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이날은 밤 비행기 타러 가야 해서 일찍 짐을 싸서 나왔다. KL 센트럴역에 널려 있는 코인락커인데 짐크기마다 가격이 달랐다. 대충 넣으려고 하니 락커 관리 아저씨로 보이는 분이 와서 내가 고른 게 너무 크다며 더 작은 락커를 골라주셨다. 덕분에 더 싸게 짐을 보관했다. 코인락커 가격 10 링킷(약 2,800원) KL센트럴역 푸드코트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다. 터미널이니까 푸드코드가 있었다. 무슨 국수같은건데 국물도 맛나고 지금도 생각난다! 여기선 당당히 음료 주문 안 한다고 했다!! 아침 가격 7.90링킷(약 2,200원) 힌두교 사원으로 유명한 바투동굴 구경을 가기 위해 기차 같은 KTM을 타러 왔다. KL센트럴에 기차랑 지하철 모두 있어서 편하다. 목적지는 Batu Caves로 여기는 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