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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의 유명한 명란을 먹으러 간 곳, 멘타이쥬(めんたい重)를 다시 찾았다.
특이한 나무 건물이 인상적인 멘타이쥬
작년 4월 처음 이곳에 왔을 땐 없었는데 이번에 방문하니 매운맛 정도를 고르는 팻말을 선택해야 했다.
기본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2층으로 올라갔다.
2층 좌석
점심시간이 지나서인지 사람은 별로 없었다.
작년에는 벚꽃이 만개해서 너무 예뻤던 창가 풍경이었는데 지금은 풀만 무성하다.
시원한 맥주 한 잔 시켜놓고 밥을 기다렸다.
심플한 도시락통에 나온 내 점심
명란 한 줄 밥 위에 올라와 있고 명란국이 같이 나온다.
명란국은 따뜻하니 밥과 잘 어울렸다.
먹음직스러운 명란
한국과 달리 짜지 않아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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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이런 적당한 염도의 명란이 있으면 인기일텐데
공항에서 파는 튜브 명란 쇼핑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후식으로 주문해 본 푸딩
맛있다고 추천들 하길래 주문해 봤다.
부드러운 커스터드 푸딩위에 캐러멜맛이 나는 시럽이 올라와있다.
부들부들 맛났다.
멘타이쥬 푸딩 가격 68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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