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토라식당(とら食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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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 맛집이라도 정직하게 검색해서 찾은 토라 식당
이름도 그렇고 직접 찾아가 본 가게 모양새도 일본식이다.
요즘 스타일로 다세대주택 건물 반지하를 리모델링 한 가게다.
본점은 성수동에 따로 또 있고 이곳은 뭐 2호점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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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에 종류도 많고 비싼 메뉴가 많다.
점심 런치에 가서 런치메뉴만 보면 돈가스, 오므라이스, 장어덮밥, 나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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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반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다.
한 3팀이 동시에 들어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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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 아주 많은 건 아닌데 점심시간 가까워지자 사람이 아주 넘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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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바 자리도 있다. 혼자 식사하러 가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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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메뉴 두 개 중 하나
흑돼지 돈가스
정식처럼 미소된장이랑 약간의 반찬이 한 쟁반에 가정식처럼 나온다.
지례 특산 흑돼지라고 하는데 찾아보니 경북 김천에 있는 지례면에서 키웠다는 얘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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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하게 튀겨진 지례 흑돼지 돈까스 두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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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적어 보였는데 고기가 엄청 두툼해서 다 먹기 배불렀다.
고기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고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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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류의 오므라이스 중 명품 오므라이스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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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양념한 밥이 두껍게 깔리고 위에 오므라이스 계란을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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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하고 폭신폭신한 계란
소스도 맛이 좋았다.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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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 토라 식당(연무장 7가길) 영업시간

평일 11:30 am ~ 2:30 pm / 6pm ~ 12am
토요일 12pm ~ 3pm / 6pm ~ 10pm