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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258

군산여행 - 은파호수공원, 이성당, 초원사진관

우연히 들른 은파호수공원 야경 옆 언덕에 엔제리너스 커피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봐도 멋질듯 줄이 긴 군산의 이성당 앙금빵과 야채빵만 안산다면 줄 안서고 바로 들어가 살 수 있다 다른 빵도 맛나다 밀크쉐이크도 굿 추억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초원사진관 이 영화를 기억하고 찾을 사람이 점점 줄어들겠지.

공주시 송산리 고분군 무령왕릉

공주시에 있는 무령왕릉에 다녀왔다경주 무열왕릉과 헷갈리지만 전혀 다른 사람이다.공주시의 무령왕릉은 백제 25대왕 무령왕(462-523)의 묘이다경주시에 있는 무열왕릉은 신라 29대왕 태종무열왕 김춘추(603-661)의 묘이다 공주시 마크도 멋지다왕릉을 모티브로 만들었는데 돈좀 들인듯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주차장은 넓어서 주말에도 걱정없겠다티켓 사고 들어가는 입구송산리 고분군(무령왕릉)만 보는건 어른이 1,500원/청소년,군인 1,000원/어린이 700원공산성, 석장리박물관(구석기), 송산리 고분군(무령왕릉) 이렇게 3곳 통합권은 어른 2,800원이다저렴한 가격이다. 이런건 좀 금액을 올리면 좋을텐데. 들어가서 처음 보이는 송산리 고분군 모형전시관무령왕릉과 5,6호분을 재현한 곳이다체험이나..

홍콩 피크 트램 타기

홍콩 여행에서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인 피크 트램을 타러 가는 길이다. 홍콩섬에 명물인 트램이 너무 멋스럽다. 홍콩섬에만 다니는 트램은 우리나라 버스처럼 광고가 붙는데 트램 전면에 붙는다. 화려하고 멋진 광고가 워낙 많아서 트램 광고 보는 재미도 좋다. 피크트램(PEAK TRAM)입구에 도착했다. 줄이 너무 길어 길 건너편까지 이어졌다. 한 대가 올랐다가 내려오는 사람들 태워서 다시 내려오기 때문에 더 오래 걸린다. 한 시간 이상 기다려서야 피크트램에 가까워졌다. 내려오고 있는 피크트램 한국사람, 중국사람 모두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밀고 당기고가 장난 아니다. 오른쪽 창가자리에 앉아야 올라가면서 아파트나 나무가 누워있는 것 같은 착시 현상을 볼 수 있다. 도착하면 수많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계속..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 목포에 갔다가 우연히 들른 김대중 노벨 평화상 기념관 삼학도에 있는데 도착해서 가는길도 예쁘다 멀리 보이는 흰 건물이 기념관이다 ​ 예쁜 건물과 앞 정원 ​ 건물앞 정원을 너무 예쁘게 만들었다 뭔가 깊어 보이는 저 물은 사실 손바닥 높이 정도다 ​ 1층 기념관 데스크 옆에는 카페테리아가 있어서 차 한잔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기념품 파는 가게도 있다 ​​ 김대중 대통령이 퇴임 후 사용한 승용차 서거 이후 이희호여사가 사용하다가 기념관에 기증하셨다고 한다 고급져 보여서 외제차인가 했는데 현대자동차에서 아마도 특별히 제작한 차인것 같다 ​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고 소감을 발표하던 단상을 만들어놨다 ​ 김대중 대통령 흉상과 하셨던 말씀을 걸어두었다 "나에게 영원한 영웅은 국민이다.국민은 ..

치앙마이 여행-Khunmor Cuisine, 올드 시티, 사원, 나이트 바자르

아침 먹으러 근처 맛집으로 검색된 쿤머스 퀴진(Khunmor Cuisine)으로 갔다. 아점으로 간거라 사람이 많진 않았다. 실내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밖에 보며 앉고 싶어서 지붕은 있지만 창문이 없는 자리에 앉았다. 메뉴판 보고 대충 골라본 면 요리인데 색처럼 짜장맛이 나서 놀랬다. 수박주스랑 밀크티 한잔씩 주문했다. 파인애플볶음밥도 먹었다. 위에 먼지처럼 뿌려진 건 별로였다. 가격 383바트(약 13,000원) 전날 다녀갔던 wake up 카페에 다시 왔다. 여긴 아래층은 커피만 마시고 나가는 자리 50분 동안 이용가능하다고 적혀있다. 위층자리는 오래앉아있어도 되는 자리 업무나 공부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한다. 멜론빙수가 먹고싶어서 주문했는데 제철이 아닌 건지 다른 거에 비해 비쌌다. wake up 멜..

치앙마이-마야몰, 미용실, 망고탱고, 마사지, camp, mont토스트, wake up카페,씽크파크

셋째 날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시작했다. 뷔페식인데 종류가 많진 않았다. 창가자리로 자리를 잡았다. 사람은 거의 없었다. 과일이랑 빵 요구르트 먹고 메뉴판을 보고 오믈렛을 골랐더니 바로 만들어서 줬다. 아침 먹고 근처 미용실에 가서 머리 감고 드라이를 받았다. 대만 여행에서 재미들려서 남의 나라 가면 종종 해본다. 아침 거의 첫손님이였다. 친절하고 좋았는데 머리가 많이 상했다. 드라이도 예쁘지 않았는데 손으로 쓱쓱 다듬었더니 괜찮아졌다. 치앙마이 미용실 샴푸, 드라이 가격 250바트(약 8,500원) 점심 먹으러 근처를 돌아다녔다.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사람이 좀 많아 보여 들어갔다. 그래도 한국사람들이 꽤 오는지 메뉴판에 한글이 있어 덕분에 편하게 주문했다. 면 고르고 토핑 고르고 원하는 데로 조..

치앙마이-Ristr8to LAB 카페, The Dhara Dhevi Chiang Mai 디저트 뷔페, 선데이마켓,Lert Ros

치앙마이 둘째 날 숙소 동네인 님만해민에서 유명한 카페 리스트레토 Ristr8to LAB 카페에 커피를 마시러 나왔다. 리스트레토 Ristr8to LAB 늦은 아침시간이었지만 사람이 많았다. 매장도 워낙 작아서 빈자리가 별로 없었다. 메뉴판을 몇 장 찍어봤다. 그림과 글로 음료 메뉴를 설명했는데 너무 예쁘고 독특하다. 매장 앞 야외자리에 앉았다. 이런 자유로운 분위기 너무 좋았다. santan latte 컵이 놓인 나무 쟁반이 독특한데 원두와 맛에 대한 설명 새겨져 있다. 세상에 라떼아트가 부엉이였다. 너무 멋지다. 한국에서는 본 적이 없는데. 맛은 일반 라떼맛. 가격 98바트(약 3,300원) nikka macchiatto 컵이 진짜 특이하다. 커피는 달달하고 맛났다. 가격 108바트(약 3,600원)..

데 차이 오리엔탈 호텔(De Chai Oriental Hotel) 치앙마이 태국

치앙마이 여행에서 묵었던 데 차이 오리엔탈 호텔 6-7층 정도 되는 크기의 호텔이고 님만해민 거리에 있다. ​ ​ 1층에서 체크인을 하고 3층으로 이동했다. 복도에서 본 바깥풍경이다. ​ 객실 앞과 복도 엘리베이터 모습이다. ​ 숙소 들어와서 입구를 바라보고 찍었다. 문 옆에 냉장고가 있는 테이블이 있고 오른쪽은 화장실이다. ​​ 화장실은 침대 쪽으로 큰 창문이 있는데 통유리라 안이 다 보인다. 화장실 안쪽에 브라인드가 설치돼 있다. ​화장실 욕조 창문 밖 침대가 살짝 보인다. ​ 화장실 안 욕조 왼쪽 편에세면대와 양변기가 있다. ​ 화장실 안에 있는 아주 작은 샴푸 린스 바디로션 바디샤워 그리고 비누 치약 칫솔등이 있다. 침대 그리고 화장대와 거울 나름 넓어서 캐리어 두 개를 펼 칠 수 있었다. ​​ ..

후쿠오카 여행 - 치카에, 캐널시티, 프랑프랑

아침 겸 점심 먹으러 일찍 일어나 아카사카역에 있는 치카에로 향했다. 일요일에다가 전날과 달리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일찍부터 줄 선 사람이 많았다. 후쿠오카 치카에 영업시간은 11am-10pm이다. 홀 가운데 물고기들 보며 둘러앉는 자리 여기는 정원자리 테이블에 마주 앉아 먹는 보통 식당 좌석과 같다. 4월에 왔을때는 소바 메뉴도 있었는데 이번에 가니 소바메뉴 빼고 금액도 올랐다. 치카에 점심 메뉴 회세트 1500엔 어린이는 전용 수저와 포크를 준다. 회세트가 나왔다. 저번에 먹었을때만큼 감흥이 안 왔지만 후쿠오카 온다면 이렇게 좋은 분위기에서 이런 상차림 식사는 꼭 해보는 게 좋을 거 같다. 지하철 타고 이번엔 하카타역에서 캐널시티로 이동했다. 살건 없었지만 동구리 지브리 스토어도 구경했다. 한정메뉴였던..

후쿠오카 여행-니쿠젠 스테키동, 내츄럴 키친, 모츠나베, 우에시마 커피, 나카스강

주말 1박 2일 후쿠오카 여행 이번엔 아시아나를 타고 떠났다. 역시 아시아나 후쿠오카 1시간반 정도 걸리는 시간에도 기내식을 준다. 그럭저럭 먹을 만한 카레밥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하카타역에 도착해서 바로 옆인 기온역까지 걸어서 도착한 기온 도미인 호텔에 체크인을 했다. 지하철을 타고 아카사역에 도착해서 니쿠젠 스테키동을 먹을러 갔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건 싫었다. 스테이크 덮밥 판매 시간은 11:30-14:00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고 한글로도 안내가 돼있다. 스테이크 덮밥 작은 사이즈 밥양도 정할 수 있는데 밥은 좀 줄여달라고 할걸 그랬다. 밥을 좀 남기게 됐다. 니쿠젠 스테이크동 스몰 사이즈 가격 850엔 다 먹고 텐진역으로 이동했다. 비가 와서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 한 정거장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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