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페 위더스,트래블(withus,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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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만 닫는다고 안내도 돼있었고 안내된 시간에 맞춰 월요일에 갔더니 카페가 닫혀있었다.
전화도 당연히 안받았다.
꼭 이 카페를 가보고 싶었다기 보단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너무 없고 있어도 역시 월요일은 닫는 카페들이었다.

이 근처가 아니어도 체인점 카페 말고는 월요일에 문 연 카페는 찾기 어려운 제주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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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다렸다 들어갔다.
불편해 보이는 의자에 주인만 바라보고 앉아있는 골든 리트리버?
얌전하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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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벽에 적힌 문구
“당신은 오늘이 제일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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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넓은 2층
겨울처럼 추웠지만 널따란 테이블도 있고 머물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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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 트래블 카페 메뉴판

커피 메뉴

모카 봉블랑, 화이트 봉블랑등이 베스트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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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메뉴
이용시간은 보통 10am-4pm

와플 메뉴
종류가 다양하다.
믹스베리 와플 주문했는데 그 가격이면 브런치를 먹을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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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와 착즙주스 메뉴
착즙기 고장으로 과일주스는 주문 불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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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1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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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베리 와플
맛있게 먹었다.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와플이라 먹다 보니 추웠다.
카페 위더스 트래블 믹스베리 아메리카노 세트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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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특색 있고 알찬 메뉴를 주문했어야 했는데 이제 와서 뭔가 아쉽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브런치에 화이트봉블랑 먹어보고 용기 내서 골든리트리버도 쓰다듬어주다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