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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웨딩등에 사용하려고 사는 경우가 많은 미니 웨딩드레스를 하나 구입했다
클레어 드 룬 이라는 브랜드에 예쁜 드레스가 많았다
고르고 골라 도착한 드레스
데이지 플레어 베이지색
모델 샷
퍼플색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베이지가 웨딩드레스다울것 같아서 골랐다
박스는 정말 낡은 택배박스였지만 열어 보니 얇은 종이에 리본까지 묶여서 왔다
박스도 좀 신경써서 준비해주면 좋을텐데
종이에 CLAIR DE LUNE이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다
비닐에 넣어져있고 스몰사이즈 표시 스티커가 붙어있다
이 글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세트임으로 투피스다
상의
뭔가 직접 보니 모델샷보다 좀 질이 떨어져 보인다
커튼 느낌
입어보니 상의가 한복느낌이 났다
치마
무게감이 있다
두꺼운 커튼을 입은 느낌
질감도 그렇다
모델샷을 여러장 봤을때도 지퍼가 없어서 이상했는데
옆에 있었다
잘 가려져서 티가 많이 안난다
치마는 뒤에 지퍼가 있다
생각보다 타이트해서 더 살찌면 못입을듯
넉넉히 미디움을 살걸 그랬나 싶다
인터파크에서 16만원대에 구입
상의 디자인이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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