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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258

후쿠오카-텐진, 멘타이쥬, 야마나카 모츠나베, 오호리 공원

후쿠오카 여행 두 번째 날 후쿠오카 베이커리 맛집이라고 해서 찾은 안젤리나(Angelina) 후쿠오카 안젤리나는 텐진역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식품부에 있다. 여기 몽블랑이 맛나다고 해서 하나씩 주문했다. 바로 먹을 건데도 포장이 아주 정성스럽게 해 주셨다. 아마 일어를 잘 못 알아들어 이렇게 됐을지도 모르겠다. 왼쪽 하얀색은 딸기가 들어 있는 것이고 오늘 쪽은 밤맛이다. 안젤리나 몽블랑 안젤리나 딸기 몽블랑 둘 다 맛있기는 했는데 그렇게 유명할 만큼은 아닌 것 같았다. 후쿠오카 안젤리나 몽블랑 가격(세금 포함) 1,047엔 딸기몽블랑 520엔(약 5,700원) / 밤몽블랑 450엔(약 4,900원) 길 가다 우연히 텐진 중앙공원을 지나갔다. 4월 초여서 운 좋게 벚꽃구경을 했다. 벚꽃이 안 져서 얼마나 ..

호텔 선라인 후쿠오카 하카타 에키마에(hotel sunline fukuoka hakata) 리뷰-후쿠오카 하카타역

​후쿠오카에서 메인 동네 하카타역에서 잡은 호텔인데 방이 없어 하루만 머물렀다. 호텔 선라인 후쿠오카 하카타 에카마에라는 선라인 체인 호텔이다. 트윈룸이라 싱글침대가 2개인 방이다. 일본 호텔치고는 은근 방이 넓다. 티비는 너무 작다. 문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는 데 당연 작다. 그래도 일본 호텔은 욕조가 있어서 좋다. 페이셜폼, 칫솔, 치약 그리고 헤어캡도 있었던 거 같다. 넉넉하게 있는 샴푸,린스,바디샤워가 시세이도 제품이라고 돼있었다. 비율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선라인 하카타 호텔 평면도 하카타역 근처라 교통도 아주 좋았다. 위치가 좋고 호텔도 은근히 넓었고, 제품도 대충 있을 거 다 있다(비누는 없었던 듯) 다시 묵고 싶지만 위치가 좋은 만큼 가격은 비쌌다.

후쿠오카-하카다, 커널시티, 디즈니 스토어, 라멘스타디움, 무인양품, 프랑프랑

진에어 12pm 출발 비행기로 후쿠오카에 도착했다. 수속 밟고 짐 찾고 밖으로 나오니 1시 56분이었다. 시내인 하카타로 가는 버스를 타러 가는 길, 후쿠오카 공항 모습이다. 작은 공항이라 복잡하지 않고 공항 밖에 버스가 바로 보인다. 저기로 나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 하카타 가는 버스 티켓을 구입하고 2번 승강장에서 기다린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가는 버스비는 260엔(약 2,800원)이다. 심지어 버스 정류장엔 한글로도 너무 친절히 안내해 놨다. 버스 줄 서는 곳도 바닥에 목적지가 적혀 있다. 여기서 유후인으로 바로 가는 버스도 있는 모양이다. 하카타 가는 버스 안에서 후쿠오카 공항을 본모습 버스 타고 하카타역에 엄청 금방 도착했다. 공항이랑 시내가 가까워 시간 절약되고 좋았다. 하카타역..

싱가포르- 부기스 스트리트, 졍션, 레드닷 뮤지엄, 티옹바루마켓, 멀라이언 파크,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클라키 점보 씨푸드

4일차 일정 : 부기스->레드닷 뮤지엄(Red dot design Museum)->티옹바루마켓(Tiong bahru market)->멀라이언 파크->가든스 바이 더 베이->클라키 숙소인 라벤더역에서 걸어서 부기스역으로 향했다. 한 정거장이라 가깝다. 드디어 보이는 부기스 스트리트. 좁은 골목 양 옆에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기념품 사기 좋은거 같다. 그리고 골목 끝. 과일가게에서 망고 하나를 샀다. 썰어져 있는 과일을 먹고 싶어서 샀는데 바가지다. 너무 비싸. 싱가폴 망고 한 팩 3.5달러 그 앞에 알버트 센터(Albert Centre) 여기서 아침 겸 점심을 먹을 생각이었다. 여러 가게들 중 홍콩에서 못 먹어봐서 아쉬웠던 콘지 가게가 있어서 줄을 서 봤다. 싱가포르는 이런 마켓은 음식값이 싸다. 콘지 ..

싱가포르-무스타파, 야쿤 카야 토스트, 센토사, 실로소 비치, 비보시티, 시티스퀘어몰

3일 차 일정 : 무스타파센터(파러 파크역)->비보시티(하버프런트역)->센토사->시티몰스퀘어몰 아침 일찍 센토사 가기 전에 아침으로 야쿤 카야토스트 먹고 24시간이라는 무스타파센터에 가려고 했다. 숙소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걸으면 무스타파 센터가 나오기 때문에 동네 구경하며 천천히 걸어갔다. 스리 비라마칼리암만 사원.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색도 예쁘고 다른 나라 사원하고 다른 독특한 건축이라 좋았다. 무스타파 센터. 24시간이라더니 사람도 없고 불도 꺼진 거 같고 기웃거리다 그냥 나왔다. 지도상엔 있는데 야쿤토스트가 없어서 바로 센토사에 가려고 하버프런트역 비보 시티로 향했다. 비보 시티에 야쿤 카야토스트가 있었다. 진작 알았으면 아침에 헤매지 않았을 텐데. 예전 홍콩에서 먹었던 야쿤 토스트집이랑..

싱가포르-팀호완,세인트 앤드류 성당, 티옹바루 베이커리, 오차드 로드, 아이언 오차드, 크리스탈 제이드

2일차 일정 : 스노우 호텔(라벤더역) ->세인트 앤드류 성당, 래플스 시티 쇼핑(시티홀역)->아이언 오차드(오차드역)->오차드로드 호텔 얼리체크인을 해서 오전에 몇시간 휴식을 취한 후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라벤더역 근처에 있는 팀호완을 찾았다. 팀호완 메뉴판. 먹어 본적이 있는 메뉴 위주로 골랐다. 팀호완은 대기를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12시 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딤섬 3종류와 아이스 워터 한잔을 주문했다. 날이 너무 더워서 물을 안 시킬 수 없었다. 하가우 가격 6.50달러 시금치 딤섬 가격 4달러 청펀 가격 5.5달러 싱가폴 팀호완 가격 19.55달러 부가세가 17%나 붙는다. MRT를 타고 시티홀로 가서 지하철역과 연결된 래플스 시티 쇼핑센터에 들어왔다. 로컬 카페를 가고 싶었지만..

싱가폴 호텔 스노우(Hotel Snow) 라벤더역(MRT Lavender) 리뷰-20160106-10

싱가포르는 호텔비가 너무 비싸서 저렴한 싱글룸 숙소를 찾느라 한참을 서핑했다. 번화가와 조금 떨어져 있지만 싱가포르가 워낙 작아서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공항과 번화가 중간쯤에 위치한 라벤더역의 호텔 스노우로 정했다. 구글지도에는 트래저 타번 호텔(Tresor Tavern Hotel)로 나오기도 한다. 지금은 리뉴얼을 하면서 스노우로 이름을 바꾼 것 같다. 체크인할 때 받은 스노우 호텔의 명함 명함 뒷면에 인쇄된 호텔 지도 친절하게도 요청하지 않았는데 택시 탈 때 사용하라며 한 장 줬다. 싱가포르 호텔 스노우 주소 : Hotel Snow 26 Cavan Road Singapore 209854 지하철 타고 내리면서 역에서 찍은 라벤더역 주변 지도. B번 출구 V호텔방향으로 나오면 된다. 오전 6시에..

싱가포르-인천공항에서 스쿠트(scoot) 타고 타이베이 경유 싱가포르 가기

스쿠트 항공으로 대만 타이베이를 경유하여 싱가포르로 가는 TZ0205편을 타러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스쿠트는 경유하는 시간이 짧고 기내식도 없어서 인천공항 내 푸드코트에서 비싼 김밥 한 줄을 먹어뒀다. 셔틀을 타고 게이트108번으로 왔다. TZ0205편 스케쥴 1/6 22:15 인천공항 출발 1/7 00:05 (로컬 시간)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 도착(경유) 01:10 (로컬 시간) 타오위안 공항 출발 06:00 (로컬 시간) 싱가포르 창이 공항 도착 내가 탄 스쿠트 비행기. 좌석은 3:3:3으로 배치돼있다. 2시간 이상 가서 대만 타오위안 공항 도착했다. 기내에 들고 탄 짐을 다 들고 경유하는 사람들 따라 밖에 나와 줄을 서서 경유 번호표를 받았다. A7게이트로 이동해서 출발 전 대기했다. 전에 대만 ..

타이베이 여행-공묘(孔廟), 바오안궁(保安宮), 홍차우(紅茶屋)

오늘 일정 위안산역 - 공묘, 바오안궁, 홍차우 여행 마지막날로 낮에는 공항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오전밖에 시간이 없었다. 한국사람들은 많이 안가는 공묘가 있는 다룽동(위안산역)에 다녀왔다. 지하철역 2번출구로 나와서 표지판을 보고 공묘로 향했다. 공묘는 공자의 묘인데 중국에도 있다고 하는데 그냥 기념관 느낌인 거 같다. 입구로 보이는 곳을 들어갔다. 안내도에서 보면 2번에 있는 문이다. 들어오니 공자미니미들이 잔뜩있다. 설명을 보니 공자를 표현한 건 아닌 거 같지만. 공자와 제자들의 수업을 영상으로 꾸며놓은 곳도 있다. 한국어로 설정하면 한국말로 대화가 나온다. 문자의 기원을 설명해 놓은 곳도 있다. 준비되어 있는 종이와 연필로 탁본을 해서 가져올 수 있다. 물로 된 붓글씨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물이..

타이베이 여행-융캉제, 미미누가크래커, 써니힐, 삼형매빙수, 카렌, 스린야시장

1. 동먼역 - 미미누가크래커/동문시장/융캉제 2. NTU역 - 헤어워시 미용실 2. 송산공항역 - 푸진지에/옌서우지에/써니힐/85℃ 3. 시먼역 - 삼형매빙수 4.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역 - q스퀘어(카렌)/광남대비발(光南大批發)/다이소 4. MRT 젠탄(劍潭) 역 1번 출구 - 스린야시장 2일차의 시작은 맛나기로 유명한 미미크래커 사러 동먼시장에 가는 것이다. 동먼(東門) 역 1번 출구로 나와 첫 번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초입에 미미크래커를 팔고 계시는 여자분을 볼 수 있다. 어머니랑 딸이 번갈아 나오시는 듯한데 내가 갔을 땐 젊은분이셨던것으로 보아 따님인 듯했다. 미미누가 크래커. 짭조름한 야채크래커에 달달한 누가의 결합. 타이베이 마트에서 파는 누가크래커를 사 먹어봤지만 미미 크래커만큼 맛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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