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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국내 41

군산여행 - 은파호수공원, 이성당, 초원사진관

우연히 들른 은파호수공원 야경 옆 언덕에 엔제리너스 커피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봐도 멋질듯 줄이 긴 군산의 이성당 앙금빵과 야채빵만 안산다면 줄 안서고 바로 들어가 살 수 있다 다른 빵도 맛나다 밀크쉐이크도 굿 추억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초원사진관 이 영화를 기억하고 찾을 사람이 점점 줄어들겠지.

공주시 송산리 고분군 무령왕릉

공주시에 있는 무령왕릉에 다녀왔다경주 무열왕릉과 헷갈리지만 전혀 다른 사람이다.공주시의 무령왕릉은 백제 25대왕 무령왕(462-523)의 묘이다경주시에 있는 무열왕릉은 신라 29대왕 태종무열왕 김춘추(603-661)의 묘이다 공주시 마크도 멋지다왕릉을 모티브로 만들었는데 돈좀 들인듯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주차장은 넓어서 주말에도 걱정없겠다티켓 사고 들어가는 입구송산리 고분군(무령왕릉)만 보는건 어른이 1,500원/청소년,군인 1,000원/어린이 700원공산성, 석장리박물관(구석기), 송산리 고분군(무령왕릉) 이렇게 3곳 통합권은 어른 2,800원이다저렴한 가격이다. 이런건 좀 금액을 올리면 좋을텐데. 들어가서 처음 보이는 송산리 고분군 모형전시관무령왕릉과 5,6호분을 재현한 곳이다체험이나..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 목포에 갔다가 우연히 들른 김대중 노벨 평화상 기념관 삼학도에 있는데 도착해서 가는길도 예쁘다 멀리 보이는 흰 건물이 기념관이다 ​ 예쁜 건물과 앞 정원 ​ 건물앞 정원을 너무 예쁘게 만들었다 뭔가 깊어 보이는 저 물은 사실 손바닥 높이 정도다 ​ 1층 기념관 데스크 옆에는 카페테리아가 있어서 차 한잔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기념품 파는 가게도 있다 ​​ 김대중 대통령이 퇴임 후 사용한 승용차 서거 이후 이희호여사가 사용하다가 기념관에 기증하셨다고 한다 고급져 보여서 외제차인가 했는데 현대자동차에서 아마도 특별히 제작한 차인것 같다 ​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고 소감을 발표하던 단상을 만들어놨다 ​ 김대중 대통령 흉상과 하셨던 말씀을 걸어두었다 "나에게 영원한 영웅은 국민이다.국민은 ..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경복궁 야간 관람표를 선물 받아 특별한 경복궁 야간 관람을 다녀왔다. 광화문. 밤에는 처음 보는데 너무 멋지다. ​ 가까이 보니 더 웅장한 광화문 ​ 문틈으로 보이는 모습도 신비롭다. 낮 하고는 확실히 다른 모습 ​ ​ 표를 내고 들어가서 뒤 광화문을 바라보고 찍었다. ​ 근정전 앞에 수로 같은 곳 ​ 물은 없지만 그림자와 불빛으로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준다. ​ ​ 근정문을 지나며 ​ 드디어 근정전 왕이 신하들과 정치를 논하던 곳 ​​​ 경복궁 주변에 한복 대여 집이 많았고, 거리도 경복궁 안도 한복 입은 인파가 많았다. 한복 입으면 입장이 무료였다. 야간개장은 예매하는 줄 알았는데 바로 표 구입도 가능한 듯했다. ​ 사람이 너무 많아 안쪽까지 보거나 사진 찍기는 어려웠다. ​​​ 하이라이트 경회루!..

로베로 호텔 - 제주

제주여행 첫날 너무 늦게 도착 예정이라 공항근처 저렴한 호텔로 잡은 곳이 로베로 호텔이다.전혀 준비 안 된 여행이다 보니 지리를 잘 모르고 골랐는데 알고 보니 신제주시가 공항이랑 더 가깝고 여러 가지 좋은 조건이 많은듯 했다.뒤늦게 아쉬웠다.로베로 호텔은 구제주시에 있다. 화장실은 욕조가 없고 깨끗하다.샴푸랑 바디로션,스킨만 있다. 그런데 샴푸가 너무 안 좋다. 샘플을 가져가서 쓰는 게 낫다. 방은 금연룸인데 이상한 냄새가 났다.스탠다드 더블룸이다. 입구 쪽에 옷장이 있다. 옷장 옆엔 무선주전자가 있고 생수 두 병이 든 냉장고가 있다. 전망도 별로다. 제주 로베로 호텔 스탠다드 더블룸 1박에 52달러.한국돈으로 65,000원 정도 결제되었다.

제주 루마인펜션

제주 여행에서 선택한 루마인 펜션.성산 일출봉 근처 올레길 1코스 끝에 있다. 제주시에 있는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710번을 타고 성산농협 정거장에서 내려 루마인펜션까지 걸어갔다. 버스 타고 가는 데 걸린 시간은 1시간 반인가 걸린 듯.내려서 숙소까지 걸은 시간은 대략 1시간.올레길 걷는다 생각하고 걸었다.그 길이 올레길 1코스이기도 했고. 도착한 루마인 펜션.1층에는 카페가 있다.올레길을 걷다 사람들이 쉬러 들어갈 수 있다.숙소까지 이용했지만 카페 이용은 안했다. 카페 안에 들어가서 열쇠 받아서 스위티 룸으로 들어갔다.일하시는 분이 여자 두 분이었는데한국말 잘하는 동남아시아사람이라 놀랐다. 욕조가 있고 치약, 비누, 샴푸, 바디위시가 있다. 복층 구조인데 아래는 쇼파랑 티비, 옷장, 전자렌지와 약간..

덕수궁

​덕수궁 입구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보았다. ​ ​ ​ ​ ​ ​ 경복궁이었나 어디선가 이런 걸 또 본 적이 있는데 참 멋지다. 덕수궁 입구 대한문 옆에서 입장권을 사고 들어간다.(덕수궁 입장료 성인 1,000원) ​ 평일이라 한가롭고 날씨도 너무 좋았다. ​ 고종이 차를 즐겨 마셨다던 정관헌이 멀리 보인다. ​ ​ ​ ​ ​ 정관헌에 올라왔다. 안에 있는 슬리퍼를 신고 안에 들어갈 수 있다. ​ ​ 현대식과 결합된건가 독특한 처마다. ​ ​ ​ 석조전 석조전 복원공사가 끝이 나면서 석조전 대한제국 역사관이 2014년 10월 개관했다. 석조전 전시 포스팅은 아래 링크 클릭. http://joannestory.tistory.com/entry/석조전-in-덕수궁 ​ ​​​중화전 원래는 2층 건물이었는데 190..

여수-오동도, 진남관, 이순신광장 : 20141113-14

아침 숙소에서 걸어서 근처에 있는 엑스포 해양공원으로 갔다. 여기서 천천히 걸으면서 오동도로 출발. 오동도 한려해상 국립공원. 걸어서 이동. 멀리 보이는 오동도 등대. 오동도 등대 도착. 위에 올라가서 풍경을 더 볼 수 있다. 다시 내려와서 오동도 분수대. 금방 끝나지만 분수쇼도 한다. 나갈 때는 기념으로 동백 열차를 탔다. 동백 열차 탑승금액 800원. 점심은 여수 10미 중 하나인 서대회무침 뭐 회무침은 양념맛으로 먹는 거니까 나름 괜찮았다. 여수 서대회 무침 2인분 32,000원 이제 엑스포 해양공원 입구로 돌아와서 68번 버스를 타고 진남관으로 간다. 진남관 도착. 진남관은 임진왜란 때 승리로 이끈 수군 중심기지였다고 한다. 하지만 임진왜란 하면 떠오르는 이순신은 실제 여기에 있진 않았다고 한다...

여수<게스트하우스 24> 20141113-14

여행 중 묵었던 여수 게스트하우스 24 호텔스닷컴에서 싱글침대 트윈룸으로 1박 예약했다.게스트하우스24 1박 금액은 6만7천원정도.비싸다. 호스텔 복도 귀엽게 잘 만들었다.생긴 지 얼마 안되 그런지 깨끗. 방 내부. 창문이 너무 많이 작다. 화장실은 깨끗하고 딱 있을 건 있어서 좋긴 하다. 귀여운 컵.게스트하우스 24 마스코트. 침구등도 게스트하우스의 대표 컬러 노란색으로 침구 등 포인트를 주었다. 지하에 있는 조식당. 컵라면, 시리얼, 우유, 잼, 식빵, 계란 등등. 옥상에 올라오면 또 이렇게 라운지가 딱 있다.멀리 여수엑스포 해양공원에 있는 빅오가 보인다. 전남 여수시 공화남3길 19tel 061-666-4757

여수-향일암, 돌산대교 : 20141113-14

여수 여행. 고속버스를 5시간이나 타고 난 후 도착한 여수근처 은수저 식당에서 게장 정식을 점심으로 먹고 일정을 시작했다. 밥 다 먹고 향일암으로 향한다.터미널 맞은편 버스 정류장에서 111번, 113번을 타고 간다.1시간 정도 걸린다.향일암 앞에 가면 있는 버스 시간표 잘 보고 내려와야 한다.버스가 자주 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잘못 맞추면 한참 기다려야 한다. 향일암 도착.가는 길은 2가지가 있다.계단과 평길.보통 올라갈때 내려올때 2가지 길을 다 이용한다고 한다.우린 올라갈 땐 평길(오르막길) 내려올 땐 계단을 이용했는데보통은 반대로 한다고 한다. 평길(오르막길)로 올라가면 가는 길에 여수에서 유명한 갓김치 파는 곳을 줄지어 있다. 향일암 도착. 편지 보내는 곳이 있다.무료였던 거 같은데. 경치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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