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주 박물관 내부에 있는 카페 이디야 사전에 알고 간건 아닌데 내부가 궁금했고 안에 카페도 이것 하나여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했다. 인위적인 기와지붕의 이디야 좀 더 멋있게 표현할 수도 있을텐데 이디야의 상징인 파란색 현수막을 건물에 걸어서 이디야임을 표현했다. 2층 건물이라 밑에도 자리가 있고 엘리베이터도 있었는데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쭉 걷다 발견했을 때 우리는 2층 입구쪽이였다. 앞에는 접힌 파라솔과 야외 쇼파 의자가 있다. 일반 테이블도 야외에 있는데 날이 너무 덥기도 하고 비가 왔어서 야외가 젖어 있기도 해서 다들 안쪽에 앉는 분위기였다. 이제 2층 안으로 들어가 본다. 입구에 들어가면 티포트와 티 그리고 유리잔 선물 세트가 전시되어있는데 무척 예쁘긴 했다. 차는 월지차라고 적혀있는데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