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으러 근처 맛집으로 검색된 쿤머스 퀴진(Khunmor Cuisine)으로 갔다. 아점으로 간거라 사람이 많진 않았다. 실내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밖에 보며 앉고 싶어서 지붕은 있지만 창문이 없는 자리에 앉았다. 메뉴판 보고 대충 골라본 면 요리인데 색처럼 짜장맛이 나서 놀랬다. 수박주스랑 밀크티 한잔씩 주문했다. 파인애플볶음밥도 먹었다. 위에 먼지처럼 뿌려진 건 별로였다. 가격 383바트(약 13,000원) 전날 다녀갔던 wake up 카페에 다시 왔다. 여긴 아래층은 커피만 마시고 나가는 자리 50분 동안 이용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위층자리는 오래앉아있어도 되는 자리 업무나 공부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한다. 멜론빙수가 먹고싶어서 주문했는데 제철이 아닌 건지 다른 거에 비해 비쌌다. wake up 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