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역 메인 건물 앞 2층 난간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이 정도 야경도 멋지지만 백화점이 있으니 옥상에 정원이 있지 않을까 해서 올라가 보았다. 맨 위층으로 일단 가보았다. 올라가다 보니 표지판도 있고 이미 알고 올라오시는 분들이 꽤 있었다. 드디어 올라온 옥상 정원답게 풀도 나무도 많고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있었다. 아까 본 기차역 같은 것도 보이고 이제 운행을 안 하는 시간이라 불이 꺼진 거 같은데 멋지다. 위험할 수 있어 바리케이드가 많이 쳐져있다. 아래를 자세히 내려다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무료로 좋은 구경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