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록/교토-201710

교토 여행-아라시야마 도월교

은숲 2017. 11. 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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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아라시야마에 가기 위해 이동했다.
가는 방법이야 여러 방법이 있지만 시조오미야역으로 가서 경전철 같은 전차를 탔다.

보라색에 한량 짜리 작은 전차
편도 220엔
하루 동안 무제한 사용 티켓도 판매중인데 3번 이상 이용한다면 사는 것이 이익이다.
광룡사를 간다면 사도 좋았을텐데 시간이 안돼 가지 못해 아쉬웠다.


 

시작점인 시조오미야역에서 끝인 아라시야마까지 30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
역에서 나오니 양옆으로 상점이 늘어서 있다.


 

도월교(토게츠교/渡月橋)를 보러 호즈강 가까이 왔다.


 

전날까지 태풍때문에 비가 많이 왔다더니 물도 많이 불어 있고 물 색도 뿌옇다.

 

 

 

도월교(渡月橋) 현판
인증샷 찍는 사람들로 북새통이었다.


 

세계문화유산인 텐류지(天龍寺) 입구
1345년 창건된 임제종의 사찰로 교토 5대 사찰을 뜻하는 교토오산 가운데 1위로 꼽히는 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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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류지(天龍寺) 경내는 무료이고 정원은 500엔, 공통권(정원, 소방장, 다보전등)은 600엔이다.


 

 

시간이 없어서 무료로 볼 수 있는 곳만 둘러보았지만 그것만으로도 멋졌다.
다음엔 시간의 여유를 두고 공통권 구입해서 정원까지 다 보고 싶다.
왜 1위인지 알고 싶어졌다.


 

여기까지 보고
이제부터는 표를 끊어야 들어갈 수 있어서 돌아왔다.

 

 

 

역에 도착했는데 기념품 쇼핑하기도 좋고 마실 것 간식 등도 많이 판매가 되고 있어서 시간여유가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전날까지 태풍의 영향을 받아서 호즈강이 예쁘지 않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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