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보

원나잇 푸드트립 스위스 - 이특

은숲 2017. 9.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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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최고의 뷰와 맛을 만날 수 있는 고메 패스

 

고메 패스(Gourmet Pass Findeln)

하이킹을 하면서 코스 요리를 각기 다른 레스토랑에서 먹는 이색 패키지

 

뷔페&바 수네가(Buffet & bar Sunnegga)

마테호른 수네가 전망대 옆에 위치한 곳

고메 패스 첫 번째 코스 애피타이저를 제공

 

고메 패스 애피타이저

굴라스 수프(goulash soup) 가격 9.90 CHF (약 11,000원)

스몰 샐러드(small salad) 가격 7.90 CHF(약 9,000원)

 

고메 패스(gourmet pass findeln)

2017년 open 7월1일-10월 1일

 

샐러드 with 랜치 드레싱

그냥 샐러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라서 남다른 느낌

 

두 번째 애피타이저 굴라스 수프

 

유럽에서 많이 먹는 굴라스 수프는 육개장 느낌

 

고기 육수와 토마토 소스에 매콤함이 더해진 맛

 

달달한 육개장 맛

 

뷔페 바 수네가(Buffet Bar Sunnegga) 주소

Sunnegga, 3920 Zermatt, 스위스

 

 

뷔페 바 수네가 영업시간 8:30am-4pm

 

약 25분 하이킹으로 두 번째 레스토랑으로 이동

 

레스토랑 엔치안(Restaurant enzian)

경치를 보며 스위스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어 1년 내내 하이킹 여행객들로 붐비는 식당

 

케세슈니테(Käseschnitte)빵위에 치즈를 듬뿍 올려서 구운 스위스 전통 치즈 토스트

 

엔치니 케세슈니테 가격 CHF 24(약 28,000원)

 

햄과 달걀 사이 치즈가 쭈욱 늘러난다

 

우리가 흔히 먹던 토스트와 흡사한 맛이다

 

달걀 노른자가 굉장히 진하다

 

빵에 살짝 뿌린 화이트 와인

 

빵 햄 토스트 달걀 치즈 버터를 한번에 먹으면 더 맛나다

 

플라니의 스페셜(plani's special)

닭고기에 겨자 크림 소스를 얹고 스위스식 감자전인 뢰스티를 곁들인 엔치안 추천 메뉴

 

엔치안 플라니의 스페셜 가격 CHF 25(약 29,000원)

 

스위스 사람들의 밥 역할을 톡톡히 하는 뢰스티

 

소리까지 맛있는 감자의 바삭함

 

누구나 다 아는 고소하고 바삭한 한국의 감자전과 같은 맛 스위스 뢰스티

 

퍽퍽할 수 있는 닭가슴살의 반전

 

달콤 시큼 부드러운 겨자 크림 소스

 

치킨과 감자를 같이 먹어야 훨씬 좋다

 

레스토랑 엔치안(restau rant enzian) 주소

Zermatt, Zermatt 3920, Switzerland Stefan Kronig 3920   Zermatt

 

레스토랑 엔치안 영업시간 9am-5pm

 

핀들러 호프(Restaurant Findlerhof)

체르마트 레스토랑 중 트립 어드바이저 평가 1위 

고메 패스 마지막 코스 디저트를 제공

 

초코릿 케익 주문

 

두번째 디저트

대황(Rhabarb)이라고 핀들러 호프 하우스 가든에서 재배하는 식물로 만들었다

 

대황으로 콤포트를 만들어서 아이스크림을 곁들인다

 

대황 콤포트 아이스크림(Rhubarb compote with vanilla and cinnamaon ice)

직접 기른 대황을 설탕에 졸여서 과일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후식

 

대황 콤포트 아이스크림 가격 CHF 9(약 10,000원)

 

유럽이 사랑하는 건강한 식재료 대황

 

맛이 쓰진 않다

 

많이 먹어본 맛

 

고구마 맛이 나는듯 하다

 

따뜻한 초코릿 케이크(Warm chocolate tart)

안쪽이 푹신하고 따뜻하게 나오는 마성의 초코릿 케이크

 

핀들러 호프 따뜻한 초코릿 케이크 가격 CHF 14(약 16,000원)

 

극강의 부드러움에 도구는 과감히 포기

 

촉촉한 비주얼

 

달콤하게 입에서 사르르 녹는 맛

 

속살까지 따뜻한 초코 케이크

 

달콤 시원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핀들러호프(Restaurant Findlerhof) 영업시간 9am-6pm

 
 

레스토랑 비자비(Restaurant Vis-a-vis)

3천미터 정상에서 즐기는 퐁뒤

원나잇 푸드트립 이특

퐁뒤가 서서히 끓고 있다

이특 치즈 퐁듀 위치

빵을 따끈한 치즈에 퐁당 찍는다

 

짭쪼름하면서 치즈와 와인의 풍미가 함께 느껴진다

 

퐁뒤의 유래

고산지대라서 쉽게 얼거나 딱딱해지는 음식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발견

 

일반적으로 한국인이 느끼기엔 치즈 향이 강하거나 간이 셀 수 있다

 

마치 누룽지처럼 바닥에 눌러 붙은 치즈

 

한국의 누룽지나 볶음밥 눌은 것 같은 색다른 별미

 

과자처럼 바삭한 씬 피자 끝부분에 치즈 덮인 느낌

 

레스토랑 비자비(Restaurant vis-a-vis Kulmhotel Gornergrat)주소

Gornergrat 3100m | 3920 Zermatt, Zermatt 3920, Switzerland

 

레스토랑 비자비 영업시간 11am-7pm

 

 

체르마트

해발 3,089m

 

해발 3,000m에서 먹는 컵라면

 

컵라면 하나에 만원

비싸서 못 먹는 이 라면이 쿠폰을 제시하면 한국인에게는 공짜

고르너그라트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

->현지 매표소에서 컵라면 쿠폰과 교환(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라면 누구나 공짜)

 

 

 

마트에서 사온 스위스 간식 먹킷리스트

 

1. 스위스 국민 초코릿잼 

오보말티네(Ovomaltine) 크런치 크림 

 

악마의 잼이라 불리는 전세게 인기 No.1 초코릿잼 누텔라

 

악마의 잼 누텔라와 스위스 국민 초코릿 잼 비교

 

초코릿 향에 땅콩

 

빵에 잼을 둠뿍 바른다

 

일반 잼에 땅콩이 섞이면 퍽퍽할 수 있는데

 

땅콩과 초코릿 섞여 부드럽고 달달한 맛

 

2. 좁프(zopf)

스위스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전통 꽈배기 빵

이름 뜻대로 땋은 머리 모양을 한 것이 특징

 

쫀득하다

 

주말에 밀빵(zopf)를 먹는 이유

가난했던 옛날, 평일엔 저렴한 곡물 빵만 먹다가 주말에만 특별히 밀빵을 먹던 풍습이 전해져 내려온다

 

이 빵의 겉면은 바게트 느낌

 

3. 소시지 미니픽(minipic)

 

맛은 피자 토핑 페퍼로니와 비슷하다고 한다

 

겉으로 보기엔 그냥 육포 느낌

 

프랑크 소시지보다 더 쪽깃하고 꽉 찬 식감

 

쉐퍼스투베 그릴(Restaurant Schäferstube grill)

친절한 현지인 덕에 찾은 체르마트 로컬 추천 No.1 레스토랑

 

열을 가해 치즈를 녹이는 라클렛

 

전통방식으로 녹이고 있다

 

녹인 치즈에 양파와 오이, 감자를 올리면 완성

 

갓 짠 우유로 만든 이곳 라클렛 치즈

 

달달하고 부드럽다

맛의 깊이가 다른 치즈

 

감자와도 한입

 

짭짤한 치즈와 담백한 감자의 환상 궁합

 

빵, 버터, 라클렛 치즈, 감자, 피클을 한번에 먹는다

 

고소함의 끝

 

치즈와 상큼한 피클의 조화

 

무한 리필 라클렛

 

식어도 맛이 괜찮다

 

라클렛에 이은 또 하나의 감동

스위스 전통 양갈비 구이

 

양갈비(Lammkaree)

어린 양을 사용해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

 

양갈비 가격 52CHF(약 61,000원) 

 

이 레스토랑은 농장에서 직접 양 300마리를 키운다

 

입에 들어가는 순간 아이스크림처럼 녹는 양고기

 

소고기보다 훨씬 부드러운 식감

 

양고기 특유의 냄새도 없다

 

입에 넣는 순간 사라지는 맛

 

새로운 가니쉬 라따뚜이가 곁들여진 두 번째 양갈비

 

바로 옆 화덕에서 항상 따뜻한 양갈비를 서빙

 

새로 온 가니쉬 채소와 곁들이니 식감이 더 좋다

 

쉐퍼스투베 그릴(Restaurant Schäferstube grill)주소

Riedstrasse 2, 3920 Zermatt, 스위스

 

쉐퍼스투베 그릴 영업시간 6pm-10pm

 
 
 

빙하특급(Glacier Express)

만년설이 덮인 산봉우리, 깊은 계곡, 푸른 목초지 등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알프스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 가능

 

빙하특급 열차만의 특별한 잔

 

열차가 산악지형을 달리며 기울어질 때도 와인이 흐르지 않도록 비스듬한 잔

 

빙하특급 콜드디시(prattigaue bauernteller)

말린 고기(돼지고기,소고기)와 치즈를 제공

 

빙하특급 콜드디시 가격 29.50CHF(약 34,000원)

 

산악지대에서 고기를 오래 저장하기 위해 말려서 먹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전해짐

 

말린 소고기와 말린 돼지고기의 향은 비슷하다

 

돼지고기의 마일드향

 

둘 중 소고기가 더 맛나다

 

후추 육포 맛이다

 

빵,고기,치즈,오이,토마토를 같이 먹는다

 

말린 고기향을 잡아주는 토마토

 

말린고기와 와인의 꿀조합

 

체르마트에서 기차로 달려 취리히에 도착

 

니더도르프 거리(Niederdorf strasse)

취리히를 대표하는 메인 스트리트

노천카페, 음식점이 많은 여행객들의 성지

 

카페 쇼바(Café Schober Conditorei Schober)

하루 2천명 방문

취리히 No.1 디저트 카페

 

딸기 타르트(erdbeer tartli)

가격 8.50CHF(약 9,800원)

 

꽃소금 캐러멜 케이크(Caramel Fleure de sel)

소금의 꽃인 프랑스 바다 소금이 들어가 짠맛, 감칠맛, 단맛이 나는 게 특징

 

꽃소금 캐러멜 케이크 가격 8.50CHF(약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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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을 꽉 채운 손님들

 

케이크,타르트,아이스크림,코코아,사탕,초코릿,과자

 

달콤함의 끝 

새빨간 딸기

 

타르트 시트와 안에 든 크림

딸기의 완벽한 조화

 

딸기 타르트의 과자가 바삭, 크림이 부들, 딸기가 상큼하다

 

캐러멜 케이크의 맛

 

부드럽고 사르르 녹는 느낌

 

푸딩보다 더 부드러운 식감

 

첫맛은 달기만 했다

 

캐러멜에 들어있는 바다 소금이 단맛을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한다

 

초코릿 안에 꽉 찬 헤이즐넛

 

스위스가 전 세계 초코릿 소비량 1위인 이유가 설명이 되는 맛

 

스위스는  초코릿 소비 1등 국가

국민 1명당 1년에 11kg의 초코릿을 섭취

 

초코릿 5개 중 베스트

 

헤이즐넛 초코릿

 

스위스 초코릿의 No.1 포인트는 달콤한 향

 

시각 후각 식감을 모두 만족시킨 1등 초코릿

 

카페 쇼바(Café Schober Conditorei Schober)주소

Napfgasse 4, 8001 Zürich, 스위스

 

카페 쇼바 영업시간

일-목 8am-7pm

금-토 8am-8pm

 

 

산타루치아 니더도르프(Santa Lucia Niederdorf)

구시가지에 자리 잡은 피자 전문 레스토랑

나무 화덕에서 피자를 굽는 것이 특징

 

아라비아타 파스타(arrabiata)

토마토 소스 베이스에 이탈리아 고추와 마늘로 매콤한 맛을 더한 파스타

 

아라비아타 파스타 가격 19CHF(약 22,000원)

 

매운 고추 한 스푼 추가

 

매콤하다

 

치즈 듬뿍

 

치즈와 파스타를 섞는다

 

마르게리타 피자(margherita)

전 세계가 1등으로 사랑하는 기본 피자

치즈의 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음

 

이 집 마르게리타는 화덕에 구워 얇은 게 매력

 

도우도 고소하고 맛있다

 

도우맛을 잊게 만드는 마성의 스위스 치즈

 

아라비아타 매콤한 소스와 피자가 만나 부드러운 못 넘김이 예술

 

산타루치아 니더도르프(Santa Lucia Niederdorf)주소

Marktgasse 21, 8001 Zürich, 스위스

 

산타루치아 니더도르프 영업시간

월-토 11:30am-2am

일 11:30am-12am

 
 

스위스에서 3번째로 큰 취리히 호수

알프스 빙하가 녹은 물이 흘러 형성된 곳

 

독일어 메뉴판밖에 없는 식당

 

추천받아 주문한 베스트 메뉴 등장

 

생소한 비주얼의 아티초크

 

치킨, 생선, 채소 3종 메뉴

 

아티초크 먹는 법

잎을 한 장씩 떼서 이파리 안쪽 하얀 부분을 끍어 먹는다

 

겉에 뿌려진 소금, 식초가 들어간 소스

 

아티초크 맛은 찐 감자맛과 비슷한 느낌

 

식탁 위의 연꽃 아티초크(artichoke)

꽃봉오리를 식용으로 먹는 채소

저칼로리에 영양소는 풍부

 

지중해 연안의 대중적인 식재료로 슈퍼푸드로 주목받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재배

 

생선 말고는 아무 정보가 없는 상황

 

튀김은 역시 진리

 

실제로 바로 옆 호수에서 갓 잡아 튀긴 생선

 

닭날개 튀김

 

취리히가 물의 도시인 이유

물이 많다

1개의 호수와 2개의 강 그리고 도심 곳곳에 설치된 1,000여개의 분수

 

sns인기 폭발 취리히 No1 소시지

 

슈테르넨 그릴(Sternen Grill)

sns와 오프라인에서 인기폭발

취리히에서 가장 유명한 그릴 소시지 맛집

 

여행지에선 베스트 메뉴 주문이 진리

 

군침 유발 비주얼

 

가게 앞 자리에서 앉아 먹어도 된다

 

김밥 한 줄 정도의 크기

 

장크트갈렌 브라트부르스트(St.Galler Bratwurst)

가격 7.50 CHF (약 8,600원)

 

잘게 썬 송아지 고기가 부드럽게 씹힌다

 

송아지 고기 소시지

뽀드득하고 탱글함보다는 부드럽다

 

이번엔 돼지고기 소시지

 

돼지고기 소시지는 바삭하고 쫄깃쫄깃하다

 

소시지 사면 공짜 빵과 마법의 소스 머스터드를 준다

 

맛있다고 소문난 머스타드

 

고추냉이 맛이다

 

머스터드를 살짝만 찍으면 소시지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커리 부르스트(Currywurst)

송아지 소시지를 튀긴 후 토마토와 커리 소스를 곁들인 음식

 

커리 부르스트 가격 8.50CHF(약 9,800원)

 

우리가 먹던 맛과는 다른 커리맛

 

커리 향이 더 진하고 토마토 향도 솔솔 난다

 

슈테르넨 그릴(Sternen Grill)주소

Theaterstrasse 22, 8001 Zürich, 스위스

 

슈테르넨 그릴 영업시간

11:30am-11pm

 

 

스위스 처치(Swiss Chuchi)

여러 종류의 퐁뒤를 맛볼 수 있는 전통 스위스 요리 전문점

 

퐁뒤 부르기뇽(Fondue Bourguignonne)

치즈 대신 기름을 끓여 고기를 튀기듯이 익혀 먹는 스위스 전통 퐁뒤

 

퐁뒤 부르기뇽 가격 42.50CHF(약 49,000원)

 

치즈는 어디로 가고 기름가 고기가 등장

 

고기를 찍어서 기름에 넣는다

 

소리부터가 맛있다

 

갓 튀긴 송아지 고기 한 점

 

바로 튀겨 먹으니 육즙 가득

 

후라이드 치킨 바로 튀겨 먹는 느낌

 

소스도 찍어 먹는다

 

쫄깃한 송아지 고기와 부드러운 소고기

 

소고기를 튀기니까 고소하고 바삭하다

 

소고기, 버섯, 송아지, 닭을 튀겨 먹을 수 있다

 

스위스 처치(Swiss Chuchi)주소

Rosengasse 10, 8001 Zürich, 스위스

 

스위스 처치 영업시간 11:30am-1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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