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이(Emoi) 성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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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에 갔다가 요즘 많이들 가는 베트남 음식 체인점 에머이에 다녀왔다.

간판도 알록달록한 게 동남아에 간 것 같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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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이 내부

​베트남 그림 같은 것도 걸려있고 분위기는 적당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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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이 메뉴판

분짜, 쌀국수, 볶음밥, 넴 등이 있다.
에머이는 제가 초대합니다 라는 베트남어라고 적혀있다.

사람 부를 때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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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장엔 사진으로 나와서 훨씬 보기 편하다.
요즘 핫한 분짜와 반쎄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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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테이블 기본 세팅
주전자나 그릇 등이 다 너무 예쁘다.
베트남에서 직접 가져다 쓴다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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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주문하자마자 음식이 나와서 당황했다.
쌀국수는 안 그랬지만 반쎄오는 따뜻하지도 않았다.
지점마다 맛도 좀 차이가 난다더니 그런 모양이다.
가로수길 근처 에머이는 24시간이기도 하던데 지점마다 영업시간 차이도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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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맛은 그냥 먹을 만 정도였다.
최근에 동네 베트남 음식점에서 먹은 분짜보단 나은 정도다.

에머이 분짜 가격 13,000원
양지 쌀국수 보통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