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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생기는 해외 야시장 컨셉 주점들
그 중 신림 동경 야시장에 가보았다
두 개의 층을 쓰고 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 한층 더 올라가라고 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야시장 컨셉이라 그런지 의자가 플라스틱 술 박스다
물론 옷이나 가방 넣을 수 있는 라운드 뚜껑 있는 의자도 있었다
테이블에 비치되있는 메뉴판
앞은 주류
맥주랑 사케, 소주, 음료수
뒷면은 안주
일본 안주류가 잔뜩있는데 가격이 저렴하다
양이 적다는 것이겠지.
망고링고 한 병 그리고 크림 생맥주
후라이드 똥집 가격 5,000원
제일 맛났던 안주
고소하고 씹는맛이 좋다
이건 뭐 여기서 안사먹어도 어디서나 맛나겠지만
생연어샐러드 가격 9,000원
가운데 샐러드가 있고 연어랑 보통 같이 먹는 케이퍼가 들어있다
연어도 당근 원래 맛난거니까 좋았다
가격은 양에 비해 비싼데 연어는 원래 비싸니까.
날치알 타코 와사비 가격 3,000원
샐러드에 미끌미끌한 문어 조각이 좀 들어있고 옆에 나온 와사비랑 섞어서 먹는데 와사비땜에 많이 매웠다
인기튀김(고구마,김말이,오다리) 가격 5,000원
그나마 양이 많은게 아닌가 싶다
맛은 좋았다
찹쌀 탕수육 가격 7,000원
어찌보면 당연하겠지만 직접 매장에서 만든건 아니고 네모나게 썰린 인스턴트 탕수육같다
시끄럽고 사람 많고 안주는 일본식으로 접시당 양이 적다.
가격이고 뭐고 양 적게 나오는거 싫은 사람은 당황할 스타일 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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