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예쁜 카페를 인스타에서 검색하다가 야외에 카페가 예뻐서 가본 포워드 카페. 예쁜 기와집에 통유리 그리고 높진 않지만 옆으로 긴 모양의 카페다. 주변에 카페 주차장이 있는데 물론 야외에 있다. 잔디에 징검다리도 만들어서 입구까지 연결되있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는데 여름에는 당연히 앉을 수가 없다. 파라솔도 꽂혀있지 않다. 이제 입구로 들어가 본다. 길다란 커피바가 아주 깔끔하다. 이렇게 깨끗하고 하얗고 깔끔한 커피바를 보면 기분이 좋다. 메뉴는 아주아주 간단하다. 커피, 핸드드립, 티, 기타 음료 화장실 옆에 커피잔이 전시된 장식장과 빵만드는 베이크룸이 있다. 빵이나 케이크도 가운데 준비되있다. 1층 뒤쪽으로 창밖을 바라보니 징검다리와 큰 연못처럼 처럼 꾸며진 공간도 있다. 1층에서 2층으로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