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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디저트 821

효창공원역 카페 우스블랑(ours blanc)

파스텔톤의 노란벽이 예쁜 카페 우스블랑 우스블랑은 프랑스어로 백곰이라는 뜻이다. 그래서인지 백곰이 통창에 하얀선으로 그려져있고 문위에도 곰 발자국이 딱 붙어있다. 통창에 멋진 베이커리들이 늘어서 있고 밑에는 재료 포대들이 쌓여있다. 딱 들어서면 보이는 카페 1층 모습 커피바와 테이블사이에 길이 나 있고 오른쪽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이제 2층으로 올라간다. 막 들어갔을때 손님으로 꽉찼는데 곧 빠져서 잠시 텅 비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도서관처럼 큰 테이블에 의자가 주변에 있다. 폴딩도어로 되어있는 큰 창문 아주 시원시원하고 보기 좋았다. 책장같은 수납장이 벽에 붙어있고 인테리어 소품들이 올려져있다. 한쪽에는 직접 빵 만드는 곳이 있다. 귀여운 백곰이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일러스트가 붙어있다. ..

맛집, 디저트 2022.10.29

서울숲 하프커피(halff underbar)

반지하에 있는 카페 하프커피. 대리석같이 얼룩덜룩한 회색빛 벽에 예쁜 폰트로 ‘halff underbar’라고 적혀있다. 창문마다 아치형으로 아래를 둥글게 하거나 위를 둥글게 하는 차이를 줬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커피바가 보인다. 밖에서 본 반달 모양의 창문이 보이는 카페 안. 안에 테이블이 많지는 않고 주말이라 대기도 가끔 있었다. 2인용 테이블이 많긴 했다. 작은 아치형 창문과 큰 반달 창문이 보인다. 정면에서 본 커피바 주문은 입구에서 바로 할 수 있다. 여기는 맛있는 도넛을 팔고있다. 커피바에서 떨어진 곳에 따로 자리잡고 있다. 길어서 반으로 잘라서 찍어봤다. 도너츠에 다른 베이커리 디저트도 몇 종류 있다. 너무 오픈되있어 조금 찝찝하긴 하다. 커피바 바로 옆 자동 쇼케이스에는 병음료와 파운드..

맛집, 디저트 2022.10.27

서울숲 만학(萬壑)솥밥

서울숲에 맛집으로 유명한 솥밥집 만학. 티비에도 나왔고 해서 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역시나 대기가 많았다. 그래도 대기 번호를 받아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받을 수 있어서 거리를 구경하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밖에 메뉴판이 있어서 미리 골라볼 수 있었다. 5종류의 솥밥과 단품으로 고추튀김과 돔베고기가 있다. 들어와서 보이는 매장 모습 계산하는 카운터와 부엌이 보인다. 매장은 넓지 않고 4인 테이블 3개, 2인 테이블 6개 정도있다. 4인석은 자리도 잘 안나서 먼저 왔지만 대기를 오래하는 손님도 봤다. 잠깐 비면 또 금방 차는 테이블 4인석과 2인석 안쪽 깊숙한 곳에 있는 2인 테이블 손님이 바뀌어도 새로 바꿔주지 않는 물병과 컵, 접시 그리고 메뉴판이 테이블 위에 준비되있다. 보리차는 아닌거 같은데 ..

맛집, 디저트 2022.10.25

안국역 플래쉬 커피(Flash Coffee)

안국역에 한옥에 현대적 네온느낌의 인테리어가 멋진 카페에 가보았다. 플래쉬 커피(flash coffee) ‘ㄴ‘자 구조로 된 1층짜리 작은 한옥 건물이다. 최근 공사한 느낌보다 정말 있던 오래된 한옥을 개조한것처럼 보이긴 하다. 건물 앞에는 번개(플래쉬)모양의 조형물 의자가 있다. 카페를 이용하는 고객들만 앉으라고 적혀있다. 중간에 담을 허문 흔적도 남아있는듯 하다. 건물까지만 둘러싸고 있는 담. 카페 문 밖에 주요 메뉴가 사진과 함께 있다. 논커피에 다른 카페에선 보지 못했던 신기한 병음료도 판매중이였다.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커피바 전광판에 메뉴가 떠 있고 정말 형광색들로 꾸며져있는 분위기에 위에는 서까래가 보여 독특하다. 플래쉬 커피 서울이라는 알파벳이 칸막이 하나하나에 들어있다. 매장 안도 형광빛..

맛집, 디저트 2022.10.24

효창공원 카페 브랑쿠시(Brancusi)

효창공원역 근처 카페 브랑쿠시(brancusi) 초록색 대문에 라운드 창문이 인상적이다.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커피바 커피바 위에는 틴케이스에 담긴 티들이 잔뜩있다. 인스타 갬성을 살린 시멘트 벽과 기둥 통일감을 주지 않은 테이블과 의자들이 눈에 들어온다. 공간도 여러개로 나눠져있는데 조금씩 분위기가 달랐다. 전체적으로 오래된 가구나 의자들을 쓴 느낌이 든다. 어릴적 많이 본 무늬의 불투명한 작은 창문과 나무느낌 그대로 살린 문이 있다. 전에 집으로 쓰이던 건물인가 싶었다. 안쪽 문을 나서면 야외 공간이 나온다. 많지는 않지만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집 뒷마당 정도의 공간이였던듯 하다. 통창을 사이로 두 공간이 분리되있다. 통 창문 안쪽으로 들어와서 밖을 향해 찍었다. 이제 주문을 하러 커피바로 나왔다...

맛집, 디저트 2022.10.23

안국역 맥시칸 음식 갓잇(GOD EAT)

안국역에 있는 작은 맥시칸 음식점 갓잇(god eat) 원목으로 매장 인테리어가 되있는데 굉장히 세련된 가게다. 평일 점심 시간이라 웨이팅 걱정을 하며 갔지만 아주 인기 많은 가게가 아니고서는 웨이팅이 없었다. 야외와 매장안을 살짝 걸친 큰 테이블이 있는데 안과 밖에 의자가 있어 마주보고 앉는 자리가 있다. 매장 내부는 그리 크지는 않다. 예수님 같이 생긴 일러스트가 이 가게 로고인지 물티슈에 인쇄되있다. Thank God eat’s friday라고 적힌 작은 봉투에 포크와 스푼이 인원수만큼 들어있다. 세트메뉴가 여러종류 있는 메뉴판 단품메뉴는 없다. 메뉴가 인쇄된 종이가 표시해서 주문 주문 방식이다. 제로콜라를 주문하니 로고가 박힌 예쁜 얼음컵을 같이 줬다. 푸짐하게 나온 상차림 b메인 세트 갓 파히타..

맛집, 디저트 2022.10.22

라라스윗 밀크 모나카(lalasweet milk monaka)

라라스윗의 모나카를 구입했다. 요즘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넣은 모나카를 여러 브랜드에서 만들고 있는데 얼마전 먹어본 태극당 모나카랑은 무슨 차이가 있을지도 궁금했다. 패키지도 파란색에 아이스크림 모나카 일러스트가 너무 귀엽다. 퓨어밀크(pure milk)아이스크림이 든 라라스윗 모나카 생우유 모나카 4개입 우유50%, 유크림 17%, 모나카 과자 10% 냉동제품 560ml(500kcal) 총 내용량 560ml(140ml X 4개입) 아이스크림 유지방 8% 1 개당 125kcal : 당류 5g, 당알콜 3g, 알롤로스 3g, 식이섬유 10g, 지방 7g, 포화지방 3.5g, 콜레스테롤 15mg, 단백질 4g 라라스윗 퓨어밀크 아이스크림 단면이 보이는 모나카 3개를 쌓아놓은 패키지 사진 사진이랑 똑같은 모나카..

맛집, 디저트 2022.10.20

딜라이트 프로젝트-벌꿀 약과(Honey Yakgwa)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벌꿀 약과 패키지 사진만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고 제사상에 올라가는 저렴한 약과랑 달리 전통 방식처럼 안이 페스츄리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다. 약과를 좋아하지만 공장에서 저렴하게 만들어내는 요즘 약과말고 정말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꿀에 절여있고 안은 페스츄리처럼 겹겹이 쌓여있는 약과를 먹고 싶었다. 올리브영에서 패키지 사진을보고 모바일로 주문했다. 벌꿀 약과 찹쌀 6.89%(국산), 벌꿀 2.83%(국산) 85g(395kcal)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 59호 한과류(유과)명인이 만든 달콤하고 쫀득한 전통 수제 디저트 물엿(옥분), 밀가루 26.51%(미국, 호주산), 대두유(외국산:아르헨티나, 미국, 베트남 등), 찹쌀 6.89%(국산), 소주, 벌꿀 2.83%(국산), 설탕, 재제소금,..

맛집, 디저트 2022.10.18

효창공원역 oats(오츠) 카페

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아인슈페너 맛집 카페 오츠(oats) 효창공원역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 주말이라 더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오래된 작은 기와 건물을 리모델링한 듯한 건물이 왠지 따뜻해 보인다. 건물 앞에도 벽돌로 테이블을 만든 자리가 있긴 하다. 오츠 카페의 굿즈로 티셔츠와 가방 그리고 머그잔등을 판매중인지 문 앞에 장식을 해놓았다. 나무로 된 커피바 종이로 인쇄된 메뉴판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커피바가 너무 귀엽다. 매장 자체는 역시나 크지 않았다. 내가 들어오고 나서는 대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여러 종류의 따뜻한 빛의 조명과 커피바에 붙어 있는 그림들도 너무 귀엽다. 커피바 위에 따로 마련된 보온병에 든 물과 재생 종이로 만든것 같은 종이컵과 카페이름 oats가 새겨진 티슈도 정말 가지런하다. 화장..

맛집, 디저트 2022.10.17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카페 데일리 오아시스(Dairy Oasis)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을 걷다가 계획했던건 아니지만 지나다 건물이 예뻐서 들어가보았다. 카페 데일리 오아시스(Dairy Oasis) 아치형 창문이 인상적이다. 건물 옆 짜투리 공간도 이렇게 예쁘게 꾸며놨다. 신경을 많이 쓴게 보이는 카페다. 카페 입구가 폴딩도어인지 훤하게 열어놨다. 겨울에 어쩔려고 그러나싶기도 하다. 요즘은 좀 쌀쌀해졌지만 낮에는 춥지도, 덥지도 않아 이렇게 해놓기 딱 좋은게 아닌가 싶다. 세상 폭신폭신해보이는 쇼파. 색 배치도 너무 좋다. 등받이 없는게 약간의 흠? 나무로 된 문도 아치형이다. 컵이나 머그잔등 카페에서 만든 굿즈도 판매중인지 전시가 되있다. 쇼파색이랑 잘 매치가 되는 민트색 커피바 커피 머신기 위에 올려진 종이컵중 분홍색이 있다!! 귀여워라! 사막의 선인장이 올라간 티라..

맛집, 디저트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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