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록/하노이-202211

하노이 여행 - 올데이 커피(All Day Coffee 55 Hàng Bún)

은숲 2022. 11.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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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점 커피를 제외하고는 서울이나 방콕만큼 멋진 카페가 그렇게 많지 않은 하노이였다. 넓고 세련된 카페를 찾다가 알게된 카페들 중 한 군데를 가보았다. all day coffee는 하노이에서도 두 곳이 있는데 그 중 All Day Coffee 55 Hàng Bún라는 카페로 가보았다.

그나마 현대적이고 하노이에 있는 카페치고(체인 빼고)꽤나 넓은 카페다.



원목느낌이 많이 나는 카페안과 커피바
전등까지도 세련되었다.



이 카페 메인색인둣한 빨간색 머그잔등 굿즈도 팔고 케이크등의 디저트류도 판매중이다.



커피바에도 자리가 있는데 과연 진짜 앉으라고 만든 자리인지는 모르겠다.



원두도 판매중인것 같은데 포대자루 모양으로 나름 예쁜 패키징이다.



자리도 곳곳에 많았는데 예쁜데가 많아 어디 앉아야 하나 고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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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왔다. 엄청 넓고 예쁜 공간이 특히 더 많았다. 공부하거나 노트북을 펼쳐놓고 일하기도 좋은 공간이였다.



넓은 테이블을 꽤 갖다 놓았는데 큰 테이블도 의자도 꽤나 신경쓴게 보인다.



의자나 테이블 높이가 같아 불편해 보이지만 쇼파같은 의자가 편해보이고 창문뷰도 멋져서 앉은 자리.



자리에 앉으면 메뉴를 가져다 주고 주문한 음료도 갖다 준다. 나갈때 1층에서 계산하면 된다. 메뉴판도 거의
잡지처럼 만들어놓았다.



베트남에 왔으니 베트남 커피중에서 골랐다. 유유가 든 달달한 커피 팍씨유
아주아주 맛있었다. 진해서 더 맛났지만 카페인에 취약해 잠을 못자는 부작용이 있었다.



여긴 화장실도 이렇게 깔끔하게 되있다. 대신 남녀 구분은 없는듯하다.

숙소랑 가깝다면 자주 가고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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