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시]폴란드, 천년의 예술 - 국립중앙박물관

은숲 2015. 8. 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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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과 코페루니쿠스의 고향
폴란드, 천년의 예술 전을 보러 국립중앙 박물관에 다녀왔다.







처음에 기독교 관련 그림이나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다.








전쟁때 입었던 갑옷과 날개 깃털, 그리고 말 안장인데.
무게가 정말 어마무시해서 정말 튼튼한 말 아니면 못버텼다고 한다.






눈이 먼 파이트 슈토스와 그의 손녀
-얀 마테이코 작




폴란드에서 가장 사랑받은 왕과 왕비였다는데
이름이 뭐지.





폴란드의 자랑 쇼팽 섹션도 따로 마련되 있다.
그의 일생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는데 좀 길다.





전시 메인 포스터의 주인공.
정말 그림이 작아서 놀랐는데.
갖고 싶을 만큼 너무 색이며 아이 표정이며 다 예쁘다.
근데 왜 엽서사면서 이걸 빼먹었는지;;





폴란드 어느 궁전 내부.





화가가 자신과 임신한 부인을 그린건데
전쟁 시기 위험하고 힘든 상황을 배경으러 표현한거 라고 하는데
난 이 그림을 보고 클림트 그림이 생각났다.








800-900년대를 시작으로 폴란드의 역사를 큰 사건 순서대로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동영상.
이거 너무 재밌어서 두번이나 봤는데 마지막에 등장인물들 전체가 나와 인사하는 것이 너무 기발했다.







국립중앙 박물관 특별전시 폴란드, 천년의 예술 입장료 15,000원 (성인)

2015년 6월 5일 ~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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