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록/홍콩-201412

홍콩 여행-마카오 마가렛카페이나타, 우유푸딩, 성 바울성당의 유적

은숲 2015. 3. 1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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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가는 페리(터보젯) 타러 가는 길.
한국에서 어플로 이미 예약을 하고 갔다.




5분이나 늦는 바람에 티켓을 창구에서 교환해서 갔는데 입구에서 아저씨가 티켓에 다음 시간을 빨간펜으로 적어주셨다.
다음 시간꺼 타라고.


내가 탄 페리


1시간가량 지나 도착한 마카오.
세나도 광장을 가기 위해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무료 셔틀버스를 탄다.

 

 

호텔 앞 하차.
다시 돌아 갈때 내린 곳에서 같은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


마카오 중심부에서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마가렛 카페(Margaret's Cafe e Nata)로 가는 길.
콜로안 빌리지에서는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Lord stow's bakery)가 유명하다.



마가렛 카페 나타(瑪嘉烈蛋撻店)


에그 타르트 하나에 8달러 하고 있다. 무척 맛있다.

다음은 홍콩에도 지점이 있지만 지나는 길에 들른 우유푸딩점.
이슌 밀크컴퍼니(義順鮮奶公司)


역시 맛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 듯하다. 


위에 팥을 올려 주는 것도 있는데 다음에 도전해봐야지.
우유 푸딩 한 그릇 28달러.



세나도 광장 도착.


점심 먹으러 유명한 완탕집으로.
여기도 홍콩에 지점이 있다.


웡치케이(黃枝記)
사람이 많아 번호표 받고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완탕면 하나 완탕 하나씩 주문했다.

다 해서 총 74달러

 

 

성 바울성당의 유적을 보러 출발한다.

다시 봐도 멋지다. 계단이 많지만 올라가 볼만하다.

근처에서 사 마신 패션후르츠 주스.
진짜 이렇게 맛날줄 몰랐다.
25달러.

 

 

어묵골목에 문 연 가게가 하나밖에 없었다.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그냥 카레 국물에 어묵 얹어 먹는 느낌인데 먹을만하다.

31달러.

 

 

마카오 산 미우(SAN MIU) 마트

 

 

 

이것저것 마카오 특산품, 아몬드 과자 같은 것을 사가지고 나왔다.


마카오 일정을 끝내고 침사추이로 돌아와서
하버시티에서 저녁을 먹었다.
지하 푸드코트에 있는 MI-NE SUSHI.


별맛은 없었지만 역시나 가격은 세다.

이것저것 먹고 139달러

 

 

이렇게 하버시티 구경하면서 2일 일정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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