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타임스트림스에 입점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새로 열어서 깨끗하고 널찍널찍하다. 아웃백 오면 늘 먹는 게 포터하우스 아니면 토마호크인데 이벤트 중인지 토마호크 세트를 추천해 주길래 그냥 주문했다. 그람을 결정할 수 있는데 각각 그람마다 가격이 책정된 메뉴판을 보여주고 결정하게 한다. 790g으로 선택했다. 토마호크 두 가지 종류 중에 제일 많이 나오는 세트를 골랐다. 토마호크&셰프 초이스 가니시, 에멘탈 치즈딥, 씨푸드 빠삐요뜨, 수프 2종, 청포도 라임과 라즈베리 스파클링에다가 2만원 추가해서 투움바 파스타를 주문했다. 기본으로 주는 빵에다가 세트에 포함된 스프 양송이랑 콘수프 각각 하나씩 골랐다. 콘수프는 사실 맛없었다. 양송이 두 개로 할걸 그랬다. 시럽이 밑에 잔뜩 가라앉아있으니 잘 저어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