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록/국내

경주 이디야 커피 국립경주박물관점

은숲 2022. 8.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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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경주 박물관 내부에 있는 카페 이디야
사전에 알고 간건 아닌데 내부가 궁금했고 안에 카페도 이것 하나여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했다.


인위적인 기와지붕의 이디야
좀 더 멋있게 표현할 수도 있을텐데 이디야의 상징인 파란색 현수막을 건물에 걸어서 이디야임을 표현했다.


2층 건물이라 밑에도 자리가 있고 엘리베이터도 있었는데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쭉 걷다 발견했을 때 우리는 2층 입구쪽이였다. 앞에는 접힌 파라솔과 야외 쇼파 의자가 있다.


일반 테이블도 야외에 있는데 날이 너무 덥기도 하고 비가 왔어서 야외가 젖어 있기도 해서 다들 안쪽에 앉는 분위기였다.
이제 2층 안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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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가면 티포트와 티 그리고 유리잔 선물 세트가 전시되어있는데 무척 예쁘긴 했다. 차는 월지차라고 적혀있는데 아마도 경주 이다야에서만 판매중인 제품 같았다.


드립백 커피등의 선물 세트가 다양하게 판매중이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인 텀블러등의 굿즈도 전시되있었다.


다양한 디저트들이 준비되있는 이디야.
키오스크로 주문하게 되어있는데 몇가지는 키오스크에 없어서 커피바에서 직원에게 직접 주문해야하는 메뉴도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아이스크림 메뉴였다. 아이스크림 카페라떼, 꿀 인절미 아이스크림,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이디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직접 주문했다.


경주 이디야에서만 판매중인 또 하나의 디저트. 천년의 유산 시리즈중 하나인 수막새 마들렌.
너무너무 주문하고 싶었는데 이제 막 점심시간이 지났을 뿐인데 품절이라고 해서 구입을 못했다.


경주 이디야 경주국립박물관점 2층 내부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소프트 아이스크림

경주 여행에서 외국인을 정말 많이 봐서 신기했다. 이디야 카페 안에도 외국인들이 꽤 있었다. 대단한 뷰는 아니여도 통유리로 된 자리도 있어 박물관 구경 후 앉아서 쉬기 좋은 곳 같다.
수막새 마들렌을 많이 좀 팔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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