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록/타이베이-201410

타이베이 지우펀, 마라훠궈, 미라마 대관람차, 까르프

은숲 2014. 11. 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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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일정은 지우펀으로 시작했다.
아침 느즈막이 일어나 중샤오 푸싱역으로 출발했다.

 

지우펀

갈아타지 않기 위해 메인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이용했다.

 

 

중샤오푸싱(Zhongxiao Fuxing/忠孝復興)역 1번출구(맞은편에 초록색 건물의 소고(sogo/太平洋)백화점이 보임)로 나와 반대로 걷다가 우측으로 꺽어 걷다보면 가오지( Kao Chi/高記) 레스토랑이 나오는데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1062번 버스를 타고 1시간 가량 달리면 도착. 이지카드 사용가능하다.

유명한 세븐일레븐 편의점 골목으로 들어가면 시작.


골목 초입에 있는 땅콩아이스크림.
올초만 해도 못본거 같은데 안쪽에 젊은애들도 팔긴하더만 여기가 원조인듯.

하나 40NT$(약 1,400원)

그냥 스틱 빵이고 40NT$(약 1,400원)

 

대왕오징어튀김

이것저것 뿌려준다.
스파이시?라고 물어보고 뭔가 더 뿌려주는데 짤 뿐. 맵거나 하진 않다.

100NT$(약 3,500원)


일단 대만에선 여기서 먹은 소세지가 제일 맛났다.
유명한 아줌마가 파는 소세지.
여행갈때 마다 가는데 실제론 아줌마 얼굴 한 번을 못봤다.

35NT$(약 1,225원)


크림빵.

 

20NT$(약 700원)


수박쥬스

40NT$ (약 1,400원)


오카리나.
처음 갔을땐 막 샀는데 의미없다.
그냥 구경만 하고 나옴.




-수치루

 


- 카페 시드차

 

여기도 전망은 별로였다.
옆쪽으로 더 좋은 뷰를 볼 수 있는 카페가 많은데.
견과는 음료와 함께 나온다.

음료 두 잔 360NT$(약 12,600원)

 

 

 

 

 

날씨가 좀 흐렸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버스 내린곳에서 위로 더 올라가보면 왼편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여기서 풍경 사진 찍으며 타이베이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1062번을 타면 된다.


버스는 지우펀 가는 버스를 탄 곳(중샤오푸싱역)에서 내린다.
내려서 바로 있는 가오지 레스토랑 있는 건물 4층 마라훠궈로 간다.


마라훠궈

 

맑은 탕 하나와 붉은 탕을 시켰는데 맑은 탕이 그나마 맛났다.

 

고기와 부재료는 종류가 많았다.
일일이 체크해주면 가져다 주었고, 음료나 디저트등은 직접가지고 와서 먹을 수 있게 뷔페식으로 되있었다.
천외천은 고기빼고 다 뷔페식이였던것과 약간 다르다.




결론은 여기도 그닥.
안에 재료만 많이 넣어 놓고 배는 부르지만 맛은 없었던 상태가 되었다.
금방 밖으로 나왔다.

2인에 1,316NT$(약 46,060원)


이제 미라마 파크 관람차 타러.



미라마 파크

젠난로드(Jiannan Rd./劍南路)역 3번출구

 

 

 

3번 출구로 나오면 위에서 이렇게 잘 보인다.


1인에 150NT$(약 5,250원)

옆에 있는 까르프 들려 간단히 쇼핑하고 숙소로 갔다.


지우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사온 대만식 콜라.
우리나라로 치면 맥콜 느낌.
사과맛 나는 탄산인데 그냥 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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