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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구입한 킷캣 월드 컬렉터즈 에디션 큰 틴트케이스에 5종류의 키캣이 들어있는 종합세트 여러 종류의 맛을 한 번에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구입했다. ​ 케이스 종류는 런던,파리,도쿄,상하이,쿠알라룸푸르 이렇게 주요 도시로 돼있다. 난 쿠알라룸푸르 여행 중이었으니 그걸 고르면 좋았겠지만 왜인지 상하이만 세일 중이어서 상하이로 구입했다. ​ 말레이시아어로 내부에 있는 킷캣 종류가 적혀있다. 녹차, 코코아, 모카, 캐러멜, 쿠키 앤 크림 이렇게 5종 ​ 틴트를 열어보고 실망했다. 과대포장이다. 이렇게 작은 애들 몇 개가 전부라니 ​ kitkat cocoa plan 킷캣 코코아 kitkat green tea 킷캣 녹차 ​ kitkat mocha 킷캣 모카 kitkat caramel..

부킷빈땅 모노레일 역에서 내리면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랏츠 10이라는 초록 건물, 쇼핑몰 lots 지하 푸드코트가 유명하다고 해서 다녀왔다. 지하 1층 현대적인 분위기의 위에 층과는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 테이블들이 가운데 쭉 있고 사이드나 사이사이 음식 파는 가게들이 있다. 종류는 다양해서 티나 디저트 판매까지도 한다. 어디가 맛집인지 모르니 아무 곳이나 가보았다. 볶음국수와 커리 누들을 주문했다. 페낭 커리면(curry mee) 국물이 익숙한 카레맛인데 뜨끈하고 얼큰해서 좋았다. 면은 정말 얇아서 다 엉켜있는 상태지만 스푼으로 자르면 잘 잘렸다. 페낭 말레이시아 오면 늘 먹는 느끼하지만 당기는 볶음 국수 그냥저냥 아는 그 맛 이번엔 디저트 먹으러 빙수집 앞으로 갔다. 라즈베리 시럽과 리치인가 용간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마트에서 구입한 롱간이라는 과일 티비에서만 보고 먹어본 적이 없어 맛이 궁금했다. 가지에 거봉만한 사이즈의 갈색 열매가 매달려 있다. 요만한 사이즈 갈색빛 껍질은 흑같은게 약간 묻어 있다. 원나잇푸드트립 홍콩편에서 김소희셰프가 알려준 롱간먹는 법을 참고해서 먹어봤다. 우선 가운데를 잡고 꽉 누른다. 그러면 껍질이 갈라지며 과육이 보인다. 그럼 먹는다. 맛은 과일 리치랑 같은 맛이다. 과육 색이나 모양도 같다. 다만 크기차이일뿐 껍질과 엄청 크고 까만 씨 리치 먹을 때처럼 남는 것도 같다. 달달하고 맛나다.

쿠알라룸푸르 스타벅스에서 구입한 굿 그린스 주스 색깔별로 판매 중이었는데 초록색이야말로 가장 건강한 맛이 아닌가 하며 구입했다. 이런 내용은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한번 찍어봤다. 메인 사진에 보인 곳처럼 초록색 야채들로 구성된 주스다. 구아바, 셀러리, 사과 등이 들어있는 모양이다. 맛은 걸쭉하고 끝 맛이 샐러리 맛이 난다. 단맛은 아주 약간 난다. 샐러리 정말 싫으면 그리고 건강한 맛 싫어하면 추천하지 않는다. 스타벅스 good greens 가격 10.5 링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