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다즈 그린티 모찌 미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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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정판이었던 것 같다.
광고 보고 너무 맛보고 싶었는데 매번 없어서 못 먹었다.
좀 잊고 있다가 다시 보니 끝물인지 몇 군데 편의점을 돌고서 만났다.
패키지 디자인과 색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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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트 사이즈도 있겠지만 미니컵으로 맛만 보려고 골랐다.
작은 스푼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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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열었을 땐 그냥 그린티 아이스크림 같다.

아 근데 아이스크림에 살 얼음이 있다.

이거 오래된 아이스크림이 이렇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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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푼 떠보니 하얀 찹쌀떡이 몇 조각 보인다.
완전 쫄깃쫄깃해서 식감이 좋았다.
아이스크림은 그냥 익숙한 그린티 맛이라 특별할 건 없었지만 하겐다스 특유의 그 식감은 당연 있다.

하겐다즈 그린티 모찌 미니컵 가격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