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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공항에서 산 고양이 컵받침. 밥 달라는 듯 쫑긋 귀를 세우고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뒤에는 꼬리도 붙어있는 이 디테일. 다시 여행을 가서 몇 가지 더 사 오고 싶다. 来趣 northeast coast 東北角 바닥에 적혀있는 이름들이 뭐가 상표고 상품 이름인지 모르겠지만 대만 기념품에서 많이 본듯하다. 오래된 세월의 흔적도 다 추억이 될꺼야.

텐바이텐에서 구입한 위니 더 푸 마그넷 세트 양팔과 다리에 동그란 자석이 달려있어서 어찌 보면 활용하기 좋을 듯 하지만. 아니 근데 얼굴들이 너무 본판이랑 달라서 깜짝 놀랐다. 우리 푸가 얼굴이 더 달 덩어리가 됐네. 그나마 제일 봐줄만한 올해의 동물? 호랑이 티거 마그넷!! 책상 위에서 마스킹 테이프 가지고 놀고 있다. 이요르는 뒤 꼬리에 귀여운 리본 디테일도 좋다. 볼펜이라도 들고 있게 하려고 하는데 가벼운 아이라 중심이 잘 안 잡힌다. 팔다리가 짜리 몽땅 이라 활용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귀여우니까 봐줬다. 피글렛 너도 바느질이 왜 그 모양이니ㅠ 피글렛 마그넷도 냉장고행. 예쁜 티거 사진 하나 더 보고 가세요!!

새로운 스누피 피규어를 보고 지나칠 수 없어 구입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미 작년부터 팔리고 있었다. 스누피 우주 탐사 시리즈로 피규어 팝 마트와 스누피의 콜라보인가 보다. 스누피 우주 탐사 시리즈는 총 12가지가 있다. 마지막 하나는 시크릿이라고 돼있는데 박스 메인에 로켓 비글이 시크릿인 것 같다. 루시 한 개, 샐리 두 개, 찰리 브라운 두 개, 라이너스 한 개, 5개는 스누피고 나머지 하나가 스누피로 추정되는 시크릿이다. 한자가 잔뜩인걸 보니 팝 마트가 중국 회사인가 싶다. 회사 주소가 베이징으로 돼있다. 15세 이상 장난감으로 3세 이하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한쪽 면은 영어로 설명돼있다. 스누피 친구, 조그마한 우드스탁이 우주복 헬멧을 쓰고 들어 있다. 그리고 조그마한 카드 크기의 종이가..

몇 년 전 예뻐서 그냥 산 타이베이 기념품 사놓고 아까워서 넣어두었던 조립식 기념품? 이젠 갈 수 없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산 기념품! 다 조립하면 도장으로 쓰는 거다. 나무라 조립할 때 조심하자. 印章明片(인장명편) 조심히 나무 조각들을 뜯었다. 뭐 조립이 어려울 것은 없다. 그런데 저 나무 편지지는 뭐 어디다 써야 하지? 도장을 저기다 찍으면 지워질 듯해. 조립 완성! 타이베이 상징들이 쏙쏙 들어있다. 101 빌딩, 중정기념관, 미라마 대관람차. 집에 있는 컬러풀한 스탬프로 찍어봤다. 예쁘다!! 아기자기한 기념품이 많았던 대만 타이베이 여행이었는데 대체 언제 다시 갈 수 있을지요ㅠ

​ 해피 포인트 어플에서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쿼터 사이즈 이상 주문하면 플래너세트를 3,900원에 주는 이벤트 핑크색으로 선택해서 주문했다 아이스크림은 주문시 픽업하러 갈 날짜 시간을 지정해야한다 집으로 배달이 안되고 선택한 맛별 아이스크림양이 일정하지 않은것이 아쉬웠다 ​ 핑크핑크하고 유니크한 그림의 플래너 세트 박스 ​ 이 플래너의 일러스트를 그린 사람의 정보와 플래너세트 구성품의 스펙이 나와있다. 배스킨라빈스31 플래너세트 구성품먼슬리 플래너, 캘린더, 볼펜 ​ 일러스트 주인공은 영국에서 활동중인 핀란드계 일러스트레이터 얀 이보넨"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한 그의 일러스트는 역동적인 구성과 경쾌한 컬러감 그리고 명확한 라인이 특징입니다.다양한 공간에서 배스킨라빈스를..

​ 대형서점 문구코너에서 구입한 고양이 휴대폰 거치대 귀엽다 케이스에 고양이 대사가 웃긴다 ここは俺がくいとめた!!お前は先に行くニャ!!! 여기는 내가 막는다!! 먼저 가라냥!!! ​ 총 6종 노랑이 타이거만 나오지 마라 했는데 다행히 아니었다. 샴도 귀여운데!!! 민 무늬 고양이도 별로지만 타이거보단 나으니까 ㅠ ​ 납작 엎드려 있는 그레이 고양이 나름 털의 결을 재현해 냈다. ​ 6종이 한눈에 보이는 동봉된 설명서 꼬리 같은 거 구부러지면 바로 펴서 쓰라고 적혀있다. ​ 휴대폰 뒤에 붙여봤다 굉장히 튼튼하진 않아 보이지만 붙긴 잘 붙는다. 고양이의 처절한 표정이 너무 웃긴다. 너한테 어떻게 맡기고 튀겠니ㅠ ​ 고통받고 있는 고양이 하지만 귀엽다 가격은 7,000원

​ ​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 중고서점 서울책보고 예쁜 실내가 유명하기도 해서 구경을 가봤다 잠실나루 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인다 역이랑 가까워서 참 좋은 위치를 잘 잡았다 싶다. ​ 트레일러 건물같이 생긴 서울책보고 건물 보통 매장치 고는 크지만 초대형이라 하기엔 작아 보인다 ​​ 입구랑 출구가 같이 나란히 있다 서울책보고 운영시간 화-금 10:30-20:30 (매주 월요일 휴무) 토, 일, 공휴일 10:00-21:00 ​ 사진에서 보던 것처럼 아치형으로 만든 통로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다 아치 입구 양 옆으로 그리고 위로 가득한 책 아주 높은 천장까지 책이 가득했다. 이게 우리 집이면 좋겠다. ​ 전체적으로 아치 통로가 쭉 늘어져있고 끝이 다다르면 이런 모습이다. ​ 끝에는 책으로 라운드 조형물도 만들었..

​ ​기타큐슈 여행에서 구입한 간장종지 관광객 상대로 하는 희한한 가게에서 찾았다. 키타큐슈 이온몰에 있는 기념품(?) 가게였다. 크지 않은 간장종지에 고양이가 앉아 있는 모양이 새겨져 있다. ​뒷면에는 상품에 관한 설명이 나와 있다. 간장을 부으면 검정고양이가 나타난다. 전자레인지나 식기세척기에도 사용 가능하나 직화는 안된다. 사이즈 19X90mm / 약 98g 생산국은 중국 ​ 상자에 나온 사진처럼 꺼내보면 고양이가 앉아있는 모양이 보인다. 하얀 도자기에 둥글둥글 매끈하게 앉아있는 고양이가 조각돼있다. ​​SOCONICO 이건 회사 이름인 거 같은데 가게에서도 봤지만 검색해보면 다양한 모양의 종지들이 잔뜩 나온다. 다른 자세로 있는 고양이를 몇 개 더 사 올걸 후회가 된다. 간장을 부어보았다. 더 깊..

​ 비비고 불고기 덮밥 인스턴트로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식이다. 패키지 사진으로는 기름지고 맛나 보인다. 쌀 29.48%, 한 양식 불고기 육수 22.28%, 돼지고기 13.24% 1인분이고 327g 냉동 보관하자. ​ “고슬고슬하게 지은 솥 밥, 다양한 식감의 대파, 당근, 버섯, 육수가 자작한 불고기” ​ 쌀(국산), 한 양식 불고기[야채 육수(무:국산), 혼합간장, {아미노산(탈지대두:외국산)}, 기타 가공품, 기타 과당, 배퓨레], 돼지고기(국산) ​ 조리방법이 다시 한번 나와있다. 종이 패키지 등은 벗기고 그릇의 비닐은 벗기지 말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6분 데워 먹는다. ​ 다 데우고 비닐을 벗겼다. 재료가 정말 여러 가지 들어있는 느낌이다. 패키지 사진처럼 맛스럽게 기름진 느낌은..

먹을만한 정도의 맛을 가진 단백질바를 찾다가 추천받아 구입한 BSN 프로틴바 바 하나당 단백질 함량 20g 당은 4g이고 글루텐 프리 한 박스에 12개입이고 한 개당 57g/ 240kcal 지방 7g / 나트륨 150mg 여러 가지 맛이 있는데 구입한 것은 salted toffee pretzel 토피(toffee)가 뭔지 찾아봤다. 토피는 캬라멜화한 설탕, 당밀, 버터, 밀가루 등을 섞어 만든 과자라고 한다. 사진상 오른쪽에 있는 소금 뿌려져 있는 캐러멜같이 생긴 것인 듯 꺼내보니 두툼한 바가 나온다. 닥터유 에너지바 느낌이지만 크기는 다르다. 크리스피 한 재료들을 뭉쳐 만들고 화이트 초콜릿 같은걸 뿌려 놓은 듯하다. 오른쪽은 뒷면 바닥 모습인데 화이트 초콜릿 같은 게 더 듬뿍 발라져 있다. 맛은 단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