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록/타이베이-201812

타이베이 여행-워런마터우 방파제(漁人碼頭/어인부두), 연인의 다리(情人橋/정인교)

은숲 2019. 2.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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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마터우 방파제


단수이 지하철역에서 내려 일몰이 예쁘기로 유명한 워런마터우(어인 부두)로 향해 걸었다.
정말 모르니까 걸었지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서 가길 권한다.

 

漁人碼頭


정말 한참을 걸으니 쇼핑몰도 하나 보이고 요트가 잔뜩 떠 있는 강이 보인다.
바다라고 해야하나?

어인부두


멀리 정인교라는 연인의 다리가 보였다.
비 때문에 날이 흐리고 아직 어두워지지 않은 시간이라 다리에 조명이 들어오지 않았다.

워런마터우 어인부두


정인교를 향해가는 다리를 거꾸로 바라보았다.
왼쪽에 보이는 곳은 호텔이나 콘도 느낌인데 시내랑 많이 멀어서 그렇지 묵는다면 주변 풍경이 예뻐 좋을 것 같다.

워런마터우 스타벅스


근처 하나 있는 쇼핑몰 일층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날이 좀 저물길 기다렸다.
근처에 사람이 ㅣ많은 건 아니었지만 스타벅스에는 자리가 꽉 찼다.
한국사람들도 좀 있었다.

연인의 다리


좀 덜 어둡지만 조명이 들어왔다.
날이 흐려 일몰은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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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人橋


빼곡하게 떠 있는 요트와 조명 불빛이 너무 예쁘다.
멀리 정인교 즉 연인의 다리도 조명이 들어왔다.

정인교


연인의 다리는 조명 색이 계속 변한다.
빨간색 파란색 등등

워런마터우 정인교


연인의 다리를 건너와서 보니 다리 앞에 하트 조형물도 있다.

연인들이 사진을 많이도 찍고 있었다.


걸어갔다가 돌아올 때 택시를 탔는데 반대로 했으면 좋았을뻔했다.

타고 갔다가 오는 길에 잠깐 예쁜 거리를 일몰을 보며 걷다 보면 조명 때문에 더 예쁜 구경거리가 많았을 것 같다.


서 있는 택시를 잡았는데 앞에 있는 택시 타라고 안내해줬다. 크고 비싼 택시여서 택시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택시 잡을 때 조심히 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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