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록/후쿠오카 -201705

후쿠오카 무민 카페(moonin stand) - 캐널시티

은숲 2017. 9. 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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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캐널시티 센터워크 지하 1층에 있는 무민 스탠드 카페에 갔다.

전 세계 체인이라면 우리나라에도 들어오면 좋을 텐데.
카페 입구도 무민 그림은 없지만 입구부터가 너무 예쁘다.
그냥 보면 무민 카페인지 모르고 지나갈듯하다.


 

입구에 들어서면 작지만 귀엽기 그지없는 무민 캐릭터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잔뜩있어 한참을 구경하게 만든다.


 

평일이라 그런건지 사람이 매장 안에 꽉 차진 않았다.
주말에는 자리가 없어 길게 줄을 선다고 한다.
무민 영상도 틀어주고 자리마다 무민에 나오는 캐릭터 인형들을 앉혀준다.
혼자와도 외롭지 않겠다.

 

 

테이블 위에 있는 작은 통에 무민 로고가 박힌 티슈와 포크, 스푼등이 들어가있다.


 

메뉴판에는 음료와 식사류 사진이 보기 좋게 나와있다.
무민 캐릭터 그려주는 라떼류는 비싸서 (570엔) 제일 저렴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했다.


 

테이블 앞에 앉은 커다란 무민 인형
옆 테이블 일본 손님들이랑 잘 조율해서 나눠서 사진찍고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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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아메리카노에 무민 과자도 한 조각씩 준다.


 

무민 카페 뒷문은 분위기가 완전 다르고 무민도 크게 나와있다.
맛은 전혀 기대가 되지 않지만 다음엔 식사도 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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