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노재팬한다고 멀리하던 일본 여행을 2023년 가을에 다녀왔다.
고베로 고른 이유는 가본적이 없고 도시가 복잡하지 않고 사람들이 당일치기로 많이 가길래 나는 3박4일을 천천히 보고오고 싶어서였다.
에어서울은 기내식이 없으니까 출발 전 든든하게 인천공항에서 점심을 먹었다. 늘 저가항공을 예약하고 늘 같은 메뉴를 먹게 되는것 같다. 차돌된장찌개.
인천-간사이 : 에어 서울 RS713 13:10-15:00 비행기
저가항공인데 영화를 볼수 있다니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비행 시간이 짧아 조금 아쉽다. 그래도 영화 한 편은 뚝딱이다.
전에 오사카간다고 이용했던 간사이 공항에 오랜만에 도착했다. 고베가는 공항버스가 있으니 너무 편하다. 1층 E게이트로 나가면 고베 시내가는 공항버스를 탈 수 있다.
나오면 6번 승차장이 나온다. 승차장쪽에 있는 매표소에서 편도 티켓을 2000엔 현금으로 결제했다.
6번 승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조금 지나 도착했다.
BRENZA HOTEL 호텔
효고 현, 고베, Chuo-ku Kumoidori 6-1-1, 일본
고베에서 가장 중심지인 산노미야역에서 아주 가까워 고른 호텔 브렌자에 도착했다. 사진은 늦게 놀다 들어가며 찍어서 밤이다.
고베 브렌자 호텔 자세한 후기는 아래 클릭 ↓ ↓ ↓
그릴 잇페이 산노미야점 (グリル一平 三宮店)
저녁먹으로 간 곳은 그릴 잇페이인데 맛집이라 유명해서 가봤다.
당연히 줄이 길어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혼자와서 바(bar)자리 같은 곳에 앉았다.
인기 메뉴가 비프카츠와 오므라이스였는데 비프카츠로 주문했다. 밥도 따로 주문이 가능하다. 맛도 있고 고기라 든든했다.
오른쪽이 미리 준 주문 영수증이고 나갈때 기계로 셀프 계산을 하는데 영수증의 바코드를 찍고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2550엔 카드 결제를 하고 받은 영수증이
왼쪽이다.
역근처가 워낙 번화해서 이것저것 구경했다.
Loft가 있어서 문구류 구경을 했다.
근처 한큐백화점에 갔더니 너무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블루보틀이 있었다. 사진만 얼른 찍고 코 앞에 있는 숙소로 편의점에서 간식거리 사들고 들어가면서 고베 1일차를 마무리했다.
'여행 기록 > 고베 -2023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베 브렌자 호텔 (BRENZA HOTEL) 슈페리어 싱글룸 후기 (0) | 2024.07.17 |
---|---|
고베 10월 여행 - 포트 라이너, 포트 아일랜드, BE KOBE, 고베-간사이 공항 버스 : 마지막 날 (0) | 2024.07.07 |
고베 10월 여행 - 포트 루프 버스, 키토홀, 리틀 트리 카페, 메리켄 공원, 고베역 : 3일차 (0) | 2024.07.06 |
고베 10월 여행 - 시티루프 버스, 기타노이진칸, 난킨마치, 하버랜드 모자이크, 호빵맨 박물관 : 2일차 (2) | 2024.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