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크 치즈 타르트 (bake cheese tart)-을지로 롯데 백화점

처음 보는 브랜드이지만 에그 타르트를 좋아해서 눈에 띈 디저트 가게 베이크 치즈 타르트
모양은 에그 타르트인데 에그 대신 치즈가 들은 치즈타르트이다.
이번에 간 매장은 을지로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에 있다.

설맞이 선물세트나 스페셜 박스등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베이크 8주년  특별 이벤트가 있다. 처음 들어봤는데 벌써 8주년이다.
박스는 알록달록하니 어찌보면 유치하기 하고 그렇다.
스페셜 박스로 골랐다. 호박, 치즈, 몽블랑(밤) 각각 2개씩 총 6개를 넣어준다. 가격은 20,800원이다.
리뷰를 찾아보니 타르트가 치즈가 기본이고 나머지는 바뀌는 것 같다. 계절 마다인지 달 마다인지는 모르겠지만.

버터호박이라고 적힌 타르트 낱개 가격 3,000원

단호박의 여왕인 에비스 호박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맛과 향기가 특징이라고 한다.

오리지널인 치즈 타르트 낱개 가격 3,200원

몽블랑 치즈 타르트 낱개 가격 4,200원으로 제일 비싸다.

기본적으로 타르트는 다 일본산이라고 적혀있어 찝찝하면서도 그래서 비싼가 싶기도 했다.

포장은 이렇게 봉투와 박스가 혼연일체되있다.
패키지 포장도 재료랑 같이 변하는듯하다.

총 6개가 두 개의 층으로 올려있다.
2층은 몽블랑 두 개와 호박이 있다.

 

이 층은 치즈 2개와 호박 하나
호박이 치즈보다 색이 더 진한 노랑이다.

 

속이 꽉 찬 버터 호박 타르트
샛노랑 호박 타르트 달달하고 향이 좋았다.

밤조림인지 밤 하나가 작은 게 올라가 있는데 이게 제일 맛있었다.

오리지널인 치즈도 상큼하고 좋았다.

모두 다 필링이 가득하고 맛있어서 마음에 들긴 했다. 타르트 밑 부분이 쿠키 같은 거 말고 페스츄리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그게 조금 아쉽다. 일본산인 거 보니 일본 브랜드인가 싶다. 다음번에 다른 맛이 나오는 계절에 또 도전해보고 싶다. 매장은 보통 백화점에 입점이 많이 되어있으니 찾아보고 가까운 곳으로 가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