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디저트

카페 미완성 신대방

은숲 2022. 5.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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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에 있는 한 개인 카페 미완성
테이크 아웃이 아니라면 요즈은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가 더 가고싶어진다.


신대방에는 카페가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지나다 보고 들어갔는데 내부가 굉장히 작았다. 1,2층을 사용중인데 1층은 주문만 가능했다.


보통 카페가면 있는 케이크류가 있고 마카롱도 판매중이였다. 뚱카롱 느낌이다.


고객들 스탬프 찍은 카드같은것 예쁘게 창가쪽에 꾸며놨다.


고풍스런 빈티지 스타일의 카페라고 해야할까?낡아보이게 꾸몄거나 낡은 서랍장과 바싹 마른 나뭇잎이 비처럼 내리는 모습으로 꾸며져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2층으로 올라가는 중
여기도 흐드러져 내리는 이파리들
사장님 취향이 딱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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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카페 공간에 테이블을 아주 잘 배치한 듯하다.
위에는 역시나 나뭇잎이 깔려있다.


M씨가 디자인 했다고 써 있는 유리문 안에는 뭔지 모르겠다. 작업실인가?건축 스케치한 그림들이 1층에 이어 2층에도 붙어있다.


4인석 자리에는 코로나 때문인가 하얗기만 한 커튼이 사이사이 쳐져있다.


말차라떼 같은거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은 그냥 저냥이다.
컵에 딱 미완성 이라고 카페이름이 한자로 박혀있다.


뚱카롱들
옛날 케이크에서 맛볼 수 있는 버터 듬뿍담긴 느끼한 맛이 진할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많이 달지 않고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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