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록/쿠알라룸푸르-201801

쿠알라룸푸르 여행-잘란알로야시장(Jalan Alor food night market)

은숲 2018. 3. 19.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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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여행


쇼핑센터 구경 말곤 할 게 없던 부킷 빈탕에서 마사지받고 나오니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동남아시아의 우기가 이렇지.

 

잘란알로야시장


그래도 나름 비 좀 덜 맞을 수 있게 건물 앞쪽으로 붙어 길을 걷다 말로만 듣던 질란 알로 야시장을 만났다.

 

Jalan Alor food night market


건물 안 실내 가게도 있어서 비도 피하고 밥도 먹을 겸 깨끗해 보이는 가게로 들어갔다.
이용하진 않았지만 가게 안에 화장실도 있었다.

 


메뉴판은 오래된듯 낡았지만 사진도 좀 있어서 보기 나쁘진 않았다.

 

사테


말레이시아에서 젤 맛나고 입맛에 맞았던 사테를 닭, 소, 돼지 섞어서 일단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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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묵같은거랑 새우, 오징어 같은 해산물이 들어간 요리
설명하기 어렵지만 아는 맛이다.

 


이것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나름 실패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 치킨라이스
치킨을 우리나라 백숙처럼 스팀해서 나오는데 후라이로도 가능한지 어디 가나 이거 시키면 치킨을 어떻게 해줄지 물어본다.
난 무조건 스팀!!

가격 진짜 저렴하고 맛은 큰 기대없이 적당하다.
비만 안오면 야외 자리 앉아 맥주와 함께 먹으면 더 좋겠지.

Jalan Alor food night market


쿠알라룸푸르 잘란알로 야시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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