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여행 기록/쿠알라룸푸르-201606 5

쿠알라룸푸르-바투동굴, 리틀인디아, KLCC 공원,미드밸리메가몰

마지막날 이날은 밤 비행기 타러 가야 해서 일찍 짐을 싸서 나왔다. KL 센트럴역에 널려 있는 코인락커인데 짐크기마다 가격이 달랐다. 대충 넣으려고 하니 락커 관리 아저씨로 보이는 분이 와서 내가 고른 게 너무 크다며 더 작은 락커를 골라주셨다. 덕분에 더 싸게 짐을 보관했다. 코인락커 가격 10 링킷(약 2,800원) KL센트럴역 푸드코트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다. 터미널이니까 푸드코드가 있었다. 무슨 국수같은건데 국물도 맛나고 지금도 생각난다! 여기선 당당히 음료 주문 안 한다고 했다!! 아침 가격 7.90링킷(약 2,200원) 힌두교 사원으로 유명한 바투동굴 구경을 가기 위해 기차 같은 KTM을 타러 왔다. KL센트럴에 기차랑 지하철 모두 있어서 편하다. 목적지는 Batu Caves로 여기는 종점..

쿠알라룸푸르-부킷빈탕, 파빌리온,허유산, 딘타이펑, 양심맛사지

폭풍 쇼핑을 하기로 한 날 쇼핑의 메카 부킷빈땅으로 향했다. 가기 전에 KL센트럴몰에 있는 미용실에서 샴푸 마사지를 하러 갔다. Restyle+라는 곳인데 체인이었다. 아베다 제품으로 마사지까지 해줘서 너무 좋았다. Restyle+ 워시 앤 드라이 가격 50 링킷(약 14,000원) 사실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2층이지만 이 나라 기준으로는 1층인 KL센트롤몰에서 점심을 했다. 더 로프(the loaf)라는 일본 식당인데 음식은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이나 베이커리도 있다. 싱가포르에서 먹어보지 못해 아쉬웠던 사테를 주문했다. 닭이랑 소랑 돼지 꼬치에 달달한 땅콩잼맛의 소스 너무 달았다. 옆에 야채 없었으면 다 못 먹었을 듯하다. 사테와 블랙티 가격 30.70 링킷(약 8,500원) KL센트럴역에는 부킷빈땅에 ..

쿠알라룸푸르-KL센트럴, 센트럴 마켓, 차이나타운, 메르데카 광장, 시티 갤러리

여행 내내 날씨가 좋았던 쿠알라룸푸르의 6월 둘째 날 이곳은 숙소 앞에 있던 KL센트럴몰 2층에서 밖을 내다본 풍경사진이다. 오른쪽 다리는 길을 건너는 용도도 있고 모노레일 KL sentral역과 연결돼있기도 하다. 속이 안 좋아서 아침으로 맥도널드에서 죽을 사 먹었다. 여기서도 음료 안 고르냐고 물어봐서 그럼 커피로 달라고 했다. 맥도날드 죽과 커피 가격 7.55 링킷(약 2,100원) 지하철을 타고 센트럴 마켓 구경을 갔다. 한 정거장이라 걸어도 되지만 pasar seni 역에서 하차했다. 도착한 센트럴 마켓 하늘색이 너무 예쁜 건물이다. 1888년 영국 식민지 시절 재래시장이었는데 1980년대 현대식으로 재단장해서 오픈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2층엔 안 올라갔던 거 같다. 식당도 있다는데 아마 2..

쿠알라룸푸르-수리몰, 마담콴쓰,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가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갔다. 에어아시아 저가항공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6-7시간 동안 기내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것은 없다. 그래서 든든히 먹어두고 출발하려고 면세점 돌다가 들어간 한식당에서 해물 순두부찌개를 주문했다. 맛은 그냥 보통의 순두부찌개였다. 아무래도 공항에서 먹은거라 비싸다. 인천공항 순두부찌개 11,500원 긴 비행 끝에 도착한 말레이시아 일단 많은 브랜드의 유심 매장이 있다. 디지(digi)도 유명하던데 얘네랑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돼서 나오고 다른 가게에서 구입했다. 다 끼워주긴 하는데 귀국할때 유심 빼고 원래 내 유심 넣으려면 침이 필요한데 그건 따로 안주니까 챙겨가면 좋겠다. 3박 5일 여행동안 사용할 유심 가격 28 링킷(=약 7,800원) 사람들 따..

KL SENTRAL NU Hotel 리뷰 - 쿠알라룸푸르 KL센트럴역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여행에서 3박을 묵었던 호텔 NU Hotel 새로 생긴 호텔이라 혹은 리모델링 한 호텔이라 전반적으로 깨끗했다. 위치는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역쯤 되는 교통의 요지, KL 센트럴역 근처라 시내랑은 좀 거리가 있더라도 다니기 편했다. NU 호텔 입구. ​말레이시아는 전반적으로 호텔 가격이 저렴하다. 전에 싱가포르 호텔보다 더 나은 퀄리티인데 가격은 반값이다. 하루에 19달러 드라이기가 화장실에 붙박이로 걸려 있다. 화장실에는 샴푸랑 비누, 헤어캡, 바디젤이 있다.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별로이고 퀄리티도 안 좋았다. 쓰면 청소할때 채워준다. 문 앞에 걸려 있는 유일한 거울. 전신거울이면 좋을 텐데 아쉬웠다. 퀸사이즈 침대로 예약됐는데 이건 퀸사이즈가 아닌 것 같았다. 테이블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