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체인 카페인 콩카페
베트남 여행이 유행하면서 베트남 커피도 유명해지고 그러다 알려지기 시작한 콩 카페.
여기는 코코넛 스무디 커피가 맛있기로 한국사람들에게도 유명한데 이 카페가 연남동에 들어왔다.
초록색으로 칠한 가게 입구
실제 베트남 콩카페를 재현한 인테리어라고 한다.
마시고 갈지 테이크아웃을 할지에 따라 화살표 방향으로 가서 주문하면 되는 모양이다.
줄이 엄청 길다고 해서 아침에 오픈하는 시간대에 갔더니 줄도 없고 바로 들어갔다.
연남동 콩카페 영업시간 11-23시
오리엔탈적인 인테리어
나무 의자와 테이블
초록색 꽃무늬 쿠션에 빨간 등까지 잘 어울린다.
나무를 많이 써서 한 인테리어
요즘 시멘트 투성이 카페랑은 분위기가 달라 느낌이 좋다.
주문은 가운데 작은 계단을 올라가서 한다.
계단 옆 방처럼 꾸며진 좌석
붙어있는 문짝도 오래된 나무 느낌으로 만들어져 있다.
의자도 오래된 스타일의 의자를 갖다 놨다.
실제 베트남 콩 카페도 이런 스타일이겠지.
밟을 때마다 삐그덕 거릴 것 같은 나무 바닥도 좋다.
입구 쪽을 보고 찍은 사진
들어온 문도 나무 문인데 문에 창문틀이 독특하고 예쁘다.
통유리에 다 비치는 커튼도 분위기 있어 보인다.
실제 베트남은 더운 나라니 잘 어울릴 텐데 겨울이라 지금은 전체적으로 추워 보인다.
벽에 액자처럼 붙어있는 큰 은색 국자
아무렇게나 책을 꽂아놓은 책장 뒤로 커피바가 보인다.
저렇게 정리정돈 안된 것도 하나의 인테리어겠지, 아주 멋지다.
셔츠랑 노트 그리고 메모지 등등
판매 중인듯하다.
콩 카페 굿즈
굿즈 맞은편 문은 화장실이다.
통유리에 걸쳐진 커튼이 참 여름스럽다.
주문을 하고 독특한 번호판을 받아왔다.
레드벨벳 케이크와 코코넛 스무디, 연유 커피 따뜻한 거
추운데도 유명하니까 마셔본 코코넛 스무디 커피
코코넛 맛이 나니 더 맛나다.
여름에 꼭 시원하게 다시 먹고 싶다.
별 그려준 연유 커피도 맛있다.
아 이건 당 큰 케이크
추워서 안 갔지만 루프탑도 있다.
봄엔 루프탑 자리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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