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탄불에서 방콕으로 출발
거의 10시간을 두 끼 기내식을 먹으며 힘들게 버텨냈다.

이른 새벽이라 좀 기다렸다가 전에 방콕에서 머물렀던 호텔이 있는 동네 파야타이역으로 이동했다.

당연히 얼리체크인은 안되고 근처 스타벅스에서 아침 9시부터 2시간을 버텼다.


근처 마사지샵이 오픈하는 11시에 튀어가서 2시간짜리 마사지를 받았다.

겨우 수콘호텔(Sukhon Hotel)에 체크인을 하고 밥 먹으러 이동했다.
저번 여행 자세한 수콘 호텔 리뷰는 아래 클릭
방콕 수콘호텔(sukhon hotel) 찐 리뷰
bangkok sukhon hotel review 혼자가는 방콕여행에서 숙소를 고르다 이 호텔에 반한 이유는 바로 보이는 바와 같다. 공항을 오가는 공항철도 역중 하나인 파야타이(phayathai)역에 있는 호텔이라 공항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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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21에 푸드코트가 저렴하고 맛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생각보다 볼게 별로 없는 쇼핑몰이였지만 윗층에 있는 푸드코트만 생각하며 올라갔다.

처음이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잡기도 쉽지 않았다.

밥 종류는 기대보다 별로여서 역시 그냥 가성비만 좋구나 생각했다.

옥수수 쏨땀은 가게에 줄이 너무너무 길어 망설이다가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는건 아니고 그냥 맛있었다. 여기 모두 저렴하긴 정말 저렴했다.

너무나도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여행으로 피곤해서 언능 숙소로 돌아왔다.
수콘호텔이 있는 파야타이역은 이렇게 기찻길이 시원하게 나 있다. 공항과 한번에 연결되있어 교통이 편한 이점이 있지만 주변에 딱히 뭐가 없다는 단점도 있다.
첫날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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