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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음악을 만들고 노래하는 동료이자 연인인 그레타와 데이브. 데이브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을 하면서 회사에서 제공하는 뉴욕의 한 아파트로 함께 이사한다. 음반이 잘 돼 승승장구하면서 데이브는 바람을 피우게 되고 그 충격으로 그레타는 데이브를 떠나 친구 스티브의 집으로 가게 된다. 어느 바에서 스티브의 요청으로 직접 만든 노래를 부르게 되고 우연히 노래를 들은 댄은 그레타에게 음반 작업을 제안한다. 댄은 한때 유명한 프로듀서였지만 계속된 실패로 하락세를 달리고 있고 회사에서도 위태로운 상태다. 댄의 회사는 그레타의 음반 제작을 거절하고 댄은 그레타와 밴드를 만들어 거리에서 녹음을 하며 음반 작업을 하기로 한다. 부인과 이혼하며 많이 멀어졌던 댄의 딸 바이올렛이 음반작업에 참여하며 몰랐던 음악적 재능을 ..

​덕수궁 안에 있는 석조전 대한 제국 역사관.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만 정해진 투어 시간에 관람이 가능하다.(한 회당15명 내외)설명들으면서 관람하는데 35분 정도걸리는데 특별관람도 따로 있다.시간대 마다 다르니 잘 보고 예약하면 되겠다. ​석조전은 1910년 지어졌으나 실제 의뢰한 고종은 덕수궁 함녕전에 계속 머물러 실제 사용은 영친왕 부부가 귀국시 마다 임시숙소로사용했다고 한다. 일제감정기때 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용도가 계속 해서 변경되는 바람에원형이 많이 훼손되어 2009년 부터 복원공사를 시작하였고 2014년 10월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을 개관하였다. 당시 건축가가 영국인 인데 영국에서 그리스 신전식의 건축등이 유행이였다고 한다.그래서 석조전도 그리스 신전과 같은 모양으로 지어졌고, 그런 특징..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조형전을 다녀왔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Howl's Moving Castle, 2004)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 )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平成狸合戰ポンポコ, 1994) 이웃집 토토로 (My Neighbor Totoro, 1988) 붉은 돼지 (紅の豚, 1992)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The Spiriting Away Of Sen And Chihiro, 2001) 추억의 마니 (When Marnie Was There, 2014) 지브리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한 추억의 마니. 현재 상영중이라 그런지 사진은 찍을 수 없었다. -섹션이 많지 않아 아쉬웠다. 더 많은 작품을 보면 좋았을텐데. 어쨋든 그래서 금방 봤다. 그래도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좋다. 용산역 아이파크몰 디지털전문..

한 대학의 교수가 납치를 당하고 그를 구하려 투입된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의 한 요원이 사망한다. 킹스맨에선 빈자리를 메울 새로운 요원을 뽑기 위해 요원들이 후보를 추천하게 된다. 요원 해리 하트는 17년 전 작전 수행 중 신참 요원의 희생으로 목숨을 구한다. 17년 만에 나타난 그 신참 요원의 아들 에그시에게서 해리는 가능성을 보게 되고 킹스맨의 후보로 추천하여 훈련을 받게 한다. 해리는 납치당했던 교수의 사건을 파헤치던 도중 배후에 있는 발렌타인이라는 IT 기업가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는 지구를 구한다는 명목으로 인구를 줄이려는 계획을 가지고 사람들을 꾀어 전 세계 사람들의 휴대폰에 사람의 마음을 조절할 수 있는 칩을 심게 하고 정재계 인사들 중에 자신의 계획에 동참하는 사람들만 살려 두고 모..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중인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 특별전"파리, 일상의 유혹" 전시회에 다녀왔다 ※예술의 전당 가는 법 지하철 2호선 서초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서초11번 마을버스를 타면 예술의 전당 바로 앞에서 세워준다. 올때는 예술의 전당 건너편에서에서 서초12번 버스를 타면 서초역에서 하차 할 수 있다. 버스에 내려서 입구에 들어서서 한가람 미술관 가는 방향이 두가지다. 남성 잠옷. 카드릴 게임 도구 다기세트 맨뒤 뚜껑있는 그릇은 스프그릇. 맨뒤 오른쪽은 놀랍게도 세수그릇. 그 시절 상하수도가 잘 돼 있지 않아 물이 더러워서 세수를 할때 저렇게 길고 작은 그릇에 물을 받아 손가락으로 눈만 씻었다고 한다. 테이블 세팅용 식기를 위한 스케치. 화려한 장식품 같지..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때 영국. 천재 수학자 앨런 튜닝은 24시간 마다 암호가 바뀌는 독일군의 암호 에니그마를 풀기 위해 각 분야의 수재들과 함께 암호 해독 프로젝트팀에 합류한다. 혼자 하는 작업에 익숙한 앨런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팀원들과 매번 갈등을 빚지만 유일한 여성 팀원 조안의 조언으로 많은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앨런이 개발한 컴퓨터의 시초가 된 기계를 이용해 드디어 암호 해독 테스트에 들어간다. 2년만에야 암호 해독에 성공하고 그 덕에 2차 세계대전이 막을 내리면서 프로젝트 관련 문서는 모두 불태워지고 프로젝트 역시 비밀에 붙여진다. 그러나 그 당시 법으로 금지되었던 앨런의 동성애로 인해 전쟁 당시 그의 행적이 드러나게 된다. 영화는 예전에 본 수학 천재 존 내쉬의 ..

​ 전에 EBS에서 폼페이 관련 다큐를 하는 것을 보고 관심이 있었는데 마침 전시를 한다고 해서 "로마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 전시를 보러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왔다. 이촌역 2번 출구로 나와 쭉 걸으면 나온다. ​ ​ ​​ 올레 멤버쉽 모바일로 10% 할인받아 결제를 미리 하고 갔다. 문자로도 예매 번호가 와서 그걸 보여주면 티켓으로 교환해 준다. 전시기간 2014년 12월 9일(화)~2015년 4월 5일(일)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문의 일반.단체 1661-5449 어린이.청소년 단체 : 1661-5931 www.pompeii.co.kr 관람시간 화.목.금 9:00~18:00 | 수. 토 9:00~21:00 | 일.공휴일 9:00~19: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오시는 길 지..

의미있는 사진전 같아 퓰리처상 사진전에 다녀왔다.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입구에서만 찍어본다.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인당 2,000원 할인이 된다. 해설듣기 이어폰은 한쪽만 있다;;; 대여비 3,000원 끝나고 엽서와 도록을 팔지만 비싸서;; 엽서는 한장에 2,000원 팜플렛으로 위안을.. 전쟁관련 사진이 많았는데 보는 내내 마음이 그랬다. 그런 장면을 보고 세계인들에게 전쟁의 참담함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찍는 기자들. 그러다 보니 도와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자살한 기자도 있고, 전쟁중 기자는 죽이지 않는 법이라는데 목숨 걸고 촬영하다 사살 된 기자 이야기도.. 이기적인 전쟁이 더이상 없기를.. 지금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에서도 목숨걸고 각각 싸우고, 사진 찍고, 도망쳐야하는 현실이 슬프다. 일..

원피스 만화를 많이 안봐서 캐릭터를 잘 모르지만 이런 전시회 보는걸 좋아해서 다녀왔다. 유치원생등이 여기 저기에서 많이 와서 좀 당황스러웠지만 원피스 보러온건 아니라 다행. 어린이 박물관이나 폴리(?)키즈 카페 같은 시설이 있어서 거기에 몰린듯. 전쟁기념관 기획 전시실하는 곳에 가서 티켓 구매 성인 15,000원, 청소년/아동12,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동반1인) 10,000원 오전11시 넘어서 갔는데 사람이 그닥 많지 않았다. 전시회 평면도 들어가면 제일 먼저 있는 현상수배 사진. 둘이 금액이 다르다. 모자를 쓰고 찍을 수 있다. 안쪽에 계속 아이템을 이용해 사진 찍을 수 있는게 있다. 다음 섹션으로 넘어 갈때마다 다른 디자인의 문이 등장한다. 움직임에 따라 물쌀이 변하고 물고기가 움직인다. 애니..

2007년에 이어 두번째 전시회 다녀왔다. 이번엔 서울 시립미술관이다. 언제 열릴지 모를 3번째 전시회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