도 안써있거나 2로 시작한다면 중국산 저품질이거나 강철과 크롬 외에 안전하지 않은 성분으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생활 정보 2024.09.03
현관 청소 방법 1. 베이킹 소다를 넉넉하게 바닥에 뿌려준다.2. 천장을 향해 물을 뿌려준다(먼지 가라앉히기)3. 가루와 먼지를 쓸면서 뭉쳐지면 모아서 쓸어 담는다.4. 물걸레로 바닥을 닦아 마무리한다. 생활 정보 2024.09.03
플라스틱 표시 마크 알아보기 플라스틱 표시 마크를 알면, 소재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1번 PTE, 2번 HDPE, 4번 LDPE, 5번 PP는 반찬 통, 생수병 등 일상생활에서 음식을 담는 용기로 흔히 사용된다. 이중 열에 강한 2번 HDPE와 5번 PP는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해 환경호르몬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플라스틱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해 일회용품에 많이 사용되는 3번 PVC나 6번 PS 소재는 열에 약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플라스틱 표시 마크가 소재의 특성을 구분하는 데 도움을 주긴 하지만, 이것만으로 소재의 안전 여부를 모두 가늠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플라스틱 신소재라도 1~6번에 해당하지 않으면 7번 OTHER로 분류되며, 2개 이상의 플라스틱 소재가 복합된 경우도 마찬가지로 표시된다.. 생활 정보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