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록/후쿠오카 -201705

후쿠오카 하카타 오오야마(おおやま) 모츠나베

은숲 2017. 10.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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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올 때마다 모츠나베를 먹으러 갔는데 그때마다 다른 가게로 가보고 있다.

이곳은 하카타역 지하에 있는 오오야마라는 모츠나베 가게이다.

 

 

 

뭔가 선술집 같은 분위기의 가게다.

사람도 몇몇 기다리고 있어서 밖에서 대기했다.

 

 

 

밖에 있는 메뉴판

퇴근하고 한잔하는 분위기가 맞긴 한 거 같다.

술 종류가 많아보인다.

 

모츠나베가 포장도 된다.

이게 유효기간과 냉장보관이 다 괜찮으면 가져가고 싶었다.

 

 

 

기다리면서 받은 메뉴판

한국사람이라고 이렇게 한글메뉴판을 준다.

한국사람도 많이 오는 모양이다.

 

주문 전 알아둘 사항이 적힌 것

세금 별도, 주문하고 15-20분 걸린다, 인원수에 맞게 주문요망, 1인당 190엔의 좌석 요금 등등

 

 

 

드디어 들어가서 앉았다.

간편하게 준비된 테이블

 

 

 

매장 내부는 그리 넓지 않다.

 

 

주문 한 모츠나베

먹음직스러운 부추까지 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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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너무 짜서 물을 넣고 싶었는데 넘칠까 봐 넣진 못했다.

근데 정말 짰다.

 

 

 

사이드로 주문한 반찬들

삶은 소 힘줄?

 

오징어 김치라더니 진미채였다.

 

 

 

모츠나베와 늘 함께하는 콩

 

우엉 샐러드

짭조름하니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짜서 조금 아쉬웠다.

물 좀 부으면 나을듯하지만 다음에 또 가야 한다면 다른 매장으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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