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내에 있는 리젠트 마린 더 블루 호텔 바다가 바로 앞이라 분위기도 좋았다. 호텔 로비는 대기할 수 있는 쇼파랑 팜플렛 정도가 있는 크지 않은 공간이다. 문이 안열려서 다시 내려가서 열쇠 바꿨다. 왔다 갔다 8층 정도 높이여서 귀찮았다. 싱글 배드 2개 있는 트윈룸으로 예약했다. 오른쪽은 화장실이다. 왼쪽은 옷장과 서랍장 그리고 안전금고 그 옆에 티백과 전기포트 생수 그리고 컵 등등이 있고, 맨 밑은 서랍처럼 생겼지만 미니 냉장고가 있다. 뷰는 바다가 약간 보이고 높은 층이라 좋았다. 깨끗하게 정돈된 싱글 배드 2개 침대 맞은편에는 티비랑 테이블과 책상 의자가 있다. 문쪽에 있던 옷장 가운도 있어서 좋았다. 화장실 비누가 일단 있다. 칫솔이랑 치약은 없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