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록/하노이-202211

하노이 여행 - 메종마루(maison marou)초코릿 카페

은숲 2022. 12. 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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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서 초코릿이 맛있다고 해서 가본 초코릿 전문 카페 메종 마루에 다녀왔다.
하노이에 찾기 힘든 예쁜 카페가 아닌가 싶다.



나무로 만든 벽과 같은 느낌을 살린 커피바
그리고 벽에 써진 알록달록한 메뉴가 특색있다.



대문자 M자으로 나타낸 마크는 조금 별로다.
베이커리류도 많이 판매중이다.



초코릿이 주메뉴다보니 보통 카페처럼 메뉴가 아주 많이 다양다양하지는 않다.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다양한 초코릿을 판매중이다. 맛은 맛이고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눈 호강을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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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양의 패키지가 있지만 판 초코릿도 그냥 판매하지 않는다. 크기도 패키지 디자인도 다양하다.
다크초코릿도 다양한 퍼센트로 판매중이고 밀크 초코릿도 당연히 있다.
하지만 가격대가 꽤나 비싸다.


안쪽 깊숙히 또 앉을 테이블이 있다. 매장이 예쁘다보니 사진을 찍느라 바쁜 사람들이 많았다.



매장 한켠에는 초코릿을 만드는지 연구중인지 하는 곳이 따로 있었다.



가장 깊숙히 들어오니 다른 분위기의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데 창문 하나 없는 공간이라 답답해서 다시 바깥쪽으로 나왔다.



창가 앞에 앉아서 핫 초코릿을 주문했다.
같이 준 번호표를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음료를 가져다 준다.



메종마루의 대문자 M이 예쁘게 올라간 시그니처 마루라는 핫초코릿 한잔과 물 한잔을 같이 준다.



다크초코릿으로 만들었는지 코코아만큼이나 달지는 않았다. 아주 단 밀크초코릿만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쓰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나는 단 초코릿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므로 고급스러운 이 초코릿의 맛이 좋은지 모르겠다.

시그니처마루 90,000동(약 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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