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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쿠알라룸푸르-201801 14

쿠알라룸푸르 여행-KL 새공원 쿠알라룸푸르(KL Bird Park Kualalumpru)

쿠알라룸푸르의 새 공원, KL 새 공원에 다녀왔다. KL bird park 입장료는 어른 67 링킷(약 19,000원), 어린이 (3-11세) 45 링킷(약 13,000원) 가격이 좀 비싼 편이긴 하다. 입장료 사면 팔목에 놀이동산처럼 종이 팔찌를 끼워준다. 입구에 있는 분수 이제 입장 새들이 막 돌아다니는 공원이라 새들을 안에서 보호하기 위해 쳐 놓은 철 커튼 문 중간중간 들어갈 때마다 나온다. 가족단위로 사람들이 좀 있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돌아다닐 때 좀 힘들기도 했다. 막 돌아다니는 공작새 처음 가까이서 보았는데 너무 신기했지만 돌아다니다 보면 제일 많이 보이는 아이다. 새들 먹이 줄 수 있는 먹이 캡슐 아무거나 막 주면 안 되니 주의해야 한다. 이름은 알 수 없지만 물가에서 물고기 잡아먹는 ..

쿠알라룸푸르 여행- Idli only cafe -방사르 카페 이들리 온니 카페

쿠알라룸푸르에서 요즘 핫한 부촌 동네 방사르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er)에서 인도식 카페라고 해서 궁금증을 풀러 다녀왔다. 노란 간판에 Idli only cafe라고 까만 글씨가 적혀 있다. 매장 안은 꽤 넓었다.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일하시는 분들도 인도사람 같았다. 깨끗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하얀색과 나무가구들이 잘 어울린다. 커피 메뉴 인도식이 어떤 건지 궁금해서 티와 커피를 주문했다. 이건 디저트 메뉴 신기한 인도 디저트들이 잔뜩 있다. 마샬라 티(masala tea)였던 거 같다. 설탕시럽 같은 거 넣어줄까 물어봤는데 처음에 못 알아듣고 노노노를 외쳤다. 마셔보니 넣었으면 좋았을 것을 밀크티인데 단맛 안 나는 밀크티다. 부루 커피(bru coffee) 희한한 잔..

쿠알라룸푸르 여행-비토 에이지드 스테이크 하우스 방사르(The Beato Aged Steakhouse-Bangsar)

The Beato Aged Steakhouse라는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하우스 쿠알라룸푸르 여행에서 가장 맛있고 비싼 곳이었다. 요즘 쿠알라룸푸르에서 핫하다는 동네 방사르에 위치해 있다.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도착했다. 이 동네는 교통이 좋진 않은데 부자 동네 분위기가 났다. www.beato.com/my 지점이 여러 군데 있는 거 같지만 확인은 해보지 않았다. 앞에 있는 칠판은 그날 주문할 수 있는 고기 부위와 무게가 나와있다. 손님이 주문하면 해당 고기와 그람(g)은 바로 지우는 방식이다. 비토 에이지드 스테이크 하우스 방사르 영업시간 월-금 5pm-12am 토-일 1pm-3:30 pm / 5pm-12am (수요일 휴무) 가지런히 놓여있는 나이프와 포크 두 개씩 준비해주는데 나이프는 역..

쿠알라룸푸르 여행-디기(digi) 유심칩 어플-데이터 무료 충전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해서 구입한 디기 유심칩 전에 갔을 땐 면세점 지날 때 엄청 큰 통신사 회사가 많았는데 이번엔 비행기가 달라서 다른 터미널을 이용한 건지 보이지 않아서 공항 빠져나오기 직전 짐 찾고 나와서 겨우 찾아서 구입했다 디기는 어플이 있어 사용량 확인이나 데이터 충전등을 할 수 있다 digi를 검색하면 어플이 있다 유심칩을 꽂고 어플에 들어가보면 자동으로 사용량 등이 나온다 따로 회원가입은 필요없다 이 화면은 크레디트 발란스(credit balance) 3.41 링킷이라고 나오는데 왠지 모르지만 적립돼 있었다 이걸로 데이터 부족시 결제할 수 있다 다음 페이지로 넘기면 데이터 남은 용량이 나온다 100mb 남았다 위 화면에서 뷰 디테일(view details)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쿠알라룸푸르 여행-잘란알로야시장(Jalan Alor food night market)

쇼핑센터 구경 말곤 할 게 없던 부킷 빈탕에서 마사지받고 나오니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동남아시아의 우기가 이렇지. 그래도 나름 비 좀 덜 맞을 수 있게 건물 앞쪽으로 붙어 길을 걷다 말로만 듣던 질란 알로 야시장을 만났다. 건물 안 실내 가게도 있어서 비도 피하고 밥도 먹을 겸 깨끗해 보이는 가게로 들어갔다. 이용하진 않았지만 가게 안에 화장실도 있었다. 메뉴판은 오래된듯 낡았지만 사진도 좀 있어서 보기 나쁘진 않았다. 말레이시아에서 젤 맛나고 입맛에 맞았던 사테를 닭, 소, 돼지 섞어서 일단 주문했다. 이건 어묵같은거랑 새우, 오징어 같은 해산물이 들어간 요리 설명하기 어렵지만 아는 맛이다. 이것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나름 실패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 치킨라이스 치킨을 우리나라 백숙처럼..

쿠알라룸푸르 여행-올드타운화이트커피(old town white coffee)

말레이시아 로컬 체인점 올드타운 화이트 식사도 가능하고 커피나 티 한잔 마시는 것도 가능한 곳이라 쿠알라룸푸르등 말레이시아 여행 가는 사람들이 한 번쯤은 들르는 곳이다. 이곳은 센트럴 마켓(Central Market) 안에 있는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매장 1층 안쪽에 있다. 이 지점은 소고(sogo) 백화점 맞은편에 있는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이곳은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있는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메뉴판 중 세트 메뉴 페이지를 찍어봤다. 세트메뉴 조합해서 주문할 수 있는 페이지였는데 위에 메뉴 고르고 밑에 커피나 티 중에 하나 선택하는 것이었다. 음료의 경우 사이즈 업그레이드하면 1 링킷 추가 금액이 붙는다. 누들에 이어 밥(나시르막) 메뉴 테이블에 앉으면 주문지가 있는데 메뉴판에..

쿠알라룸푸르 여행-나시 칸다르 펠리타(Nasi Kandar PELITA)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첫날 밤늦게 도착해서 어슬렁어슬렁 트윈타워 보러 가는 길에 배고팠는데 마침 24시간 하는 식당을 발견했다. 사진이 너무 어두워서 구글맵에서 캡처한 사진 Nasi Kandar PELITA 라는 식당이다. 입구 왼쪽엔 주차장이였고 들어와 보이 넓은 홀에 식탁이랑 의자가 쫙 깔려있었다. 주문 방법을 몰라 고민 했는데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와서 주문을 받는 거 같았다. 메뉴판 달라고 해서 주문을 했다. 사실 봐도 뭔지 몰라 밥 종류로 주문하고 망고라시도 주문했다.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나시 고랭 비슷한 이름이었는데 맛은 별로였다. 너무 심심한 맛이고 야채도 많이 없었다. 다른 신기한 메뉴도 많던데 아쉬웠다. 하지만 망고라시는 맛있었다! 계산은 주문시 받은 카드를 나갈 때 계산대에 제..

쿠알라룸푸르 여행-스트라입스 호텔 쿠알라룸푸르 후기(stripes hotel kualalumpru)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중 묵었던 호텔 스트라입스 쿠알라룸푸르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체인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는 이름이다. 나름 큰 호텔인 것 같다. 체크인 시 이미 예약 사이트에서 결제 다 했는데도 결제를 요구한다. 디파짓인가 하고 카드로 결제했는데 체크 아웃 시 확인 겸 물어봤더니 카드 취소 안 해준다고 한다. 얼핏 호텔 예약할 때 봤던 게 기억나서 예약 사이트에서 찾아봤는데 이런 팁이 있다. "모든 외국인 투숙객에게는 객실당 1박 기준 RM10의 관광세가 부과됩니다. 이 세금은 객실 요금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체크인 시 지불하셔야 합니다. 유효한 말레이시아 신분증 또는 유효한 말레이시아 영주권 카드 소유자는 해당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영어가 잘 안 되니 호텔 데스크 직원이 설명을..

쿠알라룸푸르 여행-KL Tower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 kl 타워 보러 가는 길 주변을 돌면서 어디로 올라가야 하는 거냐 헤매고 있을 때 마침 지나가던 백인 부부가 말을 걸었다. 타워 보러 가냐 걸어 올라가면 무료로 올라갈 수 있다 대충 이렇게 말하는 거 같았다. 마치 박물관이나 관리사무소 같은 곳이 있었는데 그리로 쭉 올라가면 나무도 있고 숲 속이라 너무 예쁘다고 알려줘서 그리로 올라갔다. 이렇게 숲길 헥헥 대면서 더위와 체력싸움을 하며 올라갔다. kl tower 방향임을 알려주는 표지판도 곳곳에 있다. 드디어 거의 다 올라왔다. 거꾸로 된 집 돈 주고 들어가서 구경하는 곳도 있었다. 저걸 대만 가오슝에서도 봤는데 비슷한 게 있었다. 타워 쪽으로 들어가면 마치 가이드의 손에 이끌려 온 것 같은 패키지 여행자들을 위한 곳 같은 쇼핑의 장이 열려있..

네슬레 Nestum Grains &More 3 in 1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구입해 온 곡물 시리얼 nestum grain & more 3 in 1 패키지 한 봉지 샀는데 말레이시아어로 적혀있어서 그림으로만 먹는 방법을 숙지한다. 200ml air panas에 타 먹으라는데 우유라는 뜻이겠지. 한 봉지 28g/112kcal 그릇에 담아보았다. 곡물 가루와 하얀 설탕가루가 섞여 있다. 우유가 없어서 검은콩두유를 넣었다. 스푼으로 떠 먹으려 했는데 생각과 다르게 떠먹기보단 마시는 편이 낫다. 다음엔 머그컵에 넣어 마시자. 설탕 때문에 달달하고 곡물이라 속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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