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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12월 여행 - 하노이 5성급 애프리콧 호텔(Apricot Hotel) 리뷰

겨울 하노이 여행 중 묵었던 5성급 호텔 애프리콧 하노이의 보통 호텔들과 달리 단독 건물에 넓고 큰 건물이다. 하얀색 건물에 유럽스타일의 건축양식을 보인다. 밤에는 이런 모습. 연말 느낌 나게 호텔 외부도 꾸며주어 보기 좋았다. 12월 하노이 날씨가 생각보다 추워서 옥상에 있는 루프탑바나 10층 수영장은 이용하지 않았다. 조식은 2층 복도에 뷔페식으로 마련돼 있다. 들어온 문을 바라보고 찍은 호텔 1층 로비 모습이다. 오른쪽에 체크인 아웃 카운터가 있다. 1층 로비에도 칵테일 바깥은 게 있었다. 사진상 왼쪽 끝에 있다. 지난달 갔던 3성급 호텔도 삐까뻔쩍하게 웰컴드링크를 줬는데 여긴 그런 게 없었다. 나만 못 받은 건가. 가장 저렴한 방은 이렇게 창문이 건물 내부에 있다. 대체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음악]Love Poem - 아이유

아이유의 유튜브에서 팔레트라는 방송이 있는데 초대 손님을 불러서 이야기도 하고 노래도 하는 방송이다. “이소라의 프로포즈”나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랑 같은 포맷이다. 노래를 부르는 코너가 있는데 듀엣으로 아이유 노래 부르거나 요즘은 가수가 나오면 서로의 노래 바꿔 부르기를 하고 있다. 그 중 방송이 된지는 오래됐지만 최근 변요한이 나온 방송을 봤는데 둘이 러브포엠을 불렀다. 2019년 아이유가 이 앨범을 발매하기 직전 설리가 사망했고 앨범 발표를 미뤘던 기억이 난다. 이 노래는 이미 발표예정이였던 곡이였겠지만 왠지 설리를 보내며 아이유가 만든 노래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더 슬프게 들었던 음악이고 가사도 늘 나를 지지해줄 누군가 옆에 있을꺼라는 위로를 받는 느낌도 든다. 원곡 Love Poem, 20..

리뷰 2022.12.28

말랑촉촉 미니 통밀약과

Horong Horong traditinal snack 말랑촉촉 미니 통밀약과 커피약과, 단호박약과, 시나몬약과등 종류가 많았지만 노말한것을 먹고 싶어서 통밀약과를 골랐다. 구입은 비마트애서 주문했고 가격은 1,990원이였다. 128g(545kcal) 탄수화물 96g 30% 당류 16g 16% 지방 15g 29% 단백질 6g 12% 당덩어리 같은데 단백질이 있다는게 놀랍다. 통밀약과는 유탕처리한 과자로 제조원이 한울제과라고 되어있다. 통밀이 30.8%가 함유되어있다. 봉지를 뜯어보니 낱개 포장된 약과 봉지가 보인다. 총 8개가 들어있다. 양이 너무 적은게 아닌가 싶지만 저번에 포스팅한 올리브영에서 구입한 딜라이트 프로젝트 벌꿀 약과도 6개 들어있었으니 할말이 없다. 통밀약과는 그나마 가격이 벌꿀약과보다 ..

쇼핑 2022.12.27

스키니피그 그릭요거트 330kcal

요즘 많이 나오는 칼로리 낮은 아이스크림 브랜드 중 스키니피그의 그릭요거트를 구입했다. 농후발효유(국산)30% 그릭요거트혼합분말1%(그릭요거트분말 90%) 발효유 합유제품/제품 당 유산균 80억 이상 함유 아이스밀크 474ml(330kcal) 냉동제품 총 내용물 474ml로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 탄수화물 14g 4%, 당류 5g(당알콜 4g, 알룰로스 1g) 5%, 식이섬유 4g 16%, 포화지방 1.7g 11%, 콜레스테롤 11mg 4%, 단백질 3g 5% 농후발효유[원유(국산), 유산균], 우유(국산), 에리스리톨(감미료),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식이섬유85%이상) 살때는 그냥 요거트맛으로 알고 샀는데 자세히 와서 보니 그릭요거트였다. 그래서인지 예상했던 맛이 아니였다. 뚜껑을 열면 비닐 ..

쇼핑 2022.12.26

하노이 12월 여행 - 롯데센터 하노이(lotte center hanoi)

11월 혼자 하노이에 왔을때 와보지 않아서 이번 12월에 한번 들러본 롯데 센터. 호텔도 딸려있고 전망대도 있다지만 그냥 분위기만 보려고 들렀다. 택시를 타고 내리니 건너편에 롯데 마트도 보인다. 건물 안에도 연결이 되있으니 바로 갈게 아니라면 저기로 들어갈 필요는 없었다. 내부로 들어오니 완전 한국 백화점이였다.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그냥 한국 백화점이여서 그게 오히려 이상했다. 여긴 하노인데. 점심을 먹으로 더 위로 올라갔다. 식당가 분위기가 너무 예뻤다. 한국도 이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그런데 정말 사람이 없었다. 여기 장사가 이렇게 안되는데 뭐 먹고 사나. 베트남 음식 하는 체인점스러운 가게로 들어갔다. 워낙 사람이 없어 자리는 넉넉하다. 라탄 조명이라 동남아 분위기는 물씬 난다. 맛만 좋으면 되..

하노이 12월 여행 - 하노이 시내 비알지 마트(BRG Mart)

11월 여행에서는 편의점만 겨우 한번 다녀왔는데 이번 12월에는 호텔 근처에 큰 마트가 있어서 과일이나 과자나 선물 사기에 아주 좋았다. 롯데마트까지 갈 필요 없을만큼 살만한 물건이 많았다. 호텔 근처 두 지점 모두 잘 다녔다. 보통 동네 마트 조금 크고 이층까지 있는 규모의 마트이다. 계산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많이 붐비고 밀리지는 않았다. 없는게 없이 다 팔아서 좋았다. 생필품도 다 판매중이다. 기념이나 선물로 사갈 수 있는 과자 세트나 말린 과일등도 종류별로 많이 있었다. 이건 음료수 사진이 박혀있는데 물에 타먹는건지 많이 쌓아놓고 팔고있었다. 유제품이나 과일등도 판매중이다. 매일 숙소 들어가는 길에 제철은 아니지만 망고나 용과를 사다가 먹었다. 많이들 사가는 컵라면도 판매중인데 보이는게 다는 ..

하노이 12월 여행 - 콩카페 디엔비엔 푸점(Cộng cà phê ĐIỆN BIÊN PHỦ)

하노이 12월 호치민 묘소에 다녀왔다가 콩카페 다녀왔다. 저번 11월처럼 한국사람 잘 안가는 지점으로. 디엔비엔 푸점(Cộng cà phê ĐIỆN BIÊN PHỦ) 진짜 경량패딩이라도 입고 다녔어야 했는데 체감상 추웠다. 16-21도 사이로 일교차는 별로 안컸다. 하노이 사람들도 패딩을 많이 입고 다녔다. 이 지점은 유독 한국의 콩카페와 비슷하게 한껏 베트남 분위기가 났다. 저 빨간 꽃무늬 프린트도 그렇다. 투박한 인테리어도 환한 대낮에 보니 멋지네. 찾아보니 콩(cong)의 의미가 베트콩의 그 콩인데 공산주의를 뜻한다고 한다. 콩카페 선물 패키지. 에코백이랑 커피, 텀블러, 말린 과일같은거?그리고 범랑컵!!!!범랑컵 그린색 저거 사고 싶었는데 단품으로는 하얀색밖에 없다고 해서 포기했다. 색마다 하나씩..

베트남 핸드메이드 코코넛 와인 초코릿 (So co la Nhan Ruou Dua coconut wine chocolate)

하노이 여행에서 마트 가면 보이던 관광객 기념품용 스타일의 초콜릿이 많았는데 그중 코코넛 와인 초콜릿(sôcôla nhân rượu dừa)을 구입했다. 쇼콜라(sôcôla)라고 베트남어로 적은 것 같다. 애니메이션 주인공 같은 사람의 그림이 패키지에 그려져 있다. 뒷면에 베트남어랑 영어 그리고 일어로 설명이 적혀있다. 초콜릿이 72%(카카오 함량이 아니다), 코코넛 20%, 와인 4%, 코코넛 파우더 3%, 설탕 1% 내용물을 보자. 습기제거하는 실리카겔이랑 초콜릿에 대한 설명이 적힌 종이 그리고 초콜릿이 놀랍게도 고작 8개 들어있다. 종이 설명서도 접어서 큰 자리 차지하게 대충 붙여놨다. 이럴 거면 박스를 왜 크게 만드나 종이값 아깝다. 초콜릿은 약간의 하트모양이다. 빗살이 새겨져 있다. 안에는 하얀..

하노이 12월 여행 - 에센스 레스토랑(Essence Restaurant)

하노이에서 평점 좋은 레스토랑 중 하나였던 에센스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Aira Boutique Hanoi hotel(혹은 에센스 하노이 호텔) 9층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홈페이지 사진은 포토샵발이였는지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허름했고 좁았다. 건물 1층 호텔에 들어가서 레스토랑 왔다고 하면 9층 가라고 안내해 준다. 참고로 9층에서 레스토랑 안 계단으로 한 층 더 올라가면 루프탑 같은 바가 있어 외국인들이 거기도 많이 가는 게 보였다. 서양사람들도 꽤 많았다. 일하는 사람들이 영어를 엄청 잘 해서 부담스러웠다. 영어로 어디서 왔냐, 맞춰보겠다, 하노이 날씨 어떤 거 같냐, 한국은 얼마나 춥냐 막 스몰토킹을 시도하는데 영어를 잘 못해서 반은 거의 웃어만 줬다. 나중에 느낀 거지만 영업방식인 것 같았다. 메..

하노이 12월 여행 - 봉쥬르 카페(Bonjour Cafe)

하노이의 12월 서호를 돌다가 미리 찾아본 예쁜고 현대적인(하노이에선 찾기 어려운)카페에 쉬러 들어갔다. 1층은 평범한 느낌 커피바가 ‘ㄷ’자 모양인데다가 넓어서 일하는 사람들은 편하겠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도 세워두었다. 네모 반듯한 테이블들이 있는데 이렇게 높고 넓은 카페에 왔으니 윗층으로 올라가야지. 멀리 보이는 세면대 손씻는 곳이 나와있어 편했고 옆에 화장실이 있다. 넓직한 매장안과 넓다란 책상도 많고 게다가 베란다에도 자리가 있다. 테이블에 풍성하게 꽃들고 꽂아놓아 분위기는 사는데 사람이 너무 없다. 충전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작은 카페들은 충전단자가 잘 없는데. 다른 층에 올라와서 찍은 화장실 앞 사진인데 분위기가 침 좋다. 핑크 구아바티랑 커피 한잔 주문 맛은 괜찮았고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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