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디저트

몬비엣(mon viet) - 베트남 분짜, 반미샌드위치

은숲 2017. 3. 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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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요리 전문점 몬비엣(mon viet)

분짜랑 반미 샌드위치가 유명해서 다녀왔다

노랗고 큰 간판이라 눈에 띈다


​반지하 매장

내려가서 통로를 지난다


아담한 매장

오후 늦게 갔더니 손님이 없었다

저녁 장사 준비중이실듯했다


음식 기다리면서 먹으라고 준비되있는 과자


바삭바삭하고 담백한 맛

베트남 맥주랑도 어울리는 모양이다


​테이블

수저랑 휴지 그리고 소스가 준비되있다


매장도 화장실도 깔끔하다

​매장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더 좋다


​​음식을 뜻하는 Mon과 베트남 Veitnam의 앞자를 붙여서 베트남 음식을 표현한 가게 이름 몬비엣(MonViet)

월남쌈과 쌀국수 맛나게 먹는 법이 벽에 적혀있다


주문한 분짜

분짜는 처음 먹어보는데 쌀국수 면이랑 숯불고기, 숙주가 나온다

같이 나온 소스에 면을 적시고 고기랑 숙주를 같이 먹으면 된다

잘 못먹는 고수도 같이 먹었다

고수는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분짜는 맛났다!

베트남 가서 먹으면 얼마나 맛날까

기대했던 반미샌드위치

반미라는 바게트빵같이 생긴 빵 사이에 야채,소스,고기랑 고수 가루가 들어있다

​​칠리소스인지 강한 소스가 있어서 고수먹는게 수월했다

그런데 빵이 그닥 기대만큼이 아니였다

원래 바삭바삭하고 빵맛이 좋다고 하던데 오후 늦게 가서 인지 눅눅했다

나중에 바삭바삭한 반미빵으로 먹으러 가고 싶다


계산하고 나올때 주신 베트남에서 사오셨다는 캬라멜도 진짜 우리나라에선 못먹어본 맛이라 좋았다

나중엔 쌀국수도 먹으러 가봐야겠다


바앙미 샌드위치(Banh Mi)가격 6,000원

분짜(Bun Cha)가격 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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