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록/키타큐슈-201807

키타규슈 여행-텐진호르몬(天神ホルモン)

은숲 2018. 9. 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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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규슈 여행 텐진호르몬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텐진 호르몬((天神ホルモン)
후쿠오카 갔을 땐 잘 몰라서 텐진을 옆에 두고도 본점을 가보지 못했다.
호르몬은 우리나라 말로 곱창이다.
철판에 곱창과 고기를 볶아 주는 가게다.


인기 있는 가게라는 걸 증명하듯 한국사람도 현지인도 줄을 길게 서 있었다.


키타규슈 텐진호르몬

이것저것 조합해서 메뉴는 다양했다.
숙주를 같이 볶아서 주는 것이 공통이다.
정식 메뉴판인데 밥이랑 미소된장국이 같이 나온다.


텐진호르몬

텐진 호르몬 소 그림도 예쁘다.
매장 자체가 백화점에 입점돼있어서 인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깨끗했다.


天神ホルモン

가운데 철판에 메뉴를 볶고 그 주변으로 좌석이 둘러 있다.
혼자 와도 거기 앉으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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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 텐진 호르몬

양념 그리고 와사비가 묻혀있는 이쑤시개가 테이블에 세팅돼있다.


텐진호르몬 정식

주문한 메뉴 등장
숙주나물과 같이 볶아 나온 호르몬
호르몬만 나오는 메뉴로 골랐다.

고쿠라 텐진 호르몬

이건 소고기랑 호르몬이 반씩 나오는 메뉴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호르몬 곱창은 약간 부위에 따라 그런 건지 질긴 것도 있고 부드러운 것도 있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쫄깃하고 맛나서 다시 가보고 싶다.


가격은 1,500엔 정도로 좀 세지만 충분히 맛있었기 때문에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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