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ttle Plan Cafe(Kế Hoạch Nhỏ Café)
하노이 개인카페인데 잘 말하면 엔틱하게 꾸며진 카페이다.
인기많은 베란다 자리에서 주문한 따뜻한 아메리카노 놓고 사진 한장.
Hair Salon Vân Nguyễn
전에 갔던 미용실 다시 와서 샴푸를 했다. 드라이는 머리 말릴 정도만 해주는데 등을 다 적셔놔서 짜증났다.
포10(Phở 10)에서 쌀국수 하나 말아먹기.
그동안 밤의 성 요셉성당을 봤다면 이번 마지막날은 대낮 성 요셉성당을 둘러봤다.
Cerender 라는 도자기 소품 샾
사진으로 보이는 공간말고도 도 넓고 많다.
그릇, 수저 받침, 스푼이나 장식품들이 엄청 많고 모양도 다양하고 프린트도 예쁘다.
사오고 싶었지만 일단 가격대가 높았다. 소품조차도 비싸서 쇼핑의욕이 사라지고 이성을 되찾아 나왔다.
짱띠엔 플라자(Tràng Tiền Plaza) 하노이 호안끼엔 호수 근처 유일한 쇼핑몰이다. 명품같은 비싼 브랜드만 있고 문도 열어주는 직원이 있다.
당연히 살만한건 없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 화장실만 다녀왔다.
짱띠엔 아이스크림(Kem tươi Tràng Tiền)
오래된 브랜드의 아이스크림으로 여기 사람이 많았다.
코코넛맛 바(bar)로 주문 해서 더위를 피해보았다. 맛은 그냥 코코넛 아이스크림맛.
Orient Spa & Nails(핫스톤 마사지)
전날밤 잠을 못자서 가장 편하고 길게 할 수 있는 마사지를 골라서 120분동안 마사지를 받을 계획을 하고 갔다.
한국말을 심하게 잘하시는 베트남분이 카운터에 계셔서 편하게 얘기하고 마사지를 받았다.
스크럽30분+핫스톤 마사지 90분 프로모션이 있어서 그걸로 했다. 사진에 보이는 메뉴는 기본 메뉴로 스크럽 제외하고 90분 동안 뭘 받을 지 저기에서 고르라고 했다.
기본이 미디움 압이였는데 너무 아파서 한숨도 못잤다.
약한 압을 원한다면 아로마로 해보자.
프로모션 120분 가격 720,000동(약 41,800원)
꽌 넴 지앙보 점(Quán Nem Giảng Võ)
넴 맛집으로 갔다. 퇴근시간에 버스를 타고 갔더니 차가 막혔다.
공항 갈 시간이 얼마 안남아 촉박한데 주문한 넴은 20분이 걸린다고 했다.
김이 모락모락나게 가위로 4조각 내주었다. 야채랑 쌀국수 면이랑 분짜처럼 느엉맘 소스에 잘 찍어 먹었다.
넴 하나에 콜라까지 해서 가격 115,000동(약 6,600원)
이렇게 일정을 끝내고 호텔에서 짐을 받아 공항버스 86번을 타고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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