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록/홍콩-201412

홍콩 여행-청킹맨션,미드레벨,타이청,G.O.D,만모사원,웨스턴마켓,타이윤시장,크리스탈제이드,정두

은숲 2015. 3. 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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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작은 숙소 근처 청킹맨션.

리모델링을 했다더니 전보다 깨끗해지긴 한 거 같다.
하지만 역시나 전에 들어가서 무서웠던 기억이 있어 들어가보진 못했다.

아침 먹으러 맥도날드에 갔다.

라떼였나, 사진이 예뻐서 골랐는데 하여튼 사진하고 달랐다.
베이글까지 총 36달러.


지하철로 홍콩섬 도착에 도착했다.
홍콩섬에서나 볼 수 있는 트램.

 

센트럴역에서 미드레벨 가는 법

c번 출구 Queen Victoria Street까지 올라가면 길 건너 Queen Victoria Street표지판 뒤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에스컬레이터를 올라와 이렇게 걸으면 나온다.


미드레벨 타고 위로 올라가며 구경을 해본다.

 

 

잠시 내려서 홍콩섬에서 유명한 에그타르트집, 타이청을 가본다.
우결에서 조권과 가인이 촬영하고 갔다고 유명해지기도 했다.

 

 

마카오랑은 다르게 위를 태우지 않고 깔끔하게 나온다. 마카오에서 먹은 폐스츄리 스타일이 더 좋다.
하나에 6달러.

 

 

왠지 올때마다 가보지 못했던 G.O.D
구경 시작.


실용적이지 않은 물건들도 참 많다. 비싸기도 하고.


역시 그릇들. 최고.


이제 할리웃로드, 캣스트리트 구경하면서 셩완역까지 걸어 본다.

 

침사추이에는 길에서 화장실 찾기도 어렵고, 맥도날드 화장실도 더럽기 그지없는데 여긴 공중화장실도 있다.


이렇게 계단을 오르면 화장실이 나온다. 깨끗하기까지 해서 너무 놀랬다. 지역마다 이렇게 차이가 나나.



만모사원.
공사 중이어서 계속 못 봤었는데.

 

내부는 촬영이 안된다. 무료로 준비돼 있는 향도 꽂아 보고기도도 하고 나왔다.

 

 

셩완역 근처에 도착했다.


웨스턴 마켓.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실내시장이라고 한다.


내부는 별거 없고 2층에 진짜 시장처럼 천 같은 거 파는 가게가 쭉 있다.
3층은 카페나 레스토랑이 있는 거 같은데 왠지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막아서 못 올라갔다.
위에 사람은 바글바글 하던데;;

트램 타고 가다 타이윤시장 구경을 위해 하차했다.
우리나라 남대문시장 분위기다.

 

 

다시 트램 여행.

 

 

트램 타는 법

역에 있는 노선도를 보고 어디 갈 건지 확인하고트램 앞에 있는 마지막 도착지를 확인하고 탄다. 뒤로 타고 앞으로 내리면서 옥토퍼스카드를 찍거나 동전 넣기.(2달러 정도)


트램에서 내려 이번엔 코즈웨이베이역 타임스퀘어에 들어갔다.


크리스탈제이드에서 점심을 먹었다.

 

탄탄면.
정말 다시 먹고 싶다.
66달러.



후식은 시티슈퍼에서 과일.
역시 과일은 더운 나라가 맛나다.
42달러.


여긴 노스포인트

그냥 트램 타고 갈 때까지 가봤다.

 

멀리 바다가 보인다.
사진엔 잘 안 보이지만.


저녁은 IFC몰 정두(正斗)에서 먹었다.

 

마지막은 무로 만든 요리인데 홍콩 식당에서 종종 보단 메뉴지만 내 입맛에는 아니었다.

총 25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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